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3대 중증질환 진단·장해·입원·수술을 보장할 뿐 아니라 연금 전환까지 가능한 ‘삼성 다(多)드림(Dream) 건강보험’을 출시한다. 1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오는 18일 출시되는 해당 상품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뿐만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다양한 핵심 보장을 담았다. 특히 약관에 따라 중증 질병장해 이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장해지급률 3~100%) 보장을 신설하고,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강력·폭행 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때 최대 2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만기 생존 시에는 주보험 보장 여부와 무관하게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결혼자금 등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향후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약도 신규 부가했다. 이 특약은 만기보험금을 기본 보험료로 해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성 특약으로, 해당 기본 보험료가 500만 원 이상이고 거치형으로 연금…
NH농협은행이 '제10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열고 농협은행 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를 선발했다. 1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직원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겨루어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8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본선세어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79명이 외국환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강명철 NH금융PLUS반포역센터 과장보가 차지했다. 금상에는 남서초지점 윤동원 과장보, 은상은 구로지점 임수빈 계장, 영광군지부 배종필 팀장, 특별상은 동천지점 김남화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환은 은행의 필수사업”이라며 “오늘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이 농협은행의 외환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에 3년간 기부금 51억 원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근 국민은행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무료법률구조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저소득근로자 등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법률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및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으로 법률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기존 지원대상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구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외 계층 및 사회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의 3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올 하반기 '신작' 카드를 꺼내들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앞서 컴투스는 기존 게임 라인업에 신작을 더해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컴투스는 잇따른 신작을 선보이며 올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역대 최대 매출을 차례로 갱신했지만 마케팅비용의 증가 등의 이유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지난 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던 컴투스가 올해 턴어라운드 및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컴투스의 적자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249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수치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1, 2분기에 각각 매출 1927억 원, 2283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잇따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148억 원, 5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 모양새다. 분기 최고 매출을 견인한 것은 신작이다. 컴투스는 지난 6월 컴투스 그룹의 기대작 ‘제노니아’를…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수개월 동안 불법인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해왔다는 사실이 금융감독원 조사를 통해 드러나면서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을 낳고 있는 공매도 관련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BNP파리바, HSBC가 수개월 동안 560억 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일삼다가 최근 금감원에 적발됐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글로벌 IB가 우리나라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이런 불법 공매도 관행을 이어갔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며 "장기간 무차입 공매도를 해왔다는 점에서 고의적인 불법 공매도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 판 후 해당 종목의 주가가 실제로 하락하면 싼값에 이를 매수해 차익을 얻는 제도다.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불법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의혹이 끊이질 않았으나 장기간 상습적으로 벌어진 무차입 공매도가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무차입 공매도는 있지도 않는 주식을 있는 것처럼 속여 파는 위법행위의 하나다. 금융당국은 앞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가가 급락하자 2
계룡건설이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계룡건설은 오는 18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일반관리, 개발, 전산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4년 1월 입사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주택개발, 토목개발, 분양관리, 도시정비다. 지원자격은 모집 부문별 직무경력 충족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수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NH투자증권이 글로벌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DNV의 심사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7701’인증을 획득했다. 1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ISO 277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시스템 안정성 등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9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및 ESG 경영 확대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김규진 NH투자증권 정보보호본부장은 “기술의 발달 및 제도의 변화로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포함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하고 있음을 입증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 1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의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된 ‘FnGuide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지수’다. 배당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카카오뱅크 등 배당수익률이 낮은 은행주는 제외한다. 해당 종목을 제외한 9월 말 기준 예상 배당 수익률은 7.7%로 국내 고배당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과 대신증권에서 대상 ETF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장기화되는 고금리 상황과 최근 은행의 주주친화정책 강화로 배당과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면서 은행주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TIGER 은행고배당플러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뉴:홈' 세 번째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개 지구에서 9월 사전청약을 접수 중이다. 뉴:홈은 주택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사전청약에서 선택형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이번 사전청약 접수에 해당하는 3개 지역은 나눔형인 하남교산 452가구, 안산장상 440가구와 선택형인 군포대야미 346가구 등 총 1238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하남교산은 3기 신도시 중 서울 강남권에 가장 가까워 강남권 도심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안산장상은 지구 내 신안산선(안산-광명-여의도) 신설역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안산시청 인근으로 기존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기 투입자금을 최소화하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집값의 80%까지 최장 40년 동안 저금리 고정금리(1.9~3%) 모기지가 가능하다. 의무거주기간 이후 LH에 환매할 수 있고 처분 손익의 70%는 분양받은 사람에게 귀속된다. 이번 사전청약 전체 물량 중 80%는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으로 나머지 20%가 일반 공급으로 배정되며, 일반공급 80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정무위원회 종합감사 증인 추가 채택 명단에서도 빠졌다. 우리은행에서 수백 억 원 대의 횡령사건이 발생하는 등 모럴 해저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금융이 '고위 금융관료 출신' 회장을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뒷말이 나온다. 17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 중 유일한 증인 채택이다. 윤 회장은 이번 국감에서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등과 관련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직원들은 최근 업무상 알게 된 고객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27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 차익을 챙겼다가 적발됐다. 지난해부터 금융사고가 이어지면서 당초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들이 국감에 불려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들이 모두 빠지면서 '맹탕 국감'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윤 회장만 증인으로 채택된 것을 두고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KB금융지주보다 금융사고 규모가 컸던 우리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