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6·1 지방선거’ 닻을 올렸다. 민주당 인천지역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16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통합선대위를 출범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범 행사에는 박남춘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후보와 군수·구청장 후보 10명, 광역의원 후보 38명, 기초의원 후보 78명이 참석했다. 또 상임고문단(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단(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정일영·이성만·허종식 국회의원, 조택상 전 균형발전정무부시장·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장), 각 본부별 신임 부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남춘·이재명 후보는 ‘원팀’ 정신으로 인천을 넘어 수도권에서도 승기를 잡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남춘 후보는 “박남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다. 인천에서의 승리가 이재명에게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울 큰 힘을 줄 것”이라며 “인천의 모든 후보들과 함께 ‘원팀’으로 인천에서 승기를 잡아 수도권 승리, 지방선거 승리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데드라인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선관위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인천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투표용지에 후보 사퇴 사실을 표시하려면 인쇄 전, 즉 18일 자정까지 단일화와 후보 사퇴를 끝내야 한다. 보수 진영의 최계운·허훈 후보는 막판 협상을 위해 직접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시간이 부족한 만큼 여론조사 없이 한쪽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지지를 선언하는 방식의 단일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계운 후보 측은 허 후보 역시 취지에 공감해 단일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후보 측 관계자는 "꾸준히 협상을 이어왔다. 허 후보 역시 진보교육감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후보들이 직접 만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허훈 후보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허 후보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일이 생겨 당분간 통화가 어렵다"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현재 보수 진영의 인천교육감 후보는 최계운·허훈 두 명이다. 선거에서 '보수 단일후보'라는 수식어를 쓰려면 두 후보 가운에 한 명이 사퇴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인천경찰청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 제3항 위반 혐의로 도성훈·최계운·허훈 후보들을 고발했다. 서 후보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에 따라 교육감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표방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을 보면 교육감선거 후보자가 할 수 없는 사례가 정확히 명시돼 있으나 현재 인천교육감 후보들이 이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특정 정당의 인사들이 참석하고 축사를 하는 행위, 교육감 후보가 특정 정당의 색과 동일 또는 유사한 점퍼나 소품의 색상·디자인을 사용하는 행위 등이 유권자들이 특정 정당의 지지·추천을 받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접수했으며, 행정조치까지 이뤄졌지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피고발인에 대한 조사가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져 그에 따른 사법적 조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정당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 제3항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표방해서는 아니되
인천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1회용 컵을 줄이겠다고 만든 ‘인천e음컵’이 사라졌다. 7680개 인천e음컵 중 남은 건 5370개뿐으로 2310개는 회수되지 않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인천e음컵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공무원들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청 인근 카페 23곳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천e음컵을 무료 비치해 공무원들이 음료를 포장·주문할 때 이용하도록 했다. 다 쓴 컵은 시청 각 건물 1층에 마련된 지정장소에 반납하고, 별도의 업체를 통해 세척 후 다시 카페에 공급했다. 1단계 시범사업 기간인 지난 5개월 동안 인천e음컵은 1만 6962번 사용됐으며, 생활폐기물 237㎏·탄소배출 186㎏ 감량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회수율은 약 70%에 불과하다. 시는 2000여만 원을 들여 7680개의 인천e음컵을 도입했지만, 현재 남은 건 5370개뿐으로 10개 중 3개꼴로 사라진 셈이다. 시는 이달 종료되는 1단계 시범사업을 보완한 2단계 사업을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컵 1개당 보증금 1000원을 책정, 시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무인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민선8기 인천시장 후보에게 드리는 정책 제안 ‘인천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를 발표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지난 2017년부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 때 마다 어젠다를 작성해 각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인천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는 인천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한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조사에는 130개 사가 참여했으며, 인천 기업인이 바라는 정책 방향과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번 정책 제안은 4개 분야, 12개의 정책제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과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가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심 회장은 이번 정책제안의 취지로 “인천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아 기업인이 바라는 정책 방향을 제안하게 됐다”며 “이번 제안이 민선8기 정책에 반영돼 기업인들이 경영 의욕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기자회견 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를 직접 방문해 정책 제
6·1지방선거에서 인천은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된 후보가 20명이다. 모두 기초의원 2인 선거구 출마자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1명씩 후보를 낸 곳이다. 이들은 따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반면 누구보다 뜨겁게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도 있다. 3인 선거구의 ㈐번 후보들이다. 3인 선거구는 민주당·국민의힘 ㈎번 후보들이 당선 안정권이고,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번 후보들이 경쟁하는 구도다. ㈐번 공천이 적은 이유도 표의 분산을 막아 ㈏번을 당선시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인천의 3인 선거구 23곳 가운데 ㈐를 공천을 한 선거구는 4곳에 불과하다. ㈐번 후보는 당선 역시 쉽지 않다. 공천 순위가 앞서는 ㈎·㈏가 앞에서 버티는 바람에 당 지지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 여파로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시간조차 부족하다. 그럼에도 ㈐번 후보를 공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후보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거나, 지역 기반이 확실한 경우다. 이들은 모두가 어렵다며 포기를 말하지만, 자신만큼은 스스로의 당선을 믿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30년 중구 지킴이, 우리동네 장관 '장관훈' 중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고 설레요. 매월 이어지는 친구들의 버스킹 공연이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 같아요” 인천 인화여자중학교(교장 김혜자)의 동아리 버스킹 활동이 지난 13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중정에서 첫 선을 보였다.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로 마련된 것이다. 우쿨렐레의 ‘스승의 은혜’를 시작으로 댄스 동아리들이 각자의 장기를 뽐냈으며 버스킹 내내 학생들의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도 개성이 다른 25개 팀의 동아리 팀들이 매월 버스킹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버스킹 활동 주요 프로그램들은 활동 내용 발표, 공연 활동, 체험 부스 운영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모든 과정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해 진행한다. 버스킹을 관람한 학생들은 “지난 2년 동안 대면 수업도 어려운 가운데 축제와 같은 학생 활동도 온라인으로 이뤄져 정말 아쉬웠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돼 이런 대면 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 선을 보인 인화 버스킹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학교생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이번 버스킹 활동에 참여한 우쿨렐레 동아리 학생은 "동아리…
민주당 차광윤 중구2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4일 영종하늘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참석해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민주당이 원팀으로 완승하기를 기원했다. 차 후보는 "지난 10여 년 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 교통 의료 문화 등의 주민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더 빨리 더 많이 그리고 더 큰일들을 시의원으로 꼭 해내겠다"고 출마의 뜻울 밝혔다. 이어 “엄마가 행복한 도시! 일터가 넘치는 도시! 문화로 즐거운 도시를 만들고, 특히 주민 통행료 폐지, 종합병원 설립, 초중고학교 조성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공약했다. 차광윤 후보는 "하늘도시 공항신도시 영종 용유 무의 구석구석 반짝 반짝 꼭! 광내고 윤 내고 결정된 설문조사를 우선적으로 실현시킬수 있도록 주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는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 김광호 구의원 후보, 최미자 구의원 후보, 김창용 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2022년도 인천항 항만시설물 긴급보수 지정업체 14개 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천항 시설물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것으로 지정업체는 항만시설물 노후 또는 파손으로 운영 제한, 이용자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시설물 유지관리업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철강구조물공사업(또는 기계가스설비공사업) ▲전기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으로, 건설산업기본법 등 법령에 명시된 전문공사 중 항만시설과 연관된 6개 업종이다. 6월 20~21일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기업은 IPA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 또는 알리오(www.ali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890-8197. IPA는 항만 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신규 지정업체부터 안전보건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지정업체가 안전관리비를 산정하도록 한다. 또 긴급보수 품질관리를 위해 시공실태·고객만족도·안전보건수준을 매년 평가해 재신청의 기준으로 삼을…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서는 예방차원의 방역이 필수적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반을 편성했으며, 전문방역소독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전 지역을 8구역으로 나눠 방역 취약지 및 민원 발생지를 중심으로 모기 등 유해해충 방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 정화조, 하수구 등 취약지역의 유충구제제 투입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지에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하절기 방역 활동에 전념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경유를 사용해 환경 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는 연막소독 대신 물을 약제와 희석시켜 살포하는 친환경적 연무소독으로 시행한다. 연무소독은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휘발성이 강한 연막소독에 비해 잔류지속성이 길어 살충효과가 좋은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어 공원 및 산책로 중심으로 해충 유인 퇴치기인 포충기와 기피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