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된장을 직접 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16일 사흘에 걸쳐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아 장을 담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10월까지 숙성시킨 뒤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여름철 쌈 채소, 과일, 가을철 배추겉절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시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최근 사업 협약기관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약사회와 함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대단지 아파트와 종합병원들이 밀집한 남동구만의 지역 특색에 맞춰 지난해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 15명 모두가 교육을 이수하고 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를 토대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남동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5~6월 중 경력단절·신중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약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7월부터 ▲약국 전산 프로그램 등 직업교육 ▲약국 현장 실습 ▲학습 동아리 구성 등 체계적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가 지난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돈독한 민·관 협력체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만 25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국 신규 확진자도 전날 역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긴 데 이어 이날 0시 기준 6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하루 2만 373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12일 2만 237명, 13일 1만 8239명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14일 2만 445명, 15일 3만 1211명, 16일 3만 255명으로 다시 폭증했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7만 6243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만 4344명이다. 집중관리군은 지난 4일부터 연일 1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사망자는 48명 늘었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4에서 확진자 2명, 서구 요양병원2에서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2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6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714명이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2012개 중 850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전(深圳)항이 위치한 선전시를 봉쇄함에 따라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전항은 2022년 알파라이너 기준 세계 4위 항만으로, 2021년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876만TEU에 달한다. 공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및 인천항 이용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주요 실무 책임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주요 환적항만인 선전항의 적체 심화로 인해 업계에서 물류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공감하고 ▲선전항 운영현황 ▲선전항 적체 심화 시 대체 운항 경로 ▲인천항 물동량 영향 ▲인천항 비상대응 거버넌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대중국 컨테이너 화물은 모두 201만 8000TEU이며, 이 가운데 선전항 물동량은 전체의 8.5%에 달하는 17만 2000TEU다. 아울러 인천항의 66개 컨테이너 정기항로 중 20개 항로가 선전항을 이용하고 있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유관 업·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16일부터 7주 간 2022년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담당자가 복무관리를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우수‧부실 사례 전파 등 사례 위주 교육과 함께 2022년 달라지는 복무관리규정 및 사회복무포털 사용방법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2022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지원되는 3대 1 매칭지원금(사회복귀준비금) 정책에 대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엄정한 복무관리뿐만 아니라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담당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T전화’에 119신고자에게 출동정보를 알려주는 119이(e)음콜 서비스를 18일부터 인천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이(e)음콜’은 소방차량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출동 중인 소방차량의 소속이 표시된다. 또 유선전화로 이뤄지는 소방민원 통화도 119심벌마크와 소속기관을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T전화’ 앱으로 다른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타 통신사 및 아이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T전화’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발신정보를 알려주는 119이(e)음콜 기능이 신속한 사고현장 정보취득과 민원인과의 통화 실패율을 감소시켜 현장사고대응과 소방민원처리 분야에서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3월 말까지 인천지역에 시범기간을 거친 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이(e)음콜 서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전탐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 ‘유전탐사’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개별 전시 및 실증 자원, 전시회 등에 대한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둔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PoC트랙 4개 사 내외, 개별 전시 트랙 10개 사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글로벌 PoC 트랙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타 기관의 해외 PoC사업 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기업이거나 해외 실증자원을 보유한 개별 기업이다. 개별 전시 트랙 자격은 국내·외 전시회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개별 참가 기업이다. 선정된 글로벌 PoC 트랙은 협약을 통해 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8일부터 ‘2022년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모두 19개 안팎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창업 7년 이하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등 4개다. 특히 관광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해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모에 선정된 뒤 ‘사업화지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또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예비 (재)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밖에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www.its-contest.co.kr)를 통해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
인천시가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발굴에 나선다. 시는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100개의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 ‘2022 I-DESIGN 100’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곳, 7개 학과로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 ▲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 ▲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 ▲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인천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별 한 학기 과정으로 추진하는 2022
인천 하늘에서 드론이 물건을 배송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조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2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16일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는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광역시‧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이 포함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은 도시 실정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 간 국·시비 합쳐 모두 36억 7000만 원이 투입된다.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 대기환경, 연안 갯벌 생태계와 아라뱃길 교량 안전관리 등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간 환경, 안전 등 공공분야 관리가 CCTV 중심의 평면적 관리였다면 앞으로 드론을 활용하면 입체적 관리로 전환돼 공공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사업은 기업의 상업 활동에 드론을 활용하는 것으로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파블로항공, 삼영물류가 참여한다. 최근 인터넷쇼핑 등 전자상거래 증가로 물류가 급증함에 따라 물류센터 간 배송에 드론을 활용하며 도심환경에서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