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의 서구 청라국제도시 역명이 본격 적용된다. 공항철도㈜는 지난 3월 역명판, 노선도 등의 교체를 위한 사용개시 준비기간을 거쳐 28일부터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으로 정식 표기했다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 은 이용객 편의 제공 등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역명부기 사용신청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역명부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역명부기 사업의 본격 시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사용기관의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유치하여 역 주변 기관과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운영해 나갈것”이라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가유공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보훈병원에 의사가 부족해 의료공백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보훈병원분회는 지난 26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인천·서울·광주·대구·부산 등 5개 병원에서 의사들의 대규모 사직·부족으로 진료파행 등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보훈병원은 올해 2월 12여 명의 의사가 집단 사직했다. 현재 28개 진료 과목 의사는 50여 명에 불과하다. 부산보훈병원도 올해 안과 전문의 전원이 사직했고 현재 1명의 의사가 진료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보훈병원은 2년 넘게 호흡기내과 의사가 없고 비뇨기과 전문의들도 집단 사직해 현재 1명의 의사가 진료를 보고 있다. 비교적 최근인 2018년 개원한 인천보훈병원 역시 순환기·내분비·호흡기 3개 내과에 전문의가 없는 실정이다. 일반외과에 있는 의사 1명은 나이가 70세가 다 돼가는 탓에 주요 수술을 집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의료공백 문제는 지난 2001년 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병원경영에 직접 관여하면서 시작됐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주인숙 보훈병원분회장은 “몇 년 전 무리하게 개원한 인천보훈병원은 순환기·내분비·호흡기
인천 부평구가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으로 ▲문화두레시민회 ‘꼬작꼬작 그림공모’ ▲시민 크리에이터 역량강화 프로그램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 ▲청소년 교육 및 활동지원 ‘무대를 꿈꾸다’ 심화 교육과정 ▲디지털뮤직랩(D-Lab) 정규 교육 프로그램 ▲시민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사업 ‘문학 시민 크리에이터 공모전’ 등을 구민과 함께 진행한다. ‘꼬작꼬작 그림공모’는 꼬마 시민 작가를 발굴하는 사업다. 부평구에 살거나 부평구 기관에서 교육 받는 9세(2014년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두레 시민회에 가입해 온라인으로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그림은 스티커로 제작돼 참여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배포하고 각종 문화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는 시민 누구나 자신과 자신이 사는 지역과 연결해 이모티콘을 제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진행하며, 지난 2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모티콘 제작 활동이 가능한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편안한 잠을 유도하며 건강한 주거생활에 적합한 신제품 매트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에몬스는 고객들의 체압에 따라 맞춤 숙면이 가능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Blanc)’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 대신 특별한 침실을 꾸미려는 'MZ세대'가 늘었고 이에 따른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확대됐다. 특히 집콕시대를 맞아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2011년 4800억 원대에서 지난해 3조 원대로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로, 이 중 매트리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에몬스의 ‘블랑’ 시리즈는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체압에 따라 블랑9(Semi-Soft), 블랑8(Medium), 블랑7(Semi-Hard) 3타입과 더블킹(KK)부터 슈퍼싱글(SS)까지 총 4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개인 체형과 침대 프레임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물론 포근하고 부드러운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후보들이 잇따라 박종효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있다. 김지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초·중·고 대학을 마치고 20여 년간 남동구민과 함께한 박 후보가 남동구의 확실한 대안”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남동구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구청장 등 정치와 행정의 주체가 돼 남동구 정체성이 사라졌고, 남동구민의 미래 희망을 앗아갔다”며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남동구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인물이다. 지난 대선에는 윤석열 당선인 캠프의 인천조직직능본부장으로 활동해 승리에 기여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는 투철한 경영마인드와 남동구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사람”이라며 “큰 힘을 얻었다. 확실한 승리를 통해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공천에서 배제된 민창기 예비후보도 박 예비후보 지지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공천에 함께 불복했던 강석봉 예비후보도 재심을 포기하고 결과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조경욱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국가하수처리장 유입 펌프시설의 운영 고효율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변형 운전 중대형 펌프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산업단과의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연구산업단은 ㈜대진정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프럭시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서울대학교로 구성됐다. 인천환경공단과 연구산업단의 주요 협력사업은 하수처리장 유입펌프시설의 고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형 중대형 펌프 개발이다. 인천 남항하수처리장에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6년 완성이 목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펌프운전시스템을 개발해 에너지 절감효율이 우수한 펌프기술의 상용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협력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하수처리장 고효율화 운전기술의 개발과 현장 도입을 적극 지원해 하수도 시설의 스마트화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지역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JST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첫 공약인 경제공약발표-e음경제도시를 선언하고 정책 공약을 내놨다. 특히 첫 공약발표를 경제 분야로 잡은 것은 민선 7기 주요 성과가 ‘e음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e음경제 100조 원 도시 정책 공약으로는 ▲경제재정 ▲일자리 ▲창업 ▲중소상공인 ▲산업단지 ▲야간경제 등이 포함됐다. 먼저 민선 7기에서 가장 잘한 정책으로 손꼽힌 ‘e음카드 플랫폼’을 ‘e음플랫폼 3.0’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e음경제 100조 원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10%의 캐시백을 유지하되, 청소년,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맞춤형 카드로 세분화해 더욱 촘촘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천의 35만개 중소기업 간 거래(B2B)에도 연간 3억 원까지 카드수수료 제로화 등을 통해 e음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어줌으로써 인천 안에서의 경제 선순환 규모를 100조 원까지 키울 방침이다. 이러한 e음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지역 공공성 확보를 위한 금융플랫폼인 ‘인천 e음뱅크’를 설립해 금융소외계층…
인천세관은 중국산 문신용 불법 마취크림 5만 점, 시가 8억 원(판매가격 기준) 상당을 밀수입해 국내에 불법 유통한 9명을 관세법 위반 및 약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인천세관에서 이번에 적발한 마취크림 ‘티케이티엑스(TKTX)’는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 프릴로카인, 테트라카인 등 3종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있다. 이 중 테트라카인 성분의 경우 다른 성분에 비해 극소량만 사용해도 인체에 위험하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는 테트라카인이 포함된 마취제는 생산하지 않고 있다. 인천세관 수사팀은 SNS 등을 통해 ‘티케이티엑스(TKTX)’ 제품이 시중에 불법적으로 유통중인 것을 확인하고, 판매자의 연락처 확보 및 해외직구 패턴을 정밀 분석해 수입신고 단계에서 현품을 확인하고 배송지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는 동시에 판매를 위해 보관중인 물품 약 1만여 점을 압수했다. 이미 시중에 유통된 마취크림은 무허가 문신(타투)시술소 등지에서 문신 시술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피부의 신경을 마비시켜 감각을 둔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마치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인 것처럼 홍보함으로써, 많게는 구입가격의 8배까지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미국 마이애미(Miami)에서 개최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CG)' 박람회에서 전 세계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Port Sales)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크루즈 산업의 회복’을 주제로 47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실버시 크루즈 등 주요 선사 등 업계 관계자 약 1만 명이 방문했다. 합동 포트세일즈단은 인천 크루즈 홍보관 운영과 상담을 통해 인천항과 인천시의 매력인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인접한 인천국제공항과의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다채로운 관광요소 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현지 크루즈 관계자는 “기항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이 필수적”이라며 “인천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이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사 남광현 여객사업부장은 “크루즈 항로 개설에 장시간이 필요한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마케팅은 필요하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개발도상국과 국제개발협력사업 재개를 위해 ‘인천형 ODA 사업 확대방안’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복지 증진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사업을 말한다. 시는 그간 동남아 국가들에 의료지원 사업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해 왔다. 시는 개발도상국이 미래 잠재 고객·파트너라는 공감 아래 ▲환경ㆍ농업분야 연수사업 ▲ICT 역량강화 교육사업 ▲기후변화대응분야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주축으로 ‘인천형 ODA사업 확대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ODA사업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기구와 함께 자매도시 공무원의 ICT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인천대학교와 기후변화대응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연수사업을 실시한다.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공조체계를 구축해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격차 및 기후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이행 역량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가치 실현은 물론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