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립체육박물관에 소장 및 전시할 유물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개 구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0년 개관을 목표로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중요한 체육유물을 확보해 대한민국 체육 역사와 영광의 순간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주제 및 시기를 정해 유물을 공개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무예 및 놀이 관련 토용, 서적과 같은 고유물과 스포츠의 국내 도입과 관련한 유물, 고대부터 광복 이전까지의 체육 관련 유물 중 국립체육박물관 소장 및 전시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유물을 구매 대상으로 한다. 유물구매는 유물매도신청 서류접수 및 실물접수, 유물구매심사, 매매 여부 협의, 유물구매 예정목록의 대국민 공개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광복 이후 체육유물을 대상으로 제2차 구매 공고를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중고컬링경기연맹회장배 의정부 컬링 자매인 회룡중과 송현고가 2017 한국중고컬링경기연맹회장배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회룡중은 26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청소년 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 도내 라이벌 의정부 민락중을 8-6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15년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회룡중은 이 대회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중부 컬링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스킵 김지윤, 리드 임서린, 세컨 이은채, 서드 이수현, 핍스 강나라로 구성된 회룡중은 1엔드에 먼저 2점을 따내 기선을 잡은 뒤 2엔드에도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갔다. 3엔드를 득점없이 마친 회룡중은 4엔드에 3점을 뽑아낸 민락중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5엔드에 2점을 뽑아 다시 앞서갔다. 6엔드와 7엔드에 1점 씩을 주고받은 회룡중은 8엔드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9엔드에 2점을 내줘 6-6을 허용하며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회룡중은 10엔드에 귀중한 2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여고부 결승전은 송현고 1학년과 2학년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2학년 스킵 하승연, 서드 장영서, 세컨 김유나, 리드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수원 유신고 투수 김민<18·사진>을 지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장 186㎝, 88㎏의 김민은 우수한 체격 조건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최고시속 150㎞대의 힘 있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 위력적인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16년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돼 일본을 상대로 결선라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포함, 총 3경기 8이닝 3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연고지 고교 출신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기대주”라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구속, 구종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경기운영 능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미래 투수진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 선수는 “수원 출신 야구 선수로서, 케이티 위즈 입단의 꿈을 이뤄 기쁘다”며 “프로 선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많지만, 미래 케이티 마운드의 주축을 담당하는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경기체고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26일 충북 충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표재웅, 신화수, 홍종필, 권형준이 팀을 이뤄 3천398점으로 고양 주엽고(3천357점)와 서울 오산고(3천354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는 표재웅(경기체고)이 1천136점으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438.5점으로 김연재(서울체고·445.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또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천639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5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대부 스키트 개인전 이규호(경희대·47점)와 남중부 공기권총 개인전 윤서영(양평 양수중·564점),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부천북여중(1천103점)도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동수원중이 1천637점으로 전남 향림중(1천674점)과 중평중(1천654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용호(포천시청)가 제89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용호는 26일 전남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일반부 56㎏급 인상에서 115㎏을 들어올려 베테랑 고석교(고양시청·110㎏)와 이상혁(강원 양구군청·108㎏)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40㎏을 기록하며 고석교(137㎏)와 김용욱(울산시청·136㎏)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용호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55㎏을 기록하며 고석교(247㎏)와 김용욱(243㎏)을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48㎏급 인상에서는 이슬기(수원시청)가 78㎏으로 윤민희(충남 공주시청·72㎏)와 고보금(평택시청·71㎏)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용상에서는 고보금이 90㎏으로 윤민희(89㎏)와 김은영(광주광역시체육회·8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합계에서는 고보금이 161㎏으로 준우승했다. 한편 여일반 53㎏급에서는 박다애(평택시청)가 인상과 합계에서 74㎏과 167㎏으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 미드필더 염기훈과 수비수 구자룡이 내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펼쳐질 2017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9일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올스타전 선발팀 18명의 명단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올 시즌 득점 11골로 K리그 클래식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의 양동현을 비롯해 전북의 김신욱, 강원의 이근호가 선발됐고 미드필더에는 염기훈, 한상운(울산), 손준호(포항), 김민혁(광주), 김도혁(인천), 황일수(제주)가 포진했으며 수비진은 김진수(전북), 홍철(상주), 오반석(제주), 구자룡(수원), 곽태휘(서울), 오범석(강원), 최효진(전남)으로 채워졌다. 골문은 울산의 김용대와 대구의 조현우가 지킨다. 올스타 선발팀의 사령탑은 황선홍 서울 감독이 맡았다. 올스타 선발팀은 연맹 선수선발위원회가 선정한 1차 후보군을 바탕으로 황 감독과 선수선발위원회가 2차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올스타팀은 쿠알라룸푸르 동남아시안 게임 출전을 앞둔 베트남 국가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베트남에 K리그 알릴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가 챌린지 득점왕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김동찬<30·사진>을 영입했다. 성남은 26일 올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BEC테로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던 김동찬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김동찬은 성남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의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이적에 따른 공격진의 공백을 메운다. 김동찬은 2006년 경남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전북, 상주, 대전을 거치며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고 대전 소속이었던 2016년에는 20골을 넣으며 K리그 챌린지 득점왕과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슈팅 능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받는 김동찬은 K리그 통산 237경기에서 64골, 33도움을 기록했다. 김동찬은 “K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해 성남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싶다. 공격수로서 성남이 꼭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백승호(오산시청)가 제89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호는 26일 광주광역시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1천500m에서 15분38초41로 박석현(전북 전주시청·15분48초69)과 장상진(충북수영연맹·15분50초61)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김민송, 김현지, 함다혜, 강서은이 팀을 이룬 과천초가 5분28초31로 전북 군산지곡초(5분47초47)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혼계영 400m에서는 고양시청과 오산시청이 3분44초77과 3분46초46으로 국군체육부대(3분44초68)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녀고등부 혼계영 400m에서는 경기체고가 3분48초77과 4분16초06으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혼계영 400m 여중부 부천 부일중(4분34초49)은 2위, 남대부 성결대(3분58초64)와 남중부 안양 신성중(4분07초08)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26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원성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재적 대의원 34명 중 18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경기도체육회 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경기도체육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김서현(고양 상탄초)이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서현은 26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초등부 400m 계주에서 좌윤혜, 권민선, 배소영과 팀을 이뤄 상탄초가 54초90으로 인천 당산초(56초83)와 강원 양구초(58초01)를 꺾고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서현은 여초부 2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1천500m에서는 박종학(경기체고)이 3분56초35로 박정우(서울 배문고·3분57초79)와 임영균(강원 강릉명륜고·3분59초52)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200m에서는 박예빈(용인고)이 25초36으로 김명지(대구 경명여고·25초40)와 김주하(인천체고·25초75)를 제치고 우승했다. 남중부 높이뛰기에서는 이재호(경기체중)가 1m70으로 김재민(대구체중·1m65)과 이효원(경기체중·1m5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찬혜(경기체고)가 3m20으로 박현지와 홍수민(이상 서울체고·이상 2m60·시기차)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