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유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현 1.7% 에서 3%로 늘리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문화·예술 분야 주요 정책을 제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화‧예술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음악대학 설립 ▲예총 회관 건립 ▲문예전문도서관 건립 ▲서북권 종합예술회관 건립 ▲송도 아트센터 2단계 건립 ▲국내 첫 세관 복원 건립 ▲옹진 섬마을 박물관 건립 ▲방송국 인천TV 설립 등을 약속했다. 또 문예 취약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1만 원으로 즐기는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K-팝 아레나 건립 ▲문화콘텐츠 실시간 거리 조성 ▲K팝‧댄스‧영화‧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육성을 위한 ‘K-콘텐츠 월드’ 조성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바다, 공항, 보물섬 등을 배경으로 한 문화-첨단기술 결합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세계축제를 개최하겠다”며 “젊은이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장과 악사의 거리를 조성하고, 스타트벤처폴리스 등 연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시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며 "지난 5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한 개혁정책이 70년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권을 잡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당선인의 뒤처리하는 곳으로 전락했다. 어디에도 민생은 없고 검찰만 보인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또 진영논리만 가득한 색깔선거로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주인이고 민생이 최우선이다. 독재정권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며 "저 박성민이 틀림없이 완수하겠다. 계양특별시대를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5대 공약도 제시했다. '자급자족 도시 계양, 일과 삶의 균형을 달성'을 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 ▲일자리 10만 개 창출 ▲서운·계양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문화도시 계양, I-Culture'를 통해 ▲OBS방송국 계양 유치 ▲OBS방송국을 청년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육성 등을 공약했다. '인천의 교통 중심 계양, 서울 10분 시대'를 통해서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계양구청역 정거장 추가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 추
인천항 남항부두에 계류 중인 예인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되는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남항 모래부두 앞 해상에서 계류 중인 100톤급 예인선 A호에서 기름(벙커A유)이 유출돼 방제작업을 긴급히 실시했다. 이번 사고는 썰물로 물이 빠지면서 예인선이 기울어져 좌현 연료탱크에 적재 중인 기름 일부가 에어벤트를 통해 바다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인천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 구조대, 방제정 등 방제세력 7척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 등 총 8척을 현장에 급파, 사고선박에 승선해 기름이 유출되고 있는 에어벤트를 막는 등 추가 유출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해상에 유출된 기름은 유흡착재, 오일펜스 등 방제자재를 이용해 오염 확산방지 및 제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고원인 및 유출량은 조사 중으로 해양오염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서구 일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5년 간 약 3조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인천 서구지역 일원과 강원도 춘천지역 일원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새로 지정하는 내용의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지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세제 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 강소특구 조성 추진방침을 확정하고, 2020년 7월 특구 지정 육성협력 협약 체결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특구 지정을 신청한데 이어 올해 초 전문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강소특구 지정요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며, 기술사업화와 생산 거점을 위한 배후공간으로는 종합환경연구단지, 환경산업연구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개발예정) 등이 포함됐다. 서구 강소특구 육성을 위해 올해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86억 원이 연구개발비로 지원되며, 5년간 총 230억 원(국비…
사단법인 함께걷는길벗회(이하 길벗회)는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수봉공원(망배단 앞)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쓰레기를 담고 걸으면서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장애 인식 개선을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길벗회는 지난 30여 년 간 ‘환대와 경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그롭홈 등 장애인사회복지사업 및 무료급식 지원사업(제물포밥집)을 운영했다. 또 장애아동 공익보조교사 지원사업, 발달장애인 통합 교육 보조교사 사업, 인천시 민간단체 공공근로 위탁사업 고등 학교 졸업장애인 취업실태연구 및 취업 방안연구, UN의 날 인천 대교 장애인 문화 대축제 주관, 전국 장애인복지 현장 현문가 해외 선진지 장애인복지시설 연수 사업 주관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 제안 및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에 대한 고민과 지지를 보내고자 마련됐다. 다음 세대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과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와 정책 사업
김영훈 인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2일 인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서구 제1선거구(청라1,2동) 시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서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아시아피트니스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3년간은 서구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교육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과의 공생에 힘썼다. 또 지난해에는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구지역 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경험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청라지역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 ▲복합의료타운 ▲7호선 지하철 연장 등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내걸었다. 그는 “청라국제도시의 각종 사업들이 기한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청라가 명실상부한 푸른 보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럴 듯한 말 보다는 행동으로 청라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젊은 청년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출마설에 점차 힘이 실리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야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일 논평을 내 "이 고문이 사법처리를 방어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금배지가 필요하다면 국민들 앞에 당당하게 연고가 있는 분당갑에 출마하면 된다"며 "대선 후보 출신 정치인답게 자신의 시정잡배들이나 써먹을 만한 치졸한 방법으로 금배지를 손에 넣었다는 비판을 국민들로부터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도 계양을 보궐과 민주당과의 시장 후보 단일화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 "나는 정책과 비전으로 인천시장에 도전했고, 민주당·국힘과 끝까지 정책과 인물로 대결할 것"이라며 "나를 통해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을 배반하는 다른 선택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단일화,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에 내 이름이 거론되는 건 정치적 도리가 아니다"며 "민주당 선택에 정의당과 내가 관여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출마를 준비하는 주자들도 이 고문이 결정한다면 자신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 해제 첫 날인 2일, 인천 길거리의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산책로와 등산로를 비롯한 야외에서 이뤄지는 결혼식, 지하철 야외승강장, 놀이공원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길거리를 걷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일명 턱스크(턱에 마스크를 걸치는 행위)를 할 지언정 마스크를 완전히 벗지는 않고 있었다.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만난 70대 남성은 “괜히 마스크를 벗고 다니다가 잃어버려서 실내에 들어가 곤욕을 치르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쓰고 다닌다”며 “아직 마스크를 완전히 벗기엔 남들의 시선도 신경 쓰이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인하대학교 캠퍼스와 후문 길거리를 지나는 학생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쓴 채였다. 이날 인천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단계가 좋음~보통인 것을 감안하면 미세먼지 탓은 아닌 셈이다. 미추홀구 신기시장에서는 상인들을 제외한 시민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장을 보고 있었다. 야외인 재래시장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매대 안쪽으로는 실내라고 볼 수 있어 상인연합회 협의 결과 상인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상인 A씨는 “손님들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100회 기념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을 개최한다. 2일 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의 뜻을 기리며 그가 꿈꾸던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삼았다. 모든 어린이들이 골고루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방정환이 소개한 동화·동요·놀이 2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100회 기념 행사에 오면 방정환이 소개한 동화·동요·놀이를 주제로 공연·체험 등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방정환의 시 ‘허재비’에 곡을 붙여 신나게 춤추는 두둠칫 챌린지 영상에 맞춰서 춤왕을 선발하는 ‘춤신춤왕 친구들 모여라’에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으니 3일까지 챌린지 영상에 참여해 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방정환의 동화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동물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파주관에서는 5월 5일 수장고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본관의 실감형 미디어 전시와 연계한 호랑이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과 아카이브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날 풍경의 시대적 변천사를 알 수 있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안전의 최일선이 학교가 돼야 한다며 학교 방역조치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방역체계 매뉴얼을 상황에 맞게 조정하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육부가 이날부터 학교 전면 등교 지침을 내린 상황에서 인천지역 학교 방역인력 배치율은 전국 최고지만 전면 등교율은 전국 꼴찌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단순히 방역인력만 늘리는 비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을 개선하고, 일방적인 지침이나 계획보다는 교육의 4주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자체 방역관리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학교 안전 매뉴얼을 수립할 때 방역에 대한 부분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며 "하루 빨리 인천 교육이 정상화돼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인천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지난 인천시의원 재임 시 인천시 소재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의 안전 보호 및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 참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인천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