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이 공시가 12억 원으로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의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이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고령층의 노후 주거 안정과 소득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지금까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서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 상한을 정해왔으며, 주택가격 상한은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주택연금 활성화 및 최근 몇 년간 주택가격 급등 등 주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을 위한 주택가격 요건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주택가격 변동을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주택연금 주택가격 요건을 동법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행령에서는 그간 주택가격 상승추세를 반영하고 더 많은 가구의 노후 주거·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가격상한을 공시가격 12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상임위 부대의견에 따라 주택연금이 주택시장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3년마다 주택가격요건의 적정성을 검토해 상임위에 보고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통계청 구리사무소가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남양주시 다산동 소재)로 이전해 남양주사무소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약 2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398㎡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으며, 남양주사무소는 2층과 4~5층을 사용한다. 남양주사무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하남시, 가평군, 양평군 총 5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농어업 및 가구·사업체 부문 월간 경상조사를 비롯해 연간조사인 지역별 고용조사, 경제통계통합조사, 농림어업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 통합청사에는 사무실을 비롯해 통계조사원실, 통계자료실, 스마트오피스실, 영상회의실 등과 부대시설 및 여성 전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배치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철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우 지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 원년 멤버로 중소기업 창업환경 조성 등 오랜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획 분야에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 지부장은 "전통산업이 강한 경기북부지역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4차 산업의 적극적 유치와 지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B증권이 미국주식을 24시간 내내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KB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3일부터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B증권 고객은 미국주식 주간거래(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를 시작으로 ▲프리마켓(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30분) ▲정규장(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 ▲애프터마켓(한국시간 익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9시) 등 24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중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9시까지 10분간 거래가 제한된다. KB증권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는 미국주식 주간거래(대체거래소를 통해 정규 거래시장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 가능시간을 기존 5시간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에서 8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으로 확대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또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시간에 접수한 주문이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주요 거래소로 주문이 이전돼 익일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까지 주문이 유지된다.…
Sh수협은행이 광주광역시도시공사(광주도시공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광주도시공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등의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지원 ▲지역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도시공사가 추구하는 시민 참여형 ESG경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해양수산인 지원에도 힘을 합쳐 함께 Win-Win하는 상생 파트너로 동반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과 금에 분산 투자하는 밸런스형 펀드를 선보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H/UH)’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기 위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주식에 50% 투자하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위험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과 금에 총 50% 투자함으로써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전통자산으로 대변되는 주식과 채권 외 금에 투자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2007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주식과 주요 자산의 평균 수익률을 분석해보면 주식 상승(+5.6%) 시기에 채권은 0.9%, 금은 1.6% 상승했다. 주식 하락기(-8.3%)의 경우 채권은 -0.2% 하락했으나 금은 3%의 수익률을 보였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는 자산별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편입한다. 주식은 미국과 유럽, 일본, 신흥국 등 글로벌 주요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 채권은 글로벌 주요 채권지수 및 미국 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지
이마트24가 잇따른 물가 인상에 발맞춰 7월 한 달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대폭 확대한다. 우선 오는 14일까지 ‘CJ 맥스봉후랑크 80g’, ‘롯데 의성마늘프랑크빅 90g’ 등의 인기 핫바와 ‘매일과일야채샐러드 190ml’, ‘랩노쉬 프로틴 350ml’을 비롯한 헬시플레저 상품 등 총 17종의 ‘1+1’ 행사 상품에 대해 행사카드로 한 번에 5000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인기 신선식품 14종에 대해 1+1이나 2+1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1만 원 이상 구입 시 ‘이마트24 금액권 5000원권’까지 증정한다. 해당 행사 상품은 ‘1+1’ 덤 증정 행사로 ‘CJ 양념이잘배는찌개두부 290g’, ‘CJ 국산콩나물 200g, ‘스마일팜 냉동대패우삼겹 300g’ 등과 할인가를 적용한 ‘풀무원 유기농미니순두부 200g’, ‘풀무원 목초란 10구’, ‘샘미트홈스테이크 150g’ 등 최저가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비빔면 등 여름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에 대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SG닷컴이 상온상품 합포장 익일배송 서비스를 론칭하며 배송 유니버스 확장에 돌입한다. SSG닷컴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상온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한꺼번에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원데이)배송’을 도입한다. G마켓 동탄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배송에 나서며, 이로써 쓱닷컴은 자체 물류망을 통한 새벽배송 및 당일배송과 더불어 택배 물류망을 활용하는 익일배송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쓱1DAY’배송’은 구매 빈도수가 높은 가공식품, 생필품뿐 아니라 패션, 스포츠, 반려동물 용품 등 공산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운영한다. 익일배송이 가능한 품목을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확대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를 확대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여러 품목을 동시에 주문해도 한 박스에 담아 배송한다. 3일부터 쓱닷컴 사이트에 생성된 ‘쓱1DAY배송’ 메뉴를 통해 주문할 수 있고, 향후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상품 구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우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청년층(15∼29세) 취업자 44만 6000명은 학교를 졸업하고도 주 36시간 미만 ‘파트타임’ 근로자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 5000명 중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04만 3000명(26.0%)이었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7%(48만 9000명)은 학업을 마친 후에도 풀타임으로 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 중 44만 6000명은 ‘졸업’한 상태였고 나머지 3만 8000명은 ‘중퇴’, 5000명은 ‘수료’였다. 그러나 학업을 마친 뒤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청년 취업자들 중 더 긴 시간 일하고자 하는 비중은 낮았다. 졸업한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 가운데 74.5%(33만 3000명)는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현실에 만족하는 ‘프리터족’(free+아르바이터)이 적지 않다는 해석이다. 다만 주 4일 근무 등 단시간 근무를 도입한 기업에 취업했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청년 등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더 많은 시간 일하기를 원했다고 응답한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는 25
이달 들어 일부 라면과 과자, 빵 가격이 인하된 가운데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 빙과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꾸준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최근에는 일부 아이스크림의 편의점 공급 가격을 인상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아이스크림도 가격 인하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빙과 업체들이 가격 담합으로 얻은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차원에서라도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2로 1년 전보다 5.9% 올랐다. 이 같은 물가 상승률은 다른 품목에 비해 낮아 보이지만 지난해 5월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이 13.0%에 달해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체감 가격은 더 높다. 특히 롯데웰푸드, 빙그레, 빙그레의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 등 빙과 업체들이 지난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3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7%나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5월(14.3%) 이후 약 1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는 같은 기간 라면(12.3%), 스낵과자(11.2%), 파이(11.0%), 빵(10.8%)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