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의 협업은 어디까지?...펄어비스 검은사막, 비비고와 손잡고 '검은사만두' 선봬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이번엔 비비고와 손잡고 이색 협업 제품을 내놓는다. 펄어비스는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검은사만두’를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출시됐던 '검은사막걸리', '왕뚜껑은사막' 등에 이은 이종간 협업 활동이다. 검은사만두는 기존 비비고 깔끔고기 만두, 진한김치 만두 2가지 제품에 검은사막 디자인을 패키징해 약 35만 개 한정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검은사막 X 비비고 제휴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검은사막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각 1회 사용이 가능하다. 검은사막 X 비비고 제휴 상자를 통해 검은사막은 ▲크론석 5000개 ▲[이벤트]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10개 ▲가모스의 심장 ▲벨의 심장 ▲발크스의 조언(+80) 등 19종 아이템, 검은사막 모바일은 ▲협동 토벌대 입장권 5개 ▲블랙펄 3000개 ▲[심연]~[태고] 어둠의 룬 상자 1개 등 14종 아이템 중 1개를 얻을 수 있다. ◇ 크래프톤, 12번째 게임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 설립 크래프톤이 새로운 게임 개발 스튜디오 설립을
박현주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그룹을 공동 창업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26년 만에 현직에서 물러난다. 23일 미래에셋그룹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최현만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997년 미래에셋 창립 멤버로 참여한지 26년 만이자, 2021년 미래에셋증권 회장에 오른지 2년 만이다. 최 회장뿐 아니라 조웅기 부회장과 이만열 사장 등 창립멤버들도 현업을 내려놓는다. 이들은 그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임 임원으로서의 예우를 받으며 경영 고문으로 위촉됐다. 1961년생인 최 회장은 동원증권에서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박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을 창업했다.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상무를 시작으로 26년 동안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CEO로 일해왔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6년 전 창업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고민이 세대교체"라며 "인간적인 번민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향후 10년 이상을 준비하는 전문 경영체제
현대캐피탈 미국 법인이 유치권이 없는 상황에서 채무자의 차량을 압류했다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23일 경기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를 대상으로 압류 무효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규모는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포함해 4만 5000달러(약 6091만 원)다. 유치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현대캐피탈이 채권추심업체 Par North America를 고용해 자신의 차량을 압류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미국법은 담보로 주장된 재산을 점유할 권리가 없는 경우, 해당 재산을 박탈하기 위한 위협이나 조치를 금지하고 있다. 그는 소장을 통해 "자동차부에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유치권 보유자로 기재돼 있지 않고, 뉴욕주 UCC 파일링 시스템에도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유치권을 갖고 있다는 기록이 없다"며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실제로 유치권 보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치권 보유자라고 사칭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악의적, 사기적, 억압적 의도로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으며 청구인(A씨)의 권리를 의도적으로 무시한 채…
우리카드가 ‘우리 기업 포인트 시스템’을 신설하고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플러스 포인트)’를 출시했다. 23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 기업 포인트 시스템’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리카드만의 포인트 제도다. 이 시스템으로 BC카드를 통해 운영했던 기존 포인트 적립, 사용 등의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고객 요청사항에 신속히 대응 가능하다. 시스템 신설과 동시에 출시된 ‘카드의정석 기업 플러스 포인트’는 국내 이용 금액의 0.3%와 해외 이용 금액의 0.5%를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국내 이용 금액은 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000원, 해외겸용 5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기업 플러스 포인트’는 기업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며 “실적 관계없이 국내 및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서 포인트가 적립돼 기업 고객의 편리한 카드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금융그룹이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해외 대기업과 함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실증 사업) 프로그램’을 수행할 국내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23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PoC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스스로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해외 대기업과 PoC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PoC란 기업이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도입하기 전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 보기 위한 일련의 테스트 과정을 말한다. 기업이 특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싶은 경우 PoC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테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술력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의 경우 PoC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2월부터 싱가포르 대형은행인 OCBC(Oversea-Chinese Banking Corporation), 글로벌 생활 용품 기업인 P&G(Procter&Gamble) 등 싱가포르 소재 대기업과 함께 ‘글로벌 PoC 프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카카오에 대한 수사가 창업주인 김범수 전 의장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들을 바라보는 태도가 한층 냉혹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김범수 전 의장은 23일 오전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출석했다. 그는 '시세조종 혐의를 인정하냐', '주가조작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월 SM엔터 인수를 놓고 카카오와 경쟁을 벌였던 하이브가 카카오 측의 시세조종 의혹을 제기하자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13일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영을 신청했다. 검찰은 즉각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남부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지난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금감원은 카카오 창업자인 김 전 의장이 시세조종을 보고받거나 지시
정부가 최근 두 달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철근 누락 및 콘크리트 강도에 문제가 있는 단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지자체에서 제출받한 민간 무량판 구조 아파트 총 427개 현장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부실시공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하주차장 전단보강근 누락 사태 이후 8월 무량판 공법으로 지어진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계획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현대 시공 중인 단지 139곳과 2017년 이후 완공된 아파트 288곳 등 총 4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지하주차장 외 주거동까지 조사 범위에 포함했다. 이 중 민간 아파트가 378개 단지고, LH를 제외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지방자치단체 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공공분양·임대주택이 49개 단지다. 주거동에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단지는 153개, 지하주차장에만 적용한 단지는 265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수조사에서 지하주차장 외 주거동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했는데 주거동의 경우 벽식 구조가 많이 혼합돼 있는 구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가 벽식 구조에 가
현대해상으로부터 발달지연 치료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한 양육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금융감독원의 개입을 촉구했다.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지난 22일 현대해상의 치료비 부지급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일반의원과 상급병원에 대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보험사 현대해상의 횡포와 관련해 의료자문 시 진단서에만 발부 가능한 진단코드가 작성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이 관리 감독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사기업이 관여할 수 없도록 보건복지부가 발달지연 아동의 발달 잠재력을 인정해 미국처럼 발달지연아동 나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워줄 것을 요구한다"며 "의원과 대학병원을 차별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의 붕괴를 일으키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짓밟고 발달 가능성을 말살하는 현대해상의 사회적 만행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현대해상으로부터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 부지급 통보를 받은 200여 명의 양육자들이 모인 단체다. 어린이보험 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해상은 지난 5월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의 치료비에 대한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면서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는 경우만 보험금을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선 최상위권을 내줬지만, PC 부문에서 상당한 매출을 내면서다.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역시 넥슨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의 상당 부분을 프라시아 전기가 담당하고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 3월 출시된 MMORPG 프라시아 전기는 PC·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제작됐다. 프라시아 전기의 매출 중 절반 이상이 PC매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보다 PC 매출이 더 큰 이유는 PC에서 결제를 할 경우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 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프라시아 전기 이용자는 PC를 통해 결제하는 것이 더 혜택이 크기 때문에 모바일 결제보다 PC 결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프라시아 전기 PC·모바일 매출에서 PC가 차지하는 비중은 과반이다"라고 말했다. 프라시아 전기의 PC매출이 모바일 매출보다 크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세간에 알려진 프라시아 전기의 흥행 정도는 모바일 앱 마켓 매출 순위가 사실상 전부기 때문이다. 알려진 것 이상으로 프라시아 전기가 넥슨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반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우리 기업들이 약 21조 원(156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46건을 체결했다. 국빈 방문 기간 이어진 행사에서 체결된 협약까지 더하면 총 51건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및 사우디와 협력이 유망한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기업인 135명이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 투자부와 공동으로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윤 대통령과 양국 대표 경제인, 정부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46건의 MOU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전력 분야 7건(계약 2건·MOU 5건) ▲인프라·플랜트 8건(계약 1건·MOU 7건) ▲첨단산업·제조업(전기차 등) 19건(계약 2건·MOU 17건) ▲신산업 10건(계약 1건·MOU 9건) ▲금융 협력 등 기타 MOU 2건 등이 체결됐다. 대표적으로는 현대자동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약 4억 달러를 합작 투자해 킹 압둘라 경제단지에 건설하는 CKD(반조립제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