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신임 정책기획관에 김주영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선임됐다. 김주영 신임 정책기획관은 서울 경동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 교육다운교육위원회를 거쳐 도교육청 대변인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제47대 의정부교도소장에 신동육(55) 전 충주구치소장이 취임했다. 신동윤 신임 소장은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 후 행정고시(43회)에 합격, 공직에 발을 딛었다. 이후 여주교도소장과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신 소장은 9일 취임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유래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교정기관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제62대 서울구치소장에 유태오(57) 전 광주교도소장이 취임했다. 유태오 신임 소장은 충남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교정공무원 7급 공채 33기로 공직에 임용됐다. 이후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과 천안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 해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부산구치소장, 광주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유태오 소장은 부임 후 주재한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가 교정시설에 유입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인권중심의 교정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최원식(전 울산지검 국장∙청와대 행정관)씨 별세, 최준석(인천일보 경기본사 정경부 기자)씨 부친상=9일(월) 오전 1시1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삼성의료원), 발인 11일(수) 오전 7시
◇ 5급 전보 (8월 9일자) ▲건설도시국 허가민원과장 신성철 ▲경제산업국 문화체육과장 장창순 ▲건설도시국 건축과장 남왈준
▲박일순 씨 별세, 김영수(경기도 축산정책과장)씨 조모상 = 5일, 의왕시 씨티병원장례식장(031-340-0114). 발인 7일. 장지 수원연화장.
배준영 신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중구·강화·옹진군)이 취임했다. 그는 내년 7월 말까지 1년의 임기를 소화하게 된다. 이 기간 시당 위원장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대선 공약에 반영될 지역 현안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선을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렇게 시당 위원장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중요하다 보니 드물게 경선까지 치르게 됐다. 배 위원장은 지난달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경선을 치렀다. 경선 전에는 국회의원과 장관, 인천시장까지 지낸 유 전 시장이 인지도 등에서 앞선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당원들은 배준영 위원장을 선택했다. 배 위원장은 "유정복 전 시장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천의 어른이다. 정치 경력도 나와 비교 불가"라면서도 "인천의 당원들도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런 부분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배준영 시당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경선 끝에 당선됐다. 소감은 경선 과정에서 제게 보내주신 당원들의 애정 어린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 정권교체의 큰 물결 만들기 위해 시당위원장에 출마했고
‘살다보면 때로는 잊는 것이 기억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때가 있나니, 하물며 그것이 사랑의 일이라면 사랑도 더러는 죄를 짓는 일이거니’ 시집 표지에도 적혀있는 이 문구는 김용태 시인의 시 ‘여린히읗이나 반치음같이’의 한 구절이다. 지난달 27일 세상에 나온 시집 ‘여린히읗이나 반치음같이’. 시인은 책을 내며 “아직 여물지 않은 글들이다. 놓아 보내자니 위태롭고 죄스럽다”면서 “모든 것들에게 감사해야 할 뿐”이라고 소중한 인연에 감사를 전했다. 김용태 시인은 2016년 제97회 문학사랑 신인 작품상에 당선됐으며, 문학사랑협의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느즈막이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그는 “쉰 살이 넘어 후반생을 살고 있다. 앞으로 미래에 태어날 나의 손주들과 더 나아가 후손들이 ‘우리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 물었을 때 내가 남길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릴 적부터 글 쓰는 재주가 있었다는 김 시인은 “등단한 후 이왕이면 내 이름 석 자로 된 시집을 남기고 싶어 습작을 열심히 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린히읗이나 반치음같이’라는 책 제목의 의미를 묻자 저자는 불교의 연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 도시개발본부장 이병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 컨설팅, 제작, 배송, 반납, 세척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기업인 행복브릿지가 등장했다. 행복브릿지 박명서 대표는 “다회용기 위생세척 토털 솔루션을 지향하는 기업”이라며 “다회용컵 제작과 사용 후 반납한 컵을 세척해 다시 배송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Q.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북극곰은 늘리고 바다거북은 살립니다”라는 문구의미는? 플라스틱 컵이 연간 약 33억개가 소비된다. 요즘 MZ 세대들의 키워드 중 하나가 ‘리유저블(Reusable)’이다. 다회용 컵 사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것이 행복 브리지의 미션이다. Q. 최근 컵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차별점은? 행복브릿지의 다회용기 세척 라인은 컨베이어식 공정에 따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세척, 살균, 건조, 포장, 적재하는 일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고성능 초음파 세척기를 거치게 되며 스팀 살균, 자외선(UV) 살균 과정을 통해 완벽히 세척한다. Q. 세척 전에 필요한 컵 반납 솔루션은 ? 일반형과 인공지능형 2가지 방식의 반납기를 개발하고 있다. 고객의 유형에 따라 적합한 반납기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