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해 이자를 통해 구단에 직접 후원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소망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월 최대 30만 원 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 2%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해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홈경기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으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금을 통한 후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기념,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도 2023 K리그1 시즌 종료일인 11월 12일 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과 ‘하나원큐’ 내 무료 서비스인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을 모두 가입한 손님 1만 명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과 국가
우리은행이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특화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가 위치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산업단지이다.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 중심의 2만여 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곳에 신설된 중소기업 특화채널은 기업금융 전문인력의 집중배치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등은 물론 PB 전문인력의 자산관리 특화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에 이어 수도권 외 지역에도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내 신성장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 2차전지, 에너지 등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추진 전담 영업조직인 ‘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달 초에는 본점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윤종규 회장의 4연임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허인·양종희·이동철 부회장 등 1961년생 동갑내기 3인방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이들은 KB금융 후계 양성 프로그램 가동 이후 착실히 그룹에서 입지를 다져왔고,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 부회장은 KB금융의 핵심인 은행을 맡아 2년 연속 리딩뱅크에 올랐던 실적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라는 점이 부각된다. 양 부회장은 가장 먼저 부회장직에 오르는 등 지주사 경험이 풍부하고, 전략 업무 경험이 강점이다. 박정림 부회장의 경우 국내 증권사 최초의 여성 CEO라는 상징성과 자산관리(WM)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KB금융에 따르면 현재 내·외부 인물이 포함된 롱리스트 20명 중 다음 달 8일 1차 숏리스트 6명이, 29일 2차 숏리스트 3명이 뽑힐 예정이다. 이후 9월 8일 인터뷰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 금융권에서는 3인의 부회장 중에서 최종 후보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윤 회장이 4연임에 도전할만한 실적을 보여줬지만, 금융당국의 압박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의왕시지부(김원석 지부장)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함께 최근 집중폭우 피해를 입은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21일 김원석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 전용복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수해 주민들을 위한 쌀국수 600여 개를 전달하고, 고추밭 등 침수 농경지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가 잘 이뤄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지난해 제품 결함 보상(리콜) 건수가 3600여 건으로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 대상 생활화학제품이 늘고 해외 리콜제품에 대한 국내 유통 모니터링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환경부·국토교통부·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기술표준원 등 각 부처와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자동차·식품·의약품 리콜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리콜 건수는 3586건으로 전년(2021년) 3470건 대비 116건 증가(3.3%)했다. 리콜실적이 있는 14개 법률 중 화학제품안전법, 소비자기본법, 약사법, 자동차관리법, 의료기기법, 제품안전기본법, 식품위생법 등 7개 법률에 따른 리콜 건수가 전체 97.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유형별 리콜 건수를 보면 자진 리콜은 2021년 1306건에서 작년 857건으로 감소한 반면 리콜 권고는 2021년 486건에서 작년 620건, 리콜 명령은 2021년 1678건에서 작년 2109건으로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리콜 건수는 공산품의 경우 2021년 1719건에서 작년 2303건으로 34% 증가했지만 의약품, 자동차, 의료기기 등 품목의 경우 리콜 건수가 감소했다. 공산품 리콜 건수의 증가는 세정제, 방향제 등과 같은 관리 대상…
현대캐피탈에서 근무하던 한 팀장이 직원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폭행한 일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 이후 현대캐피탈의 미흡한 대응과 후진적인 조직문화도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현대캐피탈 내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에게 대기발령 처분이 내려졌다. 현대캐피탈 사원임을 인증한 한 블라인드(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이용자는 2주 전 현대캐피탈의 한 본부가 자체 워크숍을 진행한 후 가진 저녁 자리에서 팀장 A씨가 지점 직원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가격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용자는 이로 인해 구급차가 출동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직원 및 블라인드 이용자들은 "직장 내 갑질 수준을 넘어선 상해 폭력이다", "형사처벌도 받아야 하는 상황", "야만적이다"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아울러 사건 이후 2주가 지나도록 별도의 징계 조치를 내리지 않는 등 현대캐피탈의 후속 대응이 미흡하다고도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가해자의 경우,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보직 해제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대기 발령 중"이라며 "인사위원회를 통해 정식 징계절차를 앞두고 사건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와 징검다리 폭염 등의 영향으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이번 주 비 소식이 이어지며 채솟값 오름세가 더욱 거세질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적상추 도매가격은 4㎏에 8만 3520원으로 일주일 만에 98.3% 올랐다. 100g당 소매가격은 한 달 전 1040원에서 2110원까지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또 청상추 도매가격은 4㎏에 9만 360원으로 일주일 만에 144.7% 상승했으며, 깻잎 도매가격도 2㎏에 3만 4260원을 기록하며 일주일 전보다 52.4% 뛰었다. 대파 1kg 도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44.9% 올랐다. 이달 초(5일) 20kg에 3만 8487원에 거래되던 감자(도매가격) 역시 4만 1920원으로 3433원 올랐으며, 이 밖에 오이, 애호박, 시금치, 얼갈이배추 등 채소류의 가격도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닭, 오리 등 가축도 70만 마리 가까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축산물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개한 닭고기 1㎏의 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6356원으로 전년(5689원)보다 11.7%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쿠팡,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 롯데마트)이며,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각 유통채널별 수수료 우대나 팝업 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등의 입점 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부여되며 접수 마감은 8월 11일이다. 지원업체가 서류 평가를 통과한 유통채널과 대면 심사를 진행하는 품평회는 9월 초 개최 예정이다. 접수방법과 세부사항 등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정보마당-중앙회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이 다수 참여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기중앙회는 ‘유통 상생협의체’를 통해 효과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최근 5년간 집계된 8개 카드회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회원 규모 대비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하나카드로 나타났다. 총 민원 건수는 신한카드가 가장 많았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금융감독원의 발표자료와 정보공개 회신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원 10만 명당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카드로, 연평균 9.78건이다. 이어 ▲KB국민 연평균 8.9건 ▲롯데 연평균 7.62건 ▲신한 연평균 7.54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신한카드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를 상대로 한 민원은 총 5136건으로, 매년 평균 1027.2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KB국민카드가 4657건(연평균 931.4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삼성 3688건(연평균 737.6건), ▲현대 3529건(연평균 705.8건)이다. 카드 민원의 주요 내용은 ▲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피해보상 ▲카드결제 취소 ▲사용한도 상향요청 ▲사용한도 축소 ▲부가서비스 설명 불충분 ▲부가서비스 이용시 불만 등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내 피싱·해킹에 의한 카드정보 유출로 부정
DB금융투자에서 근무했던 애널리스트가 선행매매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일탈이 아닌 증권사의 내부통제가 부실해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 20일 최근까지 DB금투에서 근무했던 애널리스트 A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해당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 증권사 리포트를 공표하기 전 미리 주식을 매수하고 리포트 공표 후 주식을 매도하는 '선행매매' 방식으로 약 5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애널리스트 개인의 위법행위와 별개로 DB금투의 내부 직원 관리·감독이 부실함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라며 "내부통제를 철저히 해서 직원의 사익 추구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증권사의 마땅한 의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애널리스트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면 증권사에게 책임이 있다"며 “차명계좌를 사용해서 회사의 통제를 벗어나는데 어떻게 직원의 부정행위를 원천봉쇄할 수 있느냐는 말은 증권사의 핑계에 불과하며, 사실상 방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