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관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지역 내 복지관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은 6월부터 중단됐던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내식당 재개 등 시설을 본격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한 51개의 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에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코로나 우울감을 떨쳐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 준비가 곤란한 어르신 180분에게 매일 평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멈춰 있던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복지관 내부 체육시설(당구대, 탁구대 등)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 운영도 매회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증가되고 있다. 김세원 노인복지관장은 "시설 및 프로그램 재개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며, “지난 2년간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두드림 생태학습관에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3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는 주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기술 습득과 숲과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구청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총 10주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3기 수강생들은 정원탐방 및 실습정원 만들기, 친환경 농약 만들기 등의 실습 프로그램과 식재지반 토양의 이해, 나무와 정원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번 수료식은 2020년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진행된‘시민정원사 초급과정(3기)’의 수료식으로, 참가자 18명 중 14명이 교육과정을 마쳤다. 중구청 관계자는“많은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남아있는 교육과정 또한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경기도 부천 상인초등학교는 9일 올해 입학한 1학년생들의 학교생활 100일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입학기념 100일 축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여 간 계속됐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입학 후 100일을 맞은 1학년 신입생 어린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화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등으로 닫혀있다시피 했던 학교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게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1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일 입학식부터 진행했던 여러 가지 교육활동과 추억들을 공유했다. 특히 100일 동안 더 잘하게 된 것, 더 성장하게 된 것 등에 대해 함께 얘기 나누면서 건강한 학교생활 100일의 의미를 새겼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읽기 및 한글 익히기, 쓰기활동과 즐거운 100일 맞이 놀이 미션 수행하기, 자기에게 쓰는 축하카드 만들기, 축하머리띠 만들어 쓰고 기념사진 촬영하기 및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학교생활 100일을 기념했다. 1학년 김채윤 어린이는 “학교에 입학하게 돼 100일이 되니 공부를 더
인천 연수구는 오는 14일과 21일 이틀간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인생설계’ 교육을 운영한다. ‘연수구 청년아카데미’ 사업은 청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청년정책 제안교육’과 6월 진행 예정인 ‘청년 실생활 맞춤 특강’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년맞춤 특강은 1회차(1939청년의 신박한 경제생활, 6월 14일 오후 7시) ▲2회차(청년의 일상에 활력을! 라이프코칭, 6월 21일 오후 7시)로 진행되며 오는 12일까지 참가신청 폼(http://t.ly/o8t9)을 통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청년이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릴 ‘행복연수자문단’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 출범했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씩을 포함해 3개 분과(기획·행정·복지, 경제·교육·문화, 도시·건설·교통) 총 15명 이내로 구성, 전문성을 띤 정책자문단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복연수자문단은 각 분과마다 3~4명의 전문성을 띤 위원이 참여해 당선인의 공약 및 역점사업을 위주로 구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에 대한 파악, 구정운영 방침 등 민선8기 정책기조 설정을 위한 준비를 담당한다. 행복연수자문단에는 김진영 위원장과 강신원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윤영중 기획·행정·복지분과 위원장, 안종진 경제·교육 문화분과 위원장, 박동복 도시·건설·교통 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당선인은 “신도심과 원도심이 함께 상생하며 부가가치를 공유하는 도시, 정주환경의 개선과 사통발달의 교통망 구축 등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난 민선6기 구정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다시 뛰는 연수, 힘찬 연수구의 도약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규제를 전면 해제하면서 항공업계는 물론 면세업계가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야간비행 금지(커퓨)와 항공방역,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 제한), 시간당 항공기 이착률 횟수 축소 등이 지난 8일 모두 해제돼 정상적인 항공운항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항공 규제가 모두 해제되자 인천공항의 24시간 운영은 물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면세업계도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계절 특수까지 겹쳐 기대감이 높다. 항공규제가 풀리며 비행편이 늘어나게 될 경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면세업계는 정부의 임대료 지원책이 당분간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천공항 면세업계가 고사 위기에 놓이자 공항 상업 시설의 면세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해줬다. 이후 사태 장기화에 따라 2020년 9월부터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닌 면세점 매출과 연동하는 영업 요율제 방식으로 임대료를 부과해 고정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영업 요율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주안역에서 ‘함께 실천하는 마약없는 건강사회’,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 배너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 약물 오·남용 예방법, 폐의약품 분리수거 방법,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성생활 및 에이즈 예방수칙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에게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달 13일부터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최근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 광고 등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산되자 지역 내 소상공인의 비대면 마케팅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0개 업체를 모집한 뒤 8월 중 선정된 업체에 1회 50만 원을 계좌 임금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0일까지 비대면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키오스크 무인결제 시스템 도입 등)에 50만 원 이상(부가가치세 제외)을 지출한 2021년 연 매출 4억 원 미만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사업자 ▲협회·단체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hyoji9025@korea.kr)로 신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사 명칭을 수도권자원순환공사로 바꾸고, 서울·경기지역에 제2사업소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오는 2025년 건설폐기물과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맞춰 이름을 수도권자원순환공사로 바꾼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매립지공사법 개정에 관한 토론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토론회에서 이규성 공사 부사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026년 이후 쓰레기 처리방법은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15년 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4자 합의에 따라 현재 사용중인 3-1 매립장이 포화되기 전에 대체매립지 부지를 선정하고, 매립지 조성과 운영을 위해 공사의 사업범위를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의 필요성도 내세웠다. 3-1 매립장의 매립률은 5월 말 기준 50%를 넘어섰으나 올해부터 대형 건설폐기물,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 2026년부터 생활쓰레기 매립금지 조치가 시행되면 포화시기는 2042년경으로 예측된다. 이규성 부사장은 "전남 신안과 경남 합천 태양광 발전 사례처럼,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인하대학교는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 연구팀이 동국대학교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한영규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폐슈퍼커패시터를 재활용한 카본 기반의 슈퍼커패시터 제작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폐슈퍼커패시터의 전극소재인 탄소를 회수해 불활성 분위기에서 어닐링으로 불순물을 제거해 넓은 비표면적을 가진 탄소소재로 전환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성능 탄소를 고농도의 과염소산나트륨(NaClO4) 전해질과 함께 산업용 전극으로 재조립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개발된 슈퍼커패시터는 여러 차례의 충방전에도 안정적인 구동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산업적으로 사용되고 폐기되는 슈퍼커패시터를 재생시켜 고성능의 슈퍼커패시터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소재의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있다. 허 교수는 “폐슈퍼커패시터를 간단한 방법으로 재사용하여 슈퍼커패시터로 전환시켰다”며 “다양한 폐에너지 소자의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