케이티 위즈가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홈런포 4개를 쏘아올리며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케이티는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류희운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주장 박경수, 유한준, 윤석민, 오채곤의 홈런포 4방을 앞세워 SK를 7-1로 완파했다. 류희운은 지난해 팀 홈런 1위 SK의 막강 타선을 6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5안타만 허용하고 삼진 2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눈부신 피칭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전날 승리에 이어 시즌 첫 연승과 함께 3승(2패)째를 거둔 케이티는 KIA 타이거즈, SK,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SK는 2연패에 빠졌다. 1회초 1사 2루의 위기를 넘기 케이티는 2회초 유한준의 우전안타에 이어 윤석민이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주장 박경수가 상대 선발 문승원의 3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2-0으로 앞서갔다. 케이티는 3회에도 2사 후 유한준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 사이 류희운은 1회 2루타 허용이후 10타자를 연속으로 삼진과
29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2회 말 1사 3루 상황에 NC 8번 손시헌이 한화 선발 김민우가 던진 공을 머리에 맞고 넘어지고 있다. 오른쪽 공은 손시헌 헬멧을 맞고 튕겨 나가는 공이다./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4월 23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으로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한다. ▶▶ 관련기사 15면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8강에서 탈락한 정현은 잠시 귀국해 숨을 고른 뒤 4월 중순쯤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ATP 투어 대회는 5월 27일에 막을 올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본격적인 클레이코트 시즌에 들어간다. 클레이코트 시즌은 4월 9일 개막하는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과 하산 2세 그랑프리부터 시작되지만 정현은 첫 2주를 건너뛰고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출전할 계획이다. 현재 정현은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을 한 상태지만 이를 철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은 올해 출전한 7개 대회 가운데 최근 6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긴 하나 큰 이변이 없다면 4월 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9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20위 벽을 깨게 되는 것이다. 정현에게 클레이코트 시즌은 반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018시즌 팬북(사진)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팬북의 컨셉트는 창단 후 1군 진입 4년째를 맞아 신생구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흥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구단 상징인 마법사의 고서 같은 앤틱(Antique)한 디자인의 마법책을 형상화했고,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골드 및 화이트 색상을 활용해 강하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팬북에는 2017년 세 번째 시즌을 보낸 구단의 발자취를 포함해 2018 시즌을 맞이하며 성적 반등과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울러, 김진욱 감독 2년차를 맞아 개편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소개, 전문가의 시즌 전망, 그리고 주장 박경수를 비롯해 니퍼트, 황재균, 강백호 등 주요 선수들의 시즌을 임하는 각오와 캠프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 선수들과 팬이 뽑은 ‘올해의 키 플레이어(Key Player)’를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파이브석(舊 GiGA 익사이팅석), 먹거리 매장 등 팬 편의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2018시즌 팬북은 홈 개막일인 30일부터 구장 내 캐릭터 샵과 구단 홈페이지 내 위즈몰 (kt
2주간 A매치 휴식기를 마친 프로축구 K리그1이 이번 주말 다시 재개돼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간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가 오는 31일과 4월 1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수원 삼성은 3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수원과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수원으로서는 제주 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만약 패한다면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다. 수원은 올 시즌 홈에서 정규리그 1무1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무1패 등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반면 원정에서는 정규리그 1승, AFC 챔피언스리그 2승 등 모두 승리를 거두며 아직까지 원정에서 패가 없을 정도로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제주와 통산 상대전적에서 41승16무22패로 크게 앞서 있고 최근 10경기에서도 6승2무2패로 우위를 점하는 등 제주에 강하다. 수원으로서는 ‘몬테네크로 특급’ 데얀이 아직 정규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데얀과 함께 새로 영입한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29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과 1년 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이번 계약으로 2018시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캔 LED 디스플레이’에 신신제약 제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며 신신제약은 수원과 후원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신신 에어파스 블루윙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신제약은 비인기 운동 종목 선수를 위해 노력하는 장미란 재단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2017년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은 “신신제약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구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제고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최지만(27·사진)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개막 로스터(25명)에 진입했다. 밀워키 구단은 29일 오전 개막 로스터를 확정, 발표했다. 최지만은 경쟁자 헤수스 아길라를 밀어내고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KBO리그 최우수선수 출신 에릭 테임즈의 백업 1루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최지만의 에이전시 GSM 관계자는 이날 “최지만이 구단으로부터 개막 로스터에 진입했다는 말을 듣고 개막전(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 열리는 샌디에이고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개막 로스터에 진입하는 건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라며 “최지만은 담담하게 반응했다. 기다리는 과정이 무척 힘들었는데 막상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니, 담담하게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1월 150만 달러(약 15억9천만원)에 밀워키와 계약했다. 당시 소속사는 “메이저리그 총 13개 구단의 러브콜을 받은 뒤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금전적으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지만, 최지만과 소속사는 “메이저리그에 진입할 기회가 더 많은 곳”이라며 밀워키를…
2018 전국실업역도선수권 한정훈(수원시청)이 2018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한정훈은 2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94㎏급 인상에서 168㎏을 들어올려 오호용(충남 아산시청·161㎏)과 박한웅(경북 국군체육부대·155㎏)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용상에서도 211㎏으로 박한웅(204㎏)과 임영철(경남도청·190㎏)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정훈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79㎏을 기록하며 박한웅(359㎏)과 임영철(341㎏)을 20㎏ 이상 차로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여자부 90㎏급에서는 정아람(인천시청)이 인상 103㎏, 용상 130㎏, 합계 233㎏으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가평군청이 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우승했다. 가평군청은 29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크리테리움 42.5㎞ 단체전에서 함석현, 정은성, 김지훈 등이 팀을 이뤄 2시간58분09초로 전북 한국토지정보공사와 동률을 이뤘으나, 착순에서 앞서 정상에 올랐다. 3위는 2시간58분13초를 기록한 광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 크리테리움 34㎞ 개인전에서는 최우림(인천체고)과 박주영(가평고)이 49분03초로 김재현(경남 김해건설공고)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착순에서 뒤져 2위와 3위에 입상했고 여고부 크리테리움 17㎞ 단체전에서는 인천체고가 1시간29분14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배우 류준열이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18 수원 JS컵 19세 이하(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는다. JS컵은 다음 달 18일 한국과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려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