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30)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다. SK는 오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 홈 경기에 앞서 토탈 헤어솔루션 기업 하이모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인 ‘암에 답하다(Answer to Cancer)’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김광현은 협약식 때 자신의 모발을 하이모에 기증한다. 지난해 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재활에 몰두해 온 김광현은 장발을 휘날리며 올 시즌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모발 기부로 소아암 환자들을 돕고 싶다던 트레이 힐만 SK 감독의 취지에 동조해 머리카락을 길러온 김광현은 25일 시즌 첫 등판이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후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잘랐다. 김광현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567일 만에 선발승리를 거머쥐고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김광현은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한 직후 구단을 통해 “시즌 첫 등판 이후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고자 머리카락을 기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머리카락을 기르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막상 자르고 나니 시원섭섭하다”고 전했다
제8회 김천 전국수영 경기체중이 제8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녀중등부 혼계영 400m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2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중부 혼계영 400m에서 유기빈, 장민규, 유현석, 최원혁이 팀을 이뤄 3분57초47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58초58)으로 강원체중(4분06초87)과 안양 신성중(4분08초2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중은 여중부 혼계영 400m에서도 김시진, 조윤경, 최다은, 한소연이 출전해 4분25초73의 기록으로 충북 대성여중(4분37초92)과 울산스포츠과학중(4분38초46)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장민규는 평영 100m와 2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고 여중부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1위에 오른 김시진과 한소연은 계영 800m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혼계영 400m에서도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자유형 50m 우승자 서민석(부천시청)은 남일반 혼계영 400m에서 이윤성, 김민규, 정주호와 팀을 이뤄 부천시청이 3분48초56으로 화성시청(3분48초94)과 오산시청(3분49초88)로 우승하는 데 앞장서며 2관왕이 됐다. 남초부 혼계영 40
고양 백마중이 2018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중은 지난 25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학원부 결승에서 전후반 7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남 풍생중을 4-1로 제압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백마중은 후반 시작 2분만에 풍생중 손재형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7분 조시형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0분간 진행된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백마중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최태현의 선방으로 4-1로 승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중등클럽부 결승에서는 용인 백암FC가 용인 웜삼FC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백암FC는 후반 15분 구민재가 선제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6분 뒤 김장우가 쐐기골을 꽂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초등클럽부 결승에서는 고양 일산아리FC가 시흥 블루윙즈를 승부차기 끝에 5-4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초등학원부 결승에서는 의정부 신곡초가 안산 이호초를 2-1로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편 백암FC 조재훈과 백마중 조시형, 일산아리FC 이준범, 신곡초 전지오는 최우수선수(MVP)로 선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 전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 입장권이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친정팀 서울과 처음 만나는 무대여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원은 이날 경기 테마를 ‘푸른 데얀의 첫 슈퍼매치’로 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구단 SNS를 통해 ‘우리데얀’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하고 하프타임에는 데얀과 다른 선수들의 얼굴을 합성한 포토 퀴즈도 진행된다. 또 슈퍼매치 33번째 승리(K리그 기준)기원을 담아 3만3천333명 이상 관중이 입장할 경우 슈퍼매치 최다득점(7골) 데얀과 최다도움(7개) 염기훈이 관중달성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관중달성 공약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수원과 서울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는 4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은 또 내달 3일 예정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 시드니FC 전도 함께 예매에 들어간다. 수원이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
전민호(성남 금광중)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민호는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50㎏급 결승에서 윤승유(JW복싱)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48㎏급에서는 이건우(평택 효명중)가 국병진(광주 광남중)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46㎏급에서는 이상민(평택중)이 문지훈(효명중)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42㎏급 강용환(용인 구성중)과 52㎏급 최민혁(신순철용인대복싱), 54㎏급 이창조(경기체중), 57㎏급 이승훈(금광중), 60㎏급 왕영건(평택복싱), 63㎏급 윤신일, 66㎏급 최현우(이상 스타복싱)도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고등부 49㎏급에서는 조용욱(경기체고)이 같은 학교 하창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52㎏급 정유선, 56㎏급 박성호, 60㎏급 신범호, 64㎏급 김원효, 69㎏급 배현표(이상 경기체고), 75㎏급 최하늘(JW복싱)도 나란히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재광(경기대)이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광은 25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대학부 장사급(140㎏급) 결승전에서 김찬영(경남대)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대학부 용장급(90㎏급) 결승에서는 황정훈(용인대)이 정석진(동아대)와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고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이정민(용인대)이 팀 동료 이화형을 2-1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소장급(80㎏급) 결승에서는 이병하(인하대)가 노범수(울산대)에게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소장급 김현우(용인대), 용장급 성창일(인하대), 용사급 고요한(용인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경기대와 용인대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제34회 코오롱구간마라톤 경기체중이 제34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 일원 15㎞를 4명이 나눠 달린 여중부 경기에서 58분37초로 서울 건대부중(1시간00분25초)과 서울체중(1시간00분45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중은 제1구간(코오롱호텔~블루원CC·4㎞)에서 최연우가 16분08초로 구간 2위에 오른 데 이어 제2구간(블루원CC~신평교삼거리·4㎞)에서 박가연이 14분02초로 구간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선두로 나섰다. 이어 제3구간(신평교삼거리~블루원CC·3㎞)에서 김다정이 13분20초를 기록해 전체 43분30초로 2위권과 1분 가까운 차이로 전체 선두를 유지한 경기체중은 마지막 구간(블루원CC~코오롱호텔·4㎞)에서 김소민이 15초07로 구간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17㎞를 달린 남중부에서는 경기체중이 49분45초로 서울 배문중(49분26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마라톤 풀코스인 42.195㎞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린 남녀고등부에서는 서울 배문고(2시간15분44초)와 경북체고(2시간43분27초)가 각각…
제8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장민규(경기체중)가 제8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민규는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18초44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19초78)으로 강성민(서울 옥정중·2분:24초53)과 장태광(경기체중·2분24초54)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김민석(경기체고)이 4분25초39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41초15)을 갈아치우고 박종희(인천체고·4분26초23)와 박정훈(서울 경기고·4분29초11)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중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한소연(경기체중)이 5분10초49로 이예린(대전체중·5분13초83)과 공연수(서울 창일중·5분18초69)을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여초부 계영 400m에서는 김초희, 김유리, 전유영, 김민지가 출전한 부천남초가 4분26초81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27초53)으로 충남 온양천도초(4분27초29)와 울산 상진초(4분54초8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초부 계영 400m에서는 한성호, 이정현, 황건, 강태희가 팀을 이룬 안양 삼성초가 4분27초33으로 인천 영선초(4분27초99)와 전북 군산신풍초(4
김한솔(수원 청명고)이 제9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한솔은 25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63㎏급 인상에서 86㎏을 들어올려 김지영(경북체고·83㎏)과 김나영(강원 철암고·8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12을 기록하며 김나영(105㎏)과 김지영(10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한솔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98㎏을 기록하며 김나영(185㎏)과 김지영(183㎏)을 여유있게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58㎏급에서는 김세언(수원시청)이 인상 80㎏, 용상 100㎏, 합계 180㎏으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48㎏급에서는 이한별(인천 검단고)이 인상(71㎏)에서 1위, 용상(85㎏)과 합계(156㎏)에서 각각 2위에 올랐으며 75㎏급에서는 이주미(인천체고)가 인상(87㎏)과 합계(195㎏)에서 각 2위, 용상(108㎏)에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77㎏급에서는 장유준(고양시청)이 인상 132㎏, 용상 165㎏, 합계 297㎏으로 3관왕에 올랐고 69㎏급 주정현(수원시청)은 인상(115㎏) 동메달, 용상(143㎏)과 합계(258㎏) 각 은메
화성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적신호가 켜졌다. IBK기업은행은 2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1-3(25-20 16-25 23-25 18-25)으로 역전패 했다. 챔프전 2연패를 당한 IBK기업은행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역전우승을 이룰 수 있어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이 쉽진 않을 전망이다.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기업은행은 1세트에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 김희진 듀오를 앞세워 첫 세트를 따내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세트 초반 메디의 잇따른 범실에 이어 도로공사 이바나 네소비치(등록명 이바나)와 박정아 쌍포의 공격이 살아나며 세트를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 초반 접전을 이어갔지만 세트 후반 메디의 공격이 잇따라 상대 블로킹 벽을 뚫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4세트에도 잇딴 범실로 자멸하며 2연패를 떠안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