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인천 내항 부지 소유권을 인천시로 이관해줄 것을 요구했다. 유 당선인은 16일 인천항 내항을 찾은 조 장관과 만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시가 부지를 갖고 있어야 일관성있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공약했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도 선정됐다"며 "해수부 장관이 방문한 것도 윤 대통령의 관심을 보여주 것"이라고 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는 올해 2월 해수부가 신청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난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중구 북성동 1가 내항 1·8부두 일원 42만 9000㎡에 해양문화관광·복합도심·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인중로 지하화 등을 위한 국비 580억 원과 시비 71억 원등 2028년까지 5천563억 원이 투입된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유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 공약은 역사·문화·해양관광을 중심으로 인천 내항 일대를 전
옛 제2국제여객터미널 임대 공모에 참여할 업체가 없다. 입찰이 세 차례나 유찰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제2국제여객터미널(중구 항동7가 1-59) 임대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제3차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1·2차에 이어 이번에도 희망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번 공모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이전과 내항 1·8부두 전면개방에 따른 개발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한시적으로 내년 6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옛 터미널(건물 1만 1256㎡, 부지 약 4만791㎡)에 근린생활·문화·교육·업무·통신 관련 시설을 운영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임대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단, 물류·제조·가공·수리·위락시설과 소음·공해·미관저해 업종은 입찰에서 제외된다. IPA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최종 사업자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참여 희망자가 없어 난항이 예상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IPA가 임대로 인한 수익만 계산할 게 아니라 사업자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 만큼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를 비롯 지자체 등 공익적 차원의 지
인천의 시민단체가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에게 시장 인수위원회 관계자 2명의 해촉을 요구했다. 인천지역연대와 4·16연대는 16일 성명을 통해 정유섭 인수위원장과 임현택 전문위원을 즉각 해촉하라고 주장했다. 성명에 따르면 검찰 세월호참사 수사단이 지난해 1월 임현택 당시 세월호 특조위 운영지원담당관이 보수단체에 세월호 유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토록 사주한 혐의를 인정했으나 고발 내용이 사실이라는 이유를 들어 불기소 처분한 점을 들었다. 또 정유섭 위원장이 임 전문위원을 감싸며 ‘세월호는 10년 가까이 됐고 이 사람은 걸린 게 없는데 혐의를 받았다는 것만으로 사회활동을 못하게 할 수 없다’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시절인 2016년 12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 국정조사 당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이 문제되고 있지만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하면 대통령은 그냥 노셔도 된다’고 발언한 바 있어 지적받는다. 이 같은 이유를 들어 이들은 “세월호 참사 1개월 전까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행정부장관을 지낸 유정복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가 주는 교훈과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임현택 전문위원과 정유섭 인수위원장을 즉각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16일 강화 팜스테이마을(달빛동화마을)과 인근 체험농가에서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회장 김정임)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침체돼 있던 농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주부인천지회 회원들은 제철 농산물 오디 수확체험과 버섯농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이진행됐다. 수확한 오디를 회원들이 직접 잼으로 만들어 식빵과 함께 지역내 아동복지시설 ‘계명원’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고주부 김정임 회장은 “농촌관광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힐링이 되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 이라며 “소비주체인 주부들이 나서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인천농협본부장은 “농촌관광은 농가소득 증진을 넘어 고령화된 농촌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여갈 수 있는 대안” 이라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도농상생의 가교역할에 충실해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주요시책 등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량·정성지표 관리방안 및 대응전략 등 국정평가 지표별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구는 합동평가 대비를 위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지표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정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국정지표 목표달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범을 위한 연수구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15일,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연수구청장 취임전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연수구 국․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호 연수구청장직 당선인, 행복연수자문단, 연수구의회 당선인과 함께 구 기본현황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연수구 재정진단과 함께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 연수문화에술회관 건립 등 15개의 주요 굵직한 현안사업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점검했다. 한편, 연수구 취임전 주요업무보고회는 22일까지 국별로 개최되며 부서에서는 현안사항 및 공약사항 등 검토해 행복연수자문단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직 당선인은 “행복연수자문단 위원, 구의회 당선인과 함께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이 자리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구민을 위해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4일 송도동 코스트코에서 주최하는 ‘비즈니스 엑스포(Business Expo)’에서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는 2018년부터 연수구가 추진한 ‘지역생산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가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함에도 소규모업소라 마케팅 전략 및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점 해소를 위해 시작됐고 총 4차례 운영됐다. 이번 코스트코 ‘비즈니스 엑스포’ 내 운영되는 우수생산식품 전시·홍보관에서는 완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매장 내 시식이 가능해 식품홍보에 효과적이었고 지역생산식품을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홍보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상생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연수구는 향후에도 연수구 우수생산식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생산식품의 브랜드 가치 창출 및 판매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홍보관 참가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뜻깊은 사업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하대병원 피부과 최광성 교수가 대한백반증색소학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1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2년 제2차 심포지엄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광성 교수가 초대 회장인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2년이다. 신임 회장인 최광성 교수는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의생명연구원장을 맡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연구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모발학회 전임회장,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전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2020년 10월 기존의 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색소학회가 통합하며 출범했다. 백반증과 색소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 학술 교류, 환우회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광성 교수는 "오랜 전통을 가진 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색소학회가 멜라닌세포 연구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 통합할 수 있었다"며…
인천시가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조현장을 직접 찾아 나선다. 시는 소규모·신규 식품제조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현장코칭)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모두 1144곳이다. 이 가운데 약 500곳(43%)이 150㎡이하또는 종업원 수 5인 미만의 소규모 업체다. 이렇게 규모가 작은 업체는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정기 위생교육만으로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군․구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1:1 맞춤형 대면 코칭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무원들이 식품의 제조·가공 업체 가운데 소규모·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준다. 또 식품위생법 관계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업소별 맞춤 코칭을 제공을 기본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가품질검사, 표시기준, 원료 수불부 작성 등의 핵심을 짚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0개소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해, 위생취급기준…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행복연수자문단이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구민과 공무원들이 익명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연수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연수자문단은 구민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행복연수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민선 8기 행복연수자문단에 바란다’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홈페이지에는 행복연수자문단의 활동에 대한 구민들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익명으로 여과 없이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 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복연수자문단은 또 연수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구민들의 행정 불만사항과 불이익 받은 공무원들의 의견도 취합해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고, 이 당선인의 공약과 비전, 민선 8기 시정 밑그림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행복연수단 홈페이지는 기존 인천연수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 맨 위쪽에 배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 당선인은 "열린 소통 창구인 행복연수자문단 홈페이지에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수렴해 민선 8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