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 이하 수원상의)가 30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해 참가기업 및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상의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분야별 전문 직원들이 참여해 각 기업들에 맞는 지원사업을 컨설팅한다. 또한 수원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특허청 지정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부대 행사로는 30일 '지식재산으로 알아본 차세대 반도체 기술동향'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반도체 기술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31일에는 '지식재산 거래 및 미활용 특허 나눔 설명회'를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와 함께 개최, 전시회 참가기업 및 참관객들에게 지식재산 거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재옥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는 점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수원상공회의소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기술우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한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892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 및 사례조사' 결과, 80.0%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상당 부분 준비가 됐다’는 응답은 18.8%로 낮게 나타났으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곳은 1.2%에 그쳤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문인력 부족(35.4%)’을 꼽았으며, ‘예산 부족’(27.4%)과 ‘의무 이해가 어렵다’(22.8%)는 응답도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85.9%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응답이 57.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고용인원 감축 및 설비 자동화를 고려하겠다’는 곳이 18.7%, ‘사업 축소 및 폐업을 고려하겠다’는 곳도 1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
태영건설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태영건설은 45%의 지분으로 DL이앤씨(15%) 등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격개찰에 참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201정거장 장래 계획 및 환승 최적 설계 ▲종점부 시설물 안전성 향상 ▲터널 정거장 변경해 시공성 및 안전성, 민원 개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특히 GTX-C 덕정연결선(예정)을 반영한 배선계획과 전 구간 우측 통행으로 열차 주행의 안전성을 갖추고, 고속 엘리베이터를 적용한 수직 동선 계획으로 접근성과 안전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기본계획(에스컬레이터 4회 탑승)에 따른 이동시간 131초를 에스컬레이터 2회 탑승 및 고속 엘리베이터 1회 탑승으로 77초로 줄였다. 해당 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과 율정동을 잇는 총 연장 4930.4m(터널 4756.4m, 정거장 1개소, 본선환기구 4개소 포함)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1980일 간이다. 추정금액은 3543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태영건설은 올해 들어 토목분야 기술형입찰 3연승을 거뒀다. 앞서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인
대기업 총수 일가가 보유한 주식 자산 중 자녀세대의 자산 비중이 50%를 넘는 곳이 10년 새 10곳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대기업 집단은 사실상 승계 작업이 끝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가 올해 지정 대기업집단 81개 중 비교 가능한 56개 집단을 대상으로 총수 일가 주식자산 승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총수 일가 주식자산 중 자녀 세대의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대기업집단은 총 2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 말(12곳)에서 10곳 늘어난 수치다. 부모세대 기준은 2013년 말 동일인 또는 최대주주 본인 등을 고려했다. 롯데와 한솔, DL, 한국타이어 등 4개 그룹은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이 100%였다. 태영(98.4%)과 DN(92.0%), 두산(83.7%), LG(82.4%), 호반건설(77.9%), 한진(77.8%), 효성(74.7%), 삼성(74.4%), 한화(74.4%), 동원(73.8%), 금호석유화학(72.8%), 신세계(67.5%), 장금상선(64.2%), DB(61.0%), 엠디엠(60.2%), 세아(51.8%), LX(50.6%), 현대자동차(50.5%) 등 18곳도 5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상 모델은 이들 업체의 24개 차종 21만 3792대다. 현대차 투싼 15만 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오는 31일부터, 팰리세이드 등 4개 차종 2만 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유니버스 271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7일부터, 아반떼 하이브리드(HEV) 1만 9755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11일부터 리콜된다. 기아 셀토스 2782대는 전동식 트렁크 지지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지지장치가 이탈해 이용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나타나 오는 30일부터 리콜을 한다. K5 4881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화재 가능성이 조사돼 9월 8일부터 리콜이 진행된다. 기아 그랜버드 33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돼 9월 7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벤츠 E250 등 13개 차종 5349대는 후방 근거리 레이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이용자 안전에
최근 횡령 등 각종 금융 사고로 자금 세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금융사들의 의심 거래 보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었다. 30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FIU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금융사로부터 보고 받은 의심 거래 보고(STR: 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건수는 42만 713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STR 건수(82만 2644건)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금융권별로 보면 은행은 22만 538건(2022년 전체 45만 246건), 보험은 5464건(2022년 전체 1만 252건)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었다. 반면 증권은 1만 5564건으로 지난해(2만 5217건)의 61.7%에 달했다. 가상자산사업자,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우체국, 카지노 등이 속한 기타 업권의 보고 건수는 19만 5566건으로 지난해 전체(33만 6929건)의 58%였다. 2021년 10월부터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의 의심 거래정보(STR) 보고가 시행된 이후 보고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에
국내 연근해어선에 근무할 외국인선원 도입 규모가 역대 최대치인 2500명으로 증원된다. 지난 28일 수협중앙회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이 외국인 선원 도입규모를 2500명 늘리는 데 합의한 사항을 법무부가 최종 승인했다.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고용 등에 관한 노·사 합의는 수협중앙회와 선원노동조합연합단체 간 노·사합의 체결, 해양수산부의 적정성 검토를 마친 후 법무부에서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법무부의 노·사 합의 승인으로 외국인 선원 총 도입규모는 현재 19500명에서 22000명, 실 승선인원은 11000명에서 12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수준으로 증원됨에 따라 어업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근해자망 업종(실 승선인원 12명 이상)의 외국인선원 고용인원 상향(6명 → 7명)시범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정식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됐다. 12명 이상 승선하는 저인망, 근해트롤, 근해안강망, 근해연승, 활어오징어채낚기, 근해통발 업종에 한해 외국인선원을 척당 7명까지 고용하는 시범기간(노사합의 승인일로부터 1년 간)도 운영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외국인 선원 쿼터 배정을 위한 준비를 신속하게…
아내는 쿠팡마니아다. 무 반쪽을 저녁에 주문해 새벽에 받기도 하고 창틀 방충망도 신속히 배송받아 창에 끼워 넣는다. 딸은 배민에서 떡볶이를 시키면서도 배달이 빠르면서 배송비가 가장 싼 곳을 선택한다. 나도 최근 중소기업 제품으로 대형 TV를 교체했는데, 배송비가 저렴한 기업을 선택했다. 바야흐로 소비자의 제품 선택 기준이 배송 속도와 물류비용으로 바뀌었다. 정책자금, 연구개발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비교적 잘 돼 있다. 그러나 물류지원은 그 중요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체계가 없어 보인다. 국토부는 주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하고, 대기업의 스마트 물류센터에 인증을 부여하고 첨단화 비용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해외 공동물류센터 사업을 통해 해외 현지에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현지 물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중기부나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는 항공‧해상운송,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를 지급하거나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의 중소기업 물류지원이 독립된 사업이 아니거나 지원내용도 인프라 지원이나 운송수단 활
삼성이 취업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작한다. 삼성은 2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The UniverSE)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사업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고용노동부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수당, 교육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보건복지부는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산하 공공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사업을 홍보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가 목적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사업평가 등을 실시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은 교육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의 2013년 시작돼 주거 및 정서 안정에 힘써 온 '삼성희망디딤돌 1.0'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삼성희망디딤돌 2.0'은 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희망디딤돌 2.0'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
비그림파워코리아가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 태국계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는 지난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박물관문화향연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특별시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이 이끄는 첫 야외 대규모 시민음악회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일찍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서울시향은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코플랜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로 시작해,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영화 '스타워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주제곡, 라벨의 ‘볼레로’까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서울시향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초청한 문화예술향유 소외 이웃을 포함,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늦여름 클래식과 함께 하는 박물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