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투자·진출 설명회를 열고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Global South 지역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Global South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흥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국 투자환경 및 시장 동향 ▲해외진출 지원사업 ▲법률·세무·회계 정보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인도네시아 투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삼정KPMG, 법무법인 태평양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지 정책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1:1 상담부스도 마련돼, 현지에 근무 중인 KB국민은행 직원과 전문가들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해법도 제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별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관점에서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업해 고객 안전과 운전자 권익 보호에 나섰다. KGM은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자동차 취급 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운전자들이 위급상황 시 참고하는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연료 품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자동차를 포함한 내연기관 취급설명서에 ▲연료 주입 전 운전자 확인 요청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 신고 안내 등 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이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다. 이 협약은 정부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ESG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GM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정책 인지도 향상, 고객 안전 의식 고취 등 긍정적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강경선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 본부장은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통한 석유 안전 정보 전달은 정품 연료 사용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정상 석유제품 유통을 근절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정책을
보험연수원이 디지털자산 전문교육 ‘크립토리터러시 2기 과정’ 접수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마감하며, 금융권의 블록체인 이해 교육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크립토리터러시 2기 과정’ 온라인 접수가 개시 2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연수원은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질 높은 콘텐츠를 신속하고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한 것이 조기 마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스쿨’ 두 번째 강좌인 이번 2기 리터러시 과정은 집합(대면) 교육으로,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과 한국외국어대 사이버관 대강당 등에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주, 1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3기 과정은 11월 3일부터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디지털자산을 단순한 투기가 아닌 혁신기술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블록체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하태경 원장은 “디지털자산은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핵심 분야”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금융업계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은행이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5 하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되는 신한은행의 대표 고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에게 ▲수출입 결제 ▲해외직접투자 ▲파생상품 ▲외환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파생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 ▲무역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 전망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제 거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강의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미국의 관세 도입과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업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외환본부 관계자는 “신한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 강의로 기업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맞춘 교육과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우리은행이 아파트 입주 전·후 하자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주거 편의와 분쟁 부담 완화에 나선다. 15일 우리은행은 건축점검 전문업체 홈체크와 제휴해 아파트 하자점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의 전용 예약 페이지(생활편의·WON하는 부동산·‘아파트 입주 전에는 꼭 홈체크!’)에서 간편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전 사전 점검 2만 원·입주 후 사후 점검 2만 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해(84㎡ 기준 통상 비용 약 25만 원) 시간·비용·분쟁 부담을 줄여준다. 우리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WON하는 부동산’은 지도 기반 단지 정보, AI 미래 시세 예측, 전세 안전진단, 민간·공공·임대 주택 통합정보, 맞춤형 부동산대출 추천 등 부동산·금융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주거 의사결정을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고객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서비스는 물론, 입주 전·후 안전과 생활 편의 등 주거 환경을 안전하게 점검하는 생활형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WON하는 부동산’은 부동산과 금융, 생활 속 주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토탈 부동산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가 주최한 ‘글로벌 PB어워드 2025’에서 기관·개인 부문을 석권하며 디지털 PB 역량과 프라이빗 뱅커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5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PBI는 1987년부터 글로벌 프라이빗뱅킹·자산관리 분야 시상을 이어온 전문 매체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기관상 뿐만아니라 개인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Regional Player)’와 ‘Rising Star’를 각각 수상해 2020년 국내 최초 수상 이후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통산 14회 수상 고지를 밟았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 하나은행이 PB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 은행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손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의 PB를 육성하기 위해 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수지농협이 15일 용인시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쌀 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수지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용인 지역 대표 브랜드 ‘백옥쌀(햅쌀)’을 나누어 주며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한 끼라도 더 우리 쌀을 소비해 달라”며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철훈 수지농협 조합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현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협이 중심이 되어 쌀 소비 촉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국민 모두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업인을 응원하자는 전국적 캠페인”이라며 “경기지역 농협들과 협력해 우리 쌀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 농업·농
부영그룹이 산학협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창신대학교 현장실습학기제 ‘부영트랙’에서 우수 실습생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하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서 창신대 학생 14명을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조리·객실·식음 부서에 배치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3명이 10월 1일자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정식 입사했다. 부영그룹과 창신대는 2021년부터 산학협력 프로그램 ‘부영트랙’을 매 학기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총 113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 중 20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 경남 창원의 창신대를 인수했다. 인수 이후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창신대는 4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 부·울·경 4년제…
현대자동차가 거주민 만족도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전기 쓰레기 수거차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성북구 및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성북구)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철한정화기업, 차량 특장업체 한국쓰리축, 솔루션 개발업체 ACI 등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시범사업에 투입될 전기 수거차 ST1은 기존 내연기관 수거차보다 차체가 작아 언덕과 좁은 골목이 많은 도심 지역에서도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배출가스와 소음이 거의 없어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저상형 구조로 설계된 ST1은 승·하차가 잦은 수거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도입 예정인 ‘스마트 수거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수거 거점 위치를 분석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제시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인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ST1 기반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과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부터 약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SC제일은행이 계좌 잔액을 매일 절반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스마트박스통장’을 선보인다. 15일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자동으로 ‘스마트박스 구간’과 ‘기본박스 구간’으로 나눠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수시입출금형 ‘스마트박스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박스 구간(잔액의 절반·최소 100만 원 이상)은 기본 우대 3.0%에 더해 ▲첫 거래 1.0%포인트(p) ▲스마트박스 잔액 1억 원 이상 0.5%p ▲마케팅 동의 0.2%p ▲급여이체 0.3%p를 충족하면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기본박스 구간은 연 0.3%가 적용돼 스마트박스에는 일복리, 기본박스에는 월복리가 적용되며, 월 2회까지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로 적립 이자를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가입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해 최소 1000만 원 이상 잔액 유지 시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고 잔액 구간별 추첨으로 최대 100만 원 현금 캐시백을 준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잔액의 반을 알아서 고금리로 운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여유자금 운용에 대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