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고령 친화 정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지방세 납세고지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는 글씨가 작아 ▲과세 대상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고령층이나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고지서를 이해하는 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액과 납부 기한 등 주요 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큰 글씨 고지서’는 다음 달 자동차세(연납)와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주민세 정기분 및 독촉분 고지서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큰 글씨 고지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과 세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체계화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9일 외부 회계전문가가 참가한 리스크 관리 확대회의 및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재무 전망과 함께 시나리오별 리스크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무 리스크 관리 확대회의’를 연 3회 정례화했다. 이를 통해 안정성, 수익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변동 상황에 대한 전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객관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는 주요 개발사업 로드맵에 맞춘 단계별 재원 조달 방안으로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공사는 향후 확보될 수익을 지역 발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구리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갈매천과 갈매3천 산책로를 친환경 포장재로 개선하고 그늘막 공간을 조성하는 정비 공를 내년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갈매천과 갈매3천은 2018년 ‘구리 갈매 공공 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따라 정비된 도시하천으로, 현재 갈매동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 그러나 공공 주택지구 조성 당시 설치된 하천 산책로는 포장 재질 특성상 우천이나 적설 시 미끄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 ‘갈매천~갈매3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예산을 투입해 갈매천과 갈매3천 산책로를 친환경 포장재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최근 잦아진 극한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산책로 주변에 그늘막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도심하천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비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천과 갈매3천으로 이어진 하천 산책로는 남녀노소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산책로 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올 한 해 ▲IoT 기반 무인개방 시스템 도입 및 확대 ▲지자체와 함께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 운영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MOU)을 통한 1억 원 규모의 시설개방 운영지원금 확보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IoT 기반 무인개방 시스템’은 당직자 근무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며 체육관 개방률을 기존 대비 575%나 수직 상승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공유재산 보물지도’ 사업은 학교시설을 지역사회 공동재로 인식하게 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교육지원청은 이달까지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IoT 기반 체육관 무인개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안전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 시의회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구리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의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한 추가 정차의 문제가 아니라 갈매권역 6만여 시민의 교통생존권이 걸린 사안”이라며 “갈매지구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 시민들이 소음과 진동 등 환경피해만 감내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구리시 민선 8기는 2022년 10월부터 국토교통부 장관, 차관, GTX 추진단, 국가철도공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갈매역 정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요구하고, 김동연 도지사도 적극 협조 의사를 밝혔으며 2024년 총선 시 윤호중 국회의원의 공약과 2025년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공약에도 포함된 사안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시는 2024년 3월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승강장 공용 방식 기준 비용 대비 편익(B/C) 1.57’이라는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구리시의회 김한슬·이경희 의원이 지난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의정연구발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공약실천 ▲지역경제활성화 ▲행정개선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의정봉사 등 11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한슬·이경희 의원은 효율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 적극적인 원내 의정활동 수행,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한슬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최근 구리시가 많은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피해를 보는 시민들도 있는데, 정책적·제도적으로 보완하여 선의의 피해자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연구, 사례분석 등 다양한 방안
구리시는 내년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시립도서관 중 인창·토평·갈매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미술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미술아!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은‘너의 감정을 내가 그릴래’, ‘K-문화의 위력’, ‘책을 사랑하는 페이퍼 디자이너’ 등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와 창작활동을 접목한 수업을 통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평도서관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마음’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마음이 자라는 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은 ‘기쁨과 긍정’, ‘슬픔과 불안’, ‘화와 분노’, ‘공감과 통합’ 등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와 심리 요소를 접목한 수업을 통해 감정 인지 능력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매도서관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월 15일까지 4일간 ‘탐정’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미스터리 도서관 사건 파일’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창작 동화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에 비대면 방식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 출토된 약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아차산 자락에 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난 10일 발간한 창작 동화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과 아차산 보루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이야기인 ‘아차산 고구려 유물 수호대’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전시된 유물들을 주인공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지우려는 ‘망각 마왕’에 맞서 유물들이 찬란한 역사와 용맹한 정신을 지켜 나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인 ‘시루봉보루의 꼬마 영웅, 아치’는 국가유산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가운데 하나인 시루봉보루를 배경으로, 호기심 많고 용감한 꼬마 ‘아치’가 졸참나무를 통해 고구려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지혜와 용기로 적의 침략을 막아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백경현 구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기획사업 경기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뤄지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 방문, 봉사단체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운영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자원봉사 현장으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차량 지원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6년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강화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추가 정차와 관련해, 24일 국토교통부의 대의적인 정책적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는 국가 철도공단이 수행한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에 따르면, 갈매역 정차 및 경춘선 공용 승강장 활용 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1.45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표정속도 90km/h, 주요 거점 30분 이내 접근 등 GTX 운행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열차 운행 계획 및 신호 체계 검토 결과에서도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제시된 ▲역 사이 거리 4km 기준 ▲이용객 수요 ▲환승 계획 부재 ▲민간사업자의 공용 승강장 반대 의견 제출 등을 이유로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 지침' 요건 미충족으로 현 단계에서 곤란하며, 향후 여건 변화 시 재검토 가능하다는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또 “갈매역은 별내역과의 거리가 1.5km로 너무 근접해 있고 이용객 수 및 다른 광역급행철도와의 환승 등 정차역 추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판단이 갈매지구 개발 당시 충분한 광역교통 대책이 마련되지 못한 구조적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