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진 씨 별세, 홍정표(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준표(㈜딜 대표)·현정 (에이치투에이 건축연구소 대표) 씨 부친상 = 11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 02-3010-2000
▲ 유귀환(향년 78세)씨 별세, 전창엽씨 남편상, 유명현씨 부친상, 박종현(한국기자협회장·세계일보 국장석)씨 장인상 = 10일 오전 1시30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12일 오전 4시40분,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 02-2262-4820
▲이인식 씨 별세, 유현정 씨 남편상, 이지운(아시아나항공 국제금융팀장)·지나(신한카드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 정준수 씨 빙부상 = 10일 오전 1시 30분,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성동구 추모의집. ☎ 02-6986-4440
제8대 안성시의회는 2년 반이라는 시간을 거쳐 반환점에 서있다.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다. 특히, 뱀은 허물을 벗으며 더욱 강하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희망을 대변하는 푸르름과 성장을 상징하는 뱀의 의미를 떠올리며 안성시의회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 한다”면서 “2025년. 20만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더욱 활기찬 시작을 맞이하겠습니다”고 밝혔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시 발전과 시민 삶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힌 안 의장의 신년 다짐을 들어봤다. - 안성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의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협치’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안성시의회와 집행부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은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동과 소통은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지난 한 해 안성시의회와 집행부는 안성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담회와 대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실현해 왔습니다. 2025년 안성시의회는 여야 따지지 않고,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 집행부행장 승진 ▲ 외환그룹 이해광
◇ 고위공무원 전보 ▲대변인 손영채
▲ 김공남씨 별세, 김명준(KB증권 정보계차세대추진부장)씨 부친상 = 8일, 인천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 070-4186-6774
▲노순연 씨 별세, 이정규(인천뉴스·한국뉴스 대표)씨 모친상 = 5일, 길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3444
"서수원 새마을 금고 이사장에 당선되면 자산 1조 시대를 조기 달성하고 최고의 수익과 배당은 물론이고 회원님들의 복지를 신설, 확대하여 직접적으로 체험하도록 하며 회원님들과 적극적 소통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등 튼튼하고 신뢰 있는 전국 최고의 선도적 새마을금고로 만들겠습니다." 유정현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가 다음달 5일 치르는 제1회 전국 동시선거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한 출마의 변이다. 유 후보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MBA) 경영학과를 졸업(경영학석사)했으며, 수원·용인시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 경기도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부회장, 서수원새마을금고 과장·부장·지점장·상무·전무를 역임했다. 유 후보는 1990년 새마을금고에 입사해 지난 34년 동안 금고인으로서 성실하게 일하며 지난 2024년 12월 31일 명예로운 정년퇴직을 했다. 그는 "서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999년 12월, 고화, 매교, 세류, 매산 새마을금고가 합의해 수원시 인가 제1호로 신설 합병되었을 당시 총무과장으로서 직접적인 합병업무를 담당하며, 임직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회원들과 불철주야 뛰어다니던 일이 근무하던 내내 자랑이며 자부심이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이 ‘정치 IMF를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한 국가 재설계’를 주창하고 나섰다. 3선 국회의원(17·18·21대)과 강원도지사를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사무총장은 지난 3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계엄으로 정치 IMF가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경제의 위기 그는 “계엄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약 250조 원이 날아가고 환율에서 5% 이상의 원화 가치가 떨어져 국민 자산 5%가 줄었다”며 “어마어마한 경제적 충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한국 경제의 위기’라고 말한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상적인 국가, 국민의 정상적인 삶이 있는 나라,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내일이 기대되는 나라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정권이 얼마나 위험한가, 계획과 경험이 없는 정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설계도를 가지고 사람을 준비해서 국가를 끌고 가는 새로운 나라가 나올 때가 됐다”며 “국가의 미래를 보고 큰 설계를 해나가는 지도자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