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달 31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여주통합RPC)과 '여주쌀 소비촉진 및 홍보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여주시와 여주통합RPC가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비용을 분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그동안 여주쌀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개소 이후에는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적극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쿠팡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홍보·마케팅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지난 2월 농정과 주관으로 RPC와 홍보사업 비용 분담 방안을 협의했으며, 그 결과 여주통합RPC가 비용 분담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전규제 여주통합RPC 대표이사,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홍보사업 기획 및 추진을 총괄하고,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사업비 일부를 분담해 사업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여주통합RPC는 올해 쿠팡
성남시는 오는 17일까지 ‘아동친화적 놀이터 리모델링 조성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동주택 내 놀이터 3곳을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억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전체 예상 사업비는 약 2억 원으로, 성남시와 해당 단지가 각각 50%씩 분담하는 방식이다. 공모 대상은 15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다. 신청은 입주자대표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놀이터’를 검색해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시청 6층 아동보육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단지 내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놀이터별로 ▲지형활용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몸놀이형 ▲복합형 등 5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해당 유형은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실외 놀이터 지침’을 기반으로 구성된 아동친화형 모델이다. 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터 형식에서 벗어나, 사업 대상지의 환경과 아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놀이공간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단지에 대해서는 놀이터의 노후도, 안전관리 수준, 주민 참여도, 아동친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5월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① 선사시대 ② 삼국시대 ③ 고려시대 <계속>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고려 명종 대의 고승 현오국사의 탑비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산110에 있는 탑비로 고려 후기에 건립됐다. 서봉사 절터의 규모를 보면 아주 큰 절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절에서 나온 쌀뜨물이 개울을 따라 10여리 나 흘러내려 왜군이 그 물을 따라 올라가서 절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대사찰이라는 이야기다. 남아있는 기록으로 보아 18세기 후반까지 있다가 19세기쯤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으니 불교계와 역사학자들의 관심도 깊다. 스님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탑비는 보통 사리를 모신 부도탑과 함께 건립되는데, 서봉사지에서는 부도의 흔적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비문에 의하면 현오국사는 고려 중기의 승려로 세속의 성은 왕씨(王氏)였으며, 속명은 종린(宗璘)이다. 15세에 불일사(佛日寺)에서 승려가 된 후, 부석사(浮石寺) 주지를 거쳐 국왕의 고문에 해당되는 승통(僧統)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사판과 이판을 오가며 고려 불교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명종 1178년 53세의 나이로 입적하자 명종은 크게 슬퍼하며 그를 국사(國師)로 삼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6~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용인특례시는 육상, 축구,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선수 312명이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단 여러분들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성과 거두시길 바라고, 모두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출정식 이후 집무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종목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육상·검도·볼링·태권도·유도·씨름·장애인수영 등 각
용인특례시는 (가칭)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가닥을 잡고 향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는 등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용인교육이루다, 맘온인용인, 가치참여 학부모연대,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봉사회 등 학부모 단체 관계자 20여 명으로부터 AI예술융합고 설립과 관련한 주민청원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AI예술융합고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의 경우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학급인 데다 특성화고는 2곳에 불과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을 하는 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년 1200명 정도의 중학교 졸업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졸업생의 약 11% 수준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런 점을 고려해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동안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며, 시는 이 TF에 참여해서 학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반도체 산업단지 새만금 이전을 주장해 온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1대2 '무제한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새만금 등 지방이전을 주장해 온 안호영 민주당 국회의원과 '용인 반도체' 전력·용수공급 주무장관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주제로 1대 2로 무제한 토론을 열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안 의원 등 집권당 소속 호남 국회의원들이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을 주장하고, 친정권 환경단체들은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송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전력·용수공급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움직임도 수상하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생각하면 잠시 졸아서도 안 되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진행을 막고 투자기업을 불안케 하며, 국가와 정부의 국제 신인도도 떨어뜨리는 지방이전론을 토론을 통해 정리하자"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6기의 팹을 건설할 계획인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해 정부가 단계별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만들어 놓았지만 대통령은 계획대로 빈틈없이 실행하겠다는 분
정원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시민들과도 만나 최근 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생 체감도를 살폈다. 특히,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차공간 확충 ▲휴게·문화 공간 조성 ▲시장 환경 정비 ▲상권 특성에 맞는 ‘용인형 전통시장 육성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는 31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물류 차질,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고 밝혔다. 지난 13일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한 데 이어, 30일 전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국제유가와 환율, 지역 물가, 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가능성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중앙정부가 현 상황을 국가적 경제위기로 판단해 재난을 선포할 경우, 성남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전 가구 약 41만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총 41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긴급 편성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도 강화한다. 하반기 예정이던 12억 원 규모 특례보증을 4월로 앞당겨 집행하고, 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5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월 발행 규모를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늘리고, 할인율은 10%로 상향한다. 개인 구매 한도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공설시장 소상공인 약 1100명을 대상으로는 공유재산 임대료 및 관리비 60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서정호 교수가 제작한 AI 영화 'Neo Chungking Express 2034'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AI Film Awards Cannes 2026’ 공식 선정작(Official Selection)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기술만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로, 현직 교수가 만든 AI 영화가 국제 시상식 공식 선정작에 포함된 것은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AI Film Awards Cannes는 2024년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창설된 AI 영화 전문 국제 시상식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매년 5월 프랑스 칸에서 상영 및 시상식이 열리며, AI를 활용한 영화 및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시각적 창의성, 스토리텔링, 기술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Neo Chungking Express 2034'는 약 7분 30초 분량의 단편영화로, 왕가위 감독의 1994년작 '중경삼림'의 영상미학을 오마주했다. 작품은 2034년을 배경으로 핵전쟁과 문명 붕괴 이후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그리며, 환경 보호와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작에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가…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2026 이천 세라믹 테카르트(Ceramic Techart)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고 오는 5월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도자 디자인을 발굴하고, 전통 도자기술과 현대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도자산업의 활용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라믹 테카르트(Ceramic Techart)’는 세라믹(Ceramic)과 기술(Technology), 예술(Art)을 결합한 개념으로, 도자기 제작 기술에 디자인과 예술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의 스타일이 담긴 파인다이닝 식기’로 도자기의 조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 디자이너 및 디자인학과 대학생 등 관련 분야 참여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수상작 또는 타 공모전 출품작은 접수가 제한된다. 선정 규모는 2명으로, 대상 1명에게 8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시제품 제작과 전시·판매 지원이 이루어지며,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이천부스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