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자노동조합 경기도지부(지부장 노세원) 및 구리지부(지회장 박한규) 조합원들이 24일,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지부 노세원 지부장은 “우리 전국퇴직자노동조합구리시지회 조합원 일동은 백경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고 구리지부 박한규 지회장은 “시정은 행정전문가에 맡겨야 한다. 행정의 달인 백경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바이다. 반드시 당선되어 구리시를 제자리로 돌려 달라”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한다. 여러분의 염원에 따라 반드시 당선이 되어 구리시 공직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시장이 되겠다. 선거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답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구리시의 도시브랜드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구리시는 계룡시와 함께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밝히며 “그렇지만 다음 구리시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그 다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 앞에 답을 할 정도의 비전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도시이미지와 브랜드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구리시는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작으며 전체면적의 60% 정도가 그린벨트이고 도시 가운데 동구릉이 넓게 자리 잡고 있어 신도시급 대규모 도시개발은 물리적으로 어려워 구리시 실정에 맞는 특화된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구리시’ 하면 딱 떠오르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이미지가 과연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시장은 “장장 13년 동안이나 시민들을 ‘희망고문’으로 밀어 넣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을 폐기하고 산업중심의 첨단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강변 ‘AI플랫폼’ 스마트도시개발사업 ▲사노동 e-커머스 혁신물류단지 유치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이동이 활발한 금정역사 인근 상가 및 산본전통시장에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희망복지팀으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복지상담을 요청하는 주민과 즉석 현장 상담을 갖고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면서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함께 진행했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산본1동을 만들어 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펴서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
구리시 교문1동은 24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참사랑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김인창)’로부터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리참사랑다문화가정센터는 밑반찬 4종(오이·버섯·양파·마늘쫑 장아찌) 83인분과 마스크(50개입) 83박스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물품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개별 포장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28명을 통해 노인·장애인 1인 가구 53세대에 전달했으며 1인 중장년 가구 30세대에게는 ‘행복드림 냉장고(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대상자가 방문 수령)’에 수납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구리참사랑다문화가정센터 김인창 센터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이전에 추진하던 ‘인창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해 ‘도심 녹지축 선형공원 조성 사업’으로 전환해 구리시에 친환경 명품 관광 명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통로와 도심 속 거대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시발점으로 만들어 상권을 부활시키고 근처 부동산 가치도 상승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이전에 추진하던 ‘인창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서울의 ‘청계천 복원사업’과 유사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인창천은 주변 여건이 청계천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에 무조건 복개구조물을 철거하는 것으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인창천이 청계천과 다른 이유는 딸기원에서부터 인창천까지 경사진 지형을 따라 급격히 우수가 모이는 곳이므로 집중 호우가 내릴 경우에 범람의 위험이 있고 생활하수가 합류해 악취 발생으로 주민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1998년과 1999년, 그리고 2001년에 3차례나 침수피해가 있었고, 최근 10년간 시간당 15mm 이상 강우 횟수는 평균 13회가 있었는데 이때 빗물과 생활하수가 합류해 인창천으로 넘어와 악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아이가 만날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연수는 ▲자유학년제의 수업방식 및 평가 ▲2022 개정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에서의 진로진학설계와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미 실시된 1, 2차 연수에서는 자유학년제에서의 수업방식, 평가, 생활기록부 기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진행되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로서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들으니 한결 마음도 편해지고 아이에게 중학교에서의 생활에 대해 귀띔해주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나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예정된 3~5차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2년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자유학년제 활성화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정책
구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주관하여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 실적을 ▲제설대책 사전대비(40점) ▲제설 대응(40점) ▲사후관리(20점) 등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제설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 및 능동적인 도로 제설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올 겨울에도 도로 제설 사전 대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원받은 보조금을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 구입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23일,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구리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구리 역사 동영상(애니메이션)과 비대면 교육 꾸러미(보드게임) ‘오케이! 구리 역사’를 학교별로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의 초등학생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약 8천 명에게 ‘오케이! 구리 역사’ 꾸러미를 제공한다. ‘오케이! 구리 역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리지역 초등학교 교사 자문단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18명이 기획부터 감수 단계까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영상(USB), 보드게임, 게임카드, 게임 말, 주사위, 설명서 및 교사용 자료, 활동 안내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교육 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고대에서 근현대까지 구리시의 역사·문화 유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오케이! 구리역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031-550-8353, 256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22일, 구리시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와 구리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유세에 앞서 윤희숙 前의원과 당구의 여신 차우람 당구선수가 찬조 연설자로 나와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은혜 후보는 “저 김은혜와 백경현, 그리고 구리시에 출마한 모든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면 구리시민들에게 반드시 테크노밸리 재추진과 24시간 문을 여는 어린이전문 병원, 초등학생 아침식사 제공 등으로 활력있는 구리시, 아이들 키우는데 걱정이 없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백경현 후보는 “제 공약 중에서 경기도와 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10대 공약을 김은혜 후보와 정책협약을 하게 되어 큰 짐을 덜었다.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도지사, 백경현 시장 삼각편대가 하나로 뭉칠 때 이 일들은 실현될 수 있다. 반드시 김은혜 후보가 도지사가 되도록, 저 백경현이 구리시장이 되도록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남양주순창향우회(회장 정삼채)는 지난 21일, 구리시 토평동 음식점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여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70세 이상 회원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정삼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모처럼 회원들의 얼굴을 마주해 매우 기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조촐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순창군과 구리·남양주 지역을 연결하여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물꼬를 틀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구리남양주순창향우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순창 지역과도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순창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는 수해극복 구호물품을 보내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애향단체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