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감사관 조사담당관 홍성덕 ▲〃 감사담당관 윤현옥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성원 ▲〃 행정심판담당관 최현정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유병석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윤태완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장 김병만 ▲〃 자산관리과장 기이도 ▲복지국 복지사업과장 이은숙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우종민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장 김성완 ▲〃 문화유산과장 이희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장 유소정 ▲〃 일가정지원과장 홍성호 ▲경제실 투자진흥과장 이민우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장 박래혁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원공식 ▲〃 전은경 ▲〃 최동광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서봉자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이배석 ▲농정해양국 농식품유통과장 황인순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장 노숙현 ▲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장 김상철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한영조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장 박현석 ▲〃 공동주택과장 고용수 ▲건설국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 하천과장 백승범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한건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이은선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최일우 ◇4급 전보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김진효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박노극 ▲〃 인구정책담당관 홍덕수 ▲〃 정보기획담당관 정연종…
◇ 승진 ▲김대정 지역사회부 하남주재 부국장 대우 命 지역사회부 하남주재 부국장 <7월 12일字>
“올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웰링턴에서 열린 ‘2020 Adequan Global Dressage Festival’ 국제 마장마술(CDI3)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감동적인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 이번 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승마선수로 출전하는 김동선 現 한국학생승마협회장은 자신의 승마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선 회장의 승마에 대한 사랑은 어릴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는 “승마에 대한 첫 기억은 미취학아동 시절인 것 같다. 승마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간 것이 기억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승마의 종주국인 독일에서 2년 거주했는데, 수준 높은 선수들과 같은 말을 탄 적이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말을 타더라도 내가 더 좋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 승마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동선 선수가 출전하는 마장마술은 승마 경기 중에서도 음악에 맞춰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예술성을 가장 중시하는 종목이다. 그렇기에 말과의 호흡은 물론, 평상시 훈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대해 그는 “마장마술 종목을 잘하기…
◇ 1급 ▲운영본부 마케팅실장 이정필 ▲운영본부 항만환경부장 신용주 ◇ 2급 ▲경영본부 경영지원실장 김경민 ▲운영본부 여객사업부장 남광현 ▲운영본부 물류사업부장 김성철
◇ 4급 전보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김용학 ◇ 5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정욱환 ▲장안구 하현승 ▲권선구 이선동 ▲팔달구 김상태 ▲팔달구 행궁동장(동장 공모직위) 송종백 ▲팔달구 신경호 ▲팔달구 이경운 ▲팔달구 이재숙 ▲영통구 권정희 ▲영통구 김영균 ▲영통구 최강구 ▲팔달구 유성희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임병수 ▲권선구 오명근 ▲권선구 윤신구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현미 ▲장안구 김덕녕 ▲영통구 유정수 ◇ 5급 전보 ▲언론담당관 박용민 ▲정책기획과장 권혁주 ▲일자리정챙과장 최종진 ▲지역경제과장 송성덕 ▲노동정책과장 김도현 ▲복지정책과장 최승래 ▲교육청소년과장 김은주 ▲기후대기과장 유원종 ▲시민안전과장 민효근 ▲의회사무국 박찬우 ▲의회사무국 이소희 ▲의회사무국 이주철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김영민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보육아동과장 김수정 ▲장안구 한송현 ▲권선구 이동희 ▲도시계획과장 이장환 ▲건설교통과장 유근열 ▲도시정비과장 홍대동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김민수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 한상국 ▲팔달구 김정화 ▲의회사무국 지준만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4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손대선 ▲사회복지국장 한동석 ▲평생학습사업소장 도도현 ▲환경수도사업소장 한규석 ◇ 4급 전보 ▲행정재정국장 이왕락 ▲의회사무국장 유순호 ◇ 5급 승진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노인복지과장 박준용 ▲장애인복지과장 서혜승 ▲안전총괄과장 김주욱 ▲건강생활과장 박미연 ▲평생학습원장 문광호 ▲환경관리과장 양애순 ▲광명3동장 안승필 ▲광명4동장 서환승 ▲하안4동장 박란주 ▲일직동TF동장 주현중 ◇ 5급 전보 ▲예산법무과장 박계근 ▲자치분권과장 황희민 ▲총무과장 박광희 ▲세원관리과장 강병철 ▲민원여권과장 설미현 ▲토지정보과장 김형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하수과장 민천기 ▲감염병관리과장 이성석 ▲교육청소년과장 하태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철산도서관장 김석진 ▲수도과장 김경한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홍기 ▲광명5동장 박승국 ▲학온동장 안명선
◇ 치안정감 전보 ▲경찰청 차장 진교훈(승진) ▲경찰대학장 이철구(승진) ▲서울경찰청장 최관호(승진) ▲부산경찰청장 이규문(승진) ▲인천경찰청장 송민헌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열정과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고, 단원들도 이곳에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1월 예술감독으로 위촉돼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을 이끌고 있는 정유진 감독은 오는 11월 ‘날아라 박씨’ 공연을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정유진 감독은 “해마다 정기공연을 하는데 올해는 ‘날아라 박씨’라는 작품을 올리게 됐다.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전무후무하게 공연을 하지 못해서 단원들이 특히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작품은 못생긴 외모로 인해 시집간 첫날부터 남편 이시백에게 외면당했지만 한 여인으로서 외모의 편견을 이기고 자기의 삶을 개척해 나갔던 ‘박씨부인’ 이야기로,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다 올해 라이선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저작권 문제가 한층 강화돼 수차례 검토 끝에 한국작품 ‘날아라 박씨’를 선정하게 됐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인 만큼 단원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게 정 감독의 생각이었다. 정유진 감독은 고(故) 김성열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예술감독과 함께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연습실 문을 여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마스크 너머 생기 가득한 표정의 단원들은 저마다 꿈을 펼치고 있었다. 2015년 10월 창단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뮤지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재능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유진 예술감독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을 ‘꿈’이라고 정의했다. 참여 학생들이 꿈을 찾고, 내가 누군지 알아가면서 더 나아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경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이뤄지는 정기 연습을 통해 날로 성장하고 있는 단원들을 만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단원들은 공통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겁고, 정유진 감독을 비롯한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가르침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는 신희찬 군(15)은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셔서 실력이 점차 느는 것 같아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옆에 앉아 있던 김장원 군(15)은 그를 가리키며 “친구의 추천으로 뮤지컬단에 입단했다. 모르는 것도 서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를 못했어요. 앞으로 5년 정도면 가능할 듯합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지 어느덧 40여 년, 정년이 됐다. 이 가운데 27년을 꼬박 종교문화학과 연구와 강의만 했으니, 실은 평생을 종교학계에 몸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 바로 한신대학교 류성민 교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비로소 완성하고 싶었던 걸 시작할 수 있고, 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해보고자 한다는 류 교수에게 은퇴는 그야말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일 뿐이다. 어쩌면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학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던 류 교수가 아직까지 하지 못한, 그토록 애타게 바라는 일은 무엇일까? “하나는 ‘종교윤리’와 ‘종교의례’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박사논문에서 시작된 건데,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과 나름 정리한 자료들을 모아 책으로 내는 일입니다.” 이미 학생들과 약속하고 계획도 다 했었는데, 벌써 정년이라며 특유의 살인미소를 지어 보이는 류 교수다. 자료들은 거의 수집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 아마도 1년 반 정도 소요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 하나는 2008년 중국에서 1년을 거주할 당시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자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