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인천 대한항공이 창단 후 첫 챔피언 등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천안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6-24 25-18)으로 완파했다.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패배 이후 내리 두 경기를 승리한 대한항공은 2승1패를 기록하며 남은 2경기에서 1승 만 추가하면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밋차 가스파리니, 정지석, 곽승석 등 좌우 쌍포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대한항공은 3차전에서도 세터 한선수의 다양한 볼배급 속에 가스파리니, 정지석, 곽승석 삼각 편대가 제 몫을 다하고 진상헌, 진성태 등 센터 공격진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1세트 초반부터 문성민과 안드레아스 프라코스를 앞세운 현대캐피탈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20-19에서 진상헌의 속공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진성태가 상대 에이스 문성민의 후위 공격을 잡아내며 22-19로 달아나며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들어 안드레아스의 공격이 살아낸 현대캐피탈에 끌려간 대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피드스케이팅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강석(33)이 공식 은퇴했다. 이강석은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스피드대회에서 열린 공식 은퇴식을 통해 26년간 신었던 스케이트를 벗었다. 이강석은 “선수 이강석이 아닌 지도자 이강석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고등학교, 한국체대를 거친 이강석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빙상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쇼트트랙 이외의 종목에서 동계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건 김윤만 이후 두 번째였다. 그는 2007년 3월 미국 유타에서 열린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500m에서 34초25의 당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아직 한국기록으로 남아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남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깝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선 22위를 기록했다. 이강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떨어진 뒤 지난 1월 전국동계체전 대회에서 은퇴 경기
프로야구 1군 리그 진출 이후 매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시구를 펼쳤던 케이티 위즈가 올 시즌에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인 시구를 또다시 선보인다. 케이티는 오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개막전에서 무선 조종 자동차(RC카)와 드론을 활용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무인 시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케이티는 창단 첫 해인 2015년과 2016년 전광판을 이용한 불꽃시구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해에는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무인 시구를 성공한 바 있다. 케이티는 또 수원 출신 성악가 이영숙 한세대 교수가 개막전 애국가를 부르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개막을 선포한다고 덧붙였다. 케이티는 이날 수원시립무예단의 ‘무예 24기’ 공연과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에 이어 2018시즌 캐치프레이즈 ‘하이파이브! 승리의 kt wiz’를 공개할 계획이다. 캐치프레이즈 공개와 함께 선수단이 경기장 하이파이브석에 앉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입장한다. 선수들은 팬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4월 한 달 동안 경기장에 출·퇴근할 때 만나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31일 시구자로 평창 동계올림픽
수비선수 유기적 협력플레이 미흡 전반 에만 2골 허용 2-3 ‘무릎’ 교체투입 이창민 ·황희찬 연속골 작년 10월부터 해외평가전 4전패 월드컵 출정 2개월 앞두고 ‘먹구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맞붙는 독일을 가상한 폴란드와의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폴란드 호주프의 실레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에 두 골을 내준 후 후반 41분 이창민(제주)의 만회골과 42분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동점골로 2-2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피오르트 지엘린스키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2-3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24일 스웨덴을 가상한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1-2로 진 한국은 오는 5월 월드컵 출정식을 2개월여 앞두고 치른 유럽 원정 평가전을 2전 전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호로선 작년 10월 러시아(2-4 패), 모로코(1-3 패)전을 포함하면 네 차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4전 전패의 부진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으로 꺾었던 폴란드와의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는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다.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에서 8강에 진출하며 세계랭킹 20위 벽을 넘어설 게 유력해졌다. 정현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주앙 소자(80위·포르투갈)를 1시간 8분 만에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1월 ASB 클래식부터 최근 6개 대회 연속 8강의 성적을 달성했다. 또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180점과 상금 16만7천195달러(약 1억8천만원)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현은 4월 2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9위 정도에 자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이 대회 16강에 올라 있는 닉 키리오스(20위·호주), 밀로시 라오니치(25위·캐나다), 보르나 초리치(36위·크로아티아) 등의 선수 중에서 4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으면 정현은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20위 벽을 깨게 된다. 정현이 4강까지 오르면 20위 내 진입을 사실상 굳힐 수 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존 이스너(17위·미국)로 정해졌다. 이스너는 16강에서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마린 칠리치(3위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다양한 변화구를 점검하며 개막 준비를 완료했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9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 했다. 투구 수 8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5회 초 2사 1, 2루에서 교체됐다. 바뀐 투수 조쉬 스보츠가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해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7.04(15⅓이닝 12실점)이다. 류현진은 이날 피안타가 많았으나 모두 단타였다. 류현진은 컷패스트볼과 함께 직전 시범경기에서 거의 던지지 않았던 체인지업을 많이 구사하며 여러가지 변화구를 점검하는 데 힘썼다. 류현진은 4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1회 초 잭 코자트, 마이크 트라우트, 저스틴 업튼을 모두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회 초 선두타자 앨버트 푸홀스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요리했지만 안드렐톤 시몬스,…
관중 5천명 수용 스타디움 천연잔디 9면·인조잔디 1면 구장 풋살장·실내구장까지 겸비 시설 한국 축구의 요람이 될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제2 NFC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2001년 완공된 파주 NFC가 각급 대표팀의 훈련 외에 지도자와 심판 교육 장소로 사용 빈도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NFC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용역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규모는 관중 5천명 규모의 스타디움과 천연잔디 9면, 인조잔디 1면의 축구장 그리고 풋살장과 실내구장을 갖춘 시설이다. 용역사업의 내용은 제2 NFC 건립 마스터플랜을 만드는 것으로 건립 후보지 검토와 실행 방안, 공사비 산정 및 경제효과 분석까지 포함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출신 조현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축구협회는 지난해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잉
한국 여자 골프의 최고 권위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예선전을 도입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올해 열리는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출전 선수 10명은 예선전을 통해 뽑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선전은 오는 5월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 등 자세한 예선전 요강은 나중에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www.kgagolf.or.kr)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올해 한국여자오픈은 오는 6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예선전 도입으로 한국여자오픈은 진정한 오픈 대회가 됐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R&A는 US오픈, US여자오픈, 디오픈 등 내셔널 타이틀 대회는 모두 예선전을 치른다. 남자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은 2006년부터 예선을 통해 본선 출전 선수 18명을 뽑는다. /연합뉴스
SK 와이번스가 통신사 라이벌 케이티 위즈를 꺾고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 SK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새 외국인 투수 아헬 산체스의 호투와 한동민, 김동엽, 최정의 홈런포를 앞세워 8-5로 승리했다. 산체스는 케이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케이티는 선발 고영표가 4이닝동안 9피안타 2볼넷으로 6실점(5자책점)하며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했다. SK는 선두타자 노수광과 정진기의 연속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지만 최정의 내야땅볼 때 3루에서 홈을 파고들던 노수광이 아웃돼 1사 1,2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한동민이 삼진아웃 되는 사이 더블스킬로 2사 2, 3루를 만든 SK는 제이미 로맥의 볼넷으로 만루기회를 이어갔고 김동엽의 중전 적시타로 2점으로 뽑아 2-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케이티는 3회초 강백호의 볼넷과 장성우의 좌전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산체스의 1루 견제가 뒤로 빠지는 사이 3루에 있던 강백호가 홈을 밟아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SK는 3회말 1사 후 한동민의 우월 솔로홈런을 1점을 달아난…
전국실업역도선수권 노국기(고양시청)가 2018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노국기는 27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62㎏급 인상에서 123㎏을 기록하며 이혜성(충북도청·122㎏)과 최명근(강원 양구군청·116㎏)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51㎏으로 김선영(충북도청·150㎏)과 최명근(13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국기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74㎏을 기록하며 김선영(265㎏)과 이혜성(257㎏)의 추격을 뿌리치고 3관왕이 됐다. 여자부 53㎏급에서는 박다애(평택시청)가 인상에서 79㎏을 들어 유원주(서울 종로구청·76㎏)와 신재경(대전체육회·75㎏)을 제치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99㎏으로 장은비(충남 공주시청·98㎏)와 신재경(93㎏)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데 이어 합계에서도 178㎏을 기록하며 신재경(168㎏)과 유원주(16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69㎏급에서는 신기안(안양시청)이 인상에서 132㎏으로 정창호(충북도청)와 같은 기록을 세우고도 시기수에서 뒤져 2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71㎏을 들어올려 정창호(170㎏)와 이형섭(충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