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읽걷쓰AI 협력 공동 워크숍’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 AI교육 공동선언’의 취지를 바탕으로 인천 AI교육이 지향하는 읽걷쓰AI의 현장 적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세션은 시교육청의 읽걷쓰AI에 대한 소개와 구글이 각국 정부와 교육기관의 AI교육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글로벌 정책 협력 프로그램인 Google AI Policy Lab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구글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이 소그룹으로 읽걷쓰AI의 현장 안착을 위한 부서별 역할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어진 교육감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AI교육 정책 사례를 통해 확인된 시사점이 읽걷쓰AI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향후 글로벌 정책 협력 과정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함께 살펴봤다. 구글 포 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읽걷쓰AI는 인간다움과 자기주도성을 중심에 둔 AI교육 방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읽걷쓰AI의 실천 사례가 향후 Google AI Policy Lab의 글로벌 정책 협력 과정에서도 의미 있는 참고 사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인천 계양구 천원주택 현장 방문 자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갈등에 대해 “언제든지 만나서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이 전 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기차는 떠났다”는 글에 대해 “이 문제를 터 놓고 얘기할 의사가 있다”며 “제가 (대구로)가도 되고, 이곳으로 오셔도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전 위원장의)대구 경선 문제에 대해선 이미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이 있어 이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나머지는 제가 한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제 의지와 생각을 갈음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차는 떠났다”고 언급하며 대구시장 완주 의지를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장 대표가 대구지역 언론사인 매인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이진숙 후보는 대구보다 국회에서 더 필요로 한다”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입을 시사한 것에 대해 완벽한 거절 의사로 해석된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공천에서 이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컷오프했다. 이에 이 전 위원장은 컷오프 재심 청구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이하 기호순)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6일 수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이어 당 지도부와 함께 민생 현장인 못골시장을 찾았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위원장, 권칠승(화성병) 의원, 이성윤 최고위원 등이 동행했다. 못골시장은 1790년대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조할 때 형성된 시장으로, 이같은 전통시장은 정치권에서 경기 침체 체감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이날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은 한 손에 장바구니를 들고 당 지도부와 함께 각종 식품과 반찬을 구매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시장 곳곳을 누볐다. 한때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도 각 후보들은 시민 한명 한명과 셀카를 찍고 악수를 나누는 등 적극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선 한 떡집 상인이 이들에게 직접 떡을 건네며 웃음이 오가기도 했다. 현장에는 “꼭 승리하세요”, “민주당 최고” 등 지지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들은 약 한시간 가량 못골시장을 누비며 상인들을 차례로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못골시장에서 만난 이충환 상인회장은 “전국에 수많은 상인회가 있는데, 인력 부족으로 행정이 잘 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서구 가정역 1·2번 출구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고위험 도급사업에 대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경영진과 함께하는 고위험 도급사업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임학역, 작전역 등 6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가정역 현장 점검은 해당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대형 화재 사고 이후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날 최정규 공사 사장은 용접·용단 등 화재 위험 작업 시 소화기 비치 여부와 가연성 자재 관리 상태, 작업 전 안전회의(TBM)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역사 내 공사 특성을 고려해 보행자 안전 통로 확보와 비상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공사는 오는 16일 동춘변전소 전력설비 개량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운영에 필요한 전력설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약 86억 원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최정규 사장은 “도급사업 현장에서의 작은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경기도가 ‘2026년 인권시행계획’을 수립을 발표하며 인권 보호 분야에 국가폭력 피해자, 의료, 디지털, 문화, 거주 등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기존보다 촘촘한 실행 체계가 마련돼 도민 인권 관련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보호망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인권시행계획은 도민의 일상에서 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설계한 구체적인 실행 안내서”라며 “새롭게 발굴해 낸 분야별 사업들을 충실히 추진하고 점검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행정을 계속해서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도지사는 인권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 인권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인권시행계획은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 분야 사업의 계획을 집성한 것으로 이행 사항을 점검해 담당 부서에서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3차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상생·평등·존중·포용 등 핵심 가치 중심으로 설계된 추진 방향에 맞춰 정책 목표 4개·추진방향 24개·정책과제 36개·세부사업계획서 119개로 구성된다.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사망사건 수사를 위한 전담팀이 꾸려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지난 2일 구리경찰서로부터 송치받은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을 위한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담팀은 박신영 형사2부검사를 팀장으로 검사 3명 및 수사관 5명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지청은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해 의학적 전문성을 갖춘 검사의 의견 수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한 보완 수사를 진행해 피해자에게 억울함이 없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1시 10분쯤 경기 구리시 수택동 한 음식점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에 이르렀다. 당시 김 감독은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하자, 새벽 시간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가, 옆자리에 있던 20대 손님들과 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으며 폭행을 당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가해자 일행은 여성을 포함해 6명이었다. 이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김 감독은 약 1시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작년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숨졌다. 경찰은 김 감독을 폭행한 A씨 1명에 대해…
인천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 복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천원 복비 지원사업은 주택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임차인이 중개보수 1000원만 내도록 남은 모든 비용을 시가 전격 부담하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50건, 1253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000건 대비 5%, 예산 2억 9900만 원 대비 약 4.2% 수준이다. 지원 대상별로는 청년층이 전체의 84%(42건)를 차지했다. 청년층의 주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5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파트 13건(26%), 다세대주택 12건(2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2건(24%), 남동구 11건(22%), 서구 8건(16%) 순이다. 시는 봄철 이사 수요 증가로 향후 신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업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
오영택 고려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비침습적 정밀 진단 기술을 선보이며 부인암 진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메틸화 액체 생검을 통한 부인종양학의 정밀 진단'을 주제로 발표됐으며, 연구의 핵심은 'DNA 메틸화'다. 이는 DNA 내의 유전자의 작동을 조절하는 일종의 '스위치'로, DNA에 '메틸기'라는 작은 화학 물질이 더해지면 해당 유전자의 활동이 꺼지거나 약해진다. 우리 몸은 이 과정을 통해 필요한 유전자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이 조절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이 정상 작동하면서 우리 몸을 보호하지만, 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암 억제 유전자에 메틸기가 과도하게 붙는 '과메틸화'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오 교수는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저등급 병변(LSIL) 환자에서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등급 병변(HSIL)을 선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탐색에 주목했다. LSIL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일부는 암으로 진행되기 떄문에 어떤 환자가 고위험군인지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HPV 검사나 세포진검사는 병변의 존재 여부를 확
김창곤 고려대 안암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지난달 26~28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R-CHOP 치료를 받는 고령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에서 CT 기반 근지방증의 예후적 가치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고령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림프종으로,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뇌쇠 정도가 치료 순응도와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종합 노인 평가를 매번 시행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고, 이에 김 교수는 근육의 질적 저하와 생물학적 노쇠를 반영하는 지표 'CT 기반 근지방증'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근지방증이 있는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변량 분석 결과 근지방증은 R-CHOP 투여 용량 강도와 관계없이 독립적 예후 예측 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CT 기반 근지방증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노쇠 평가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고령 림프종 환자의 치료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2026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원도심 전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이벤트 및 스포츠 행사, 투어·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 관광상품 및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월미도와 개항장을 비롯해 부평·계양·서구·강화 등 원도심 전역을 중심으로 인천의 특색을 담은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둔다.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각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와 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SNS, 보도자료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춰 야간 관광 및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도 추진한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