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오는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8라운드 아산 무궁화FC와의 경기를 ‘호국보훈 Day’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이날 경기에는 6.25 한국 전쟁 67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체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안양시 8개 보훈단체가 초청되고 경기 시작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이 진행된다. 또 제55 보병사단 군악대의 난타공연과 댄스공연이 각각 식전행사와 하프타임에 진행되고 군인과 경찰은 동반 1인까지, 전역증 혹은 전투복·전역모 등을 지참한 예비군에게는 각각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는 21일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골키퍼 김다솔(27·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남 함안중-진주고-연세대를 거쳐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지낸 김다솔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K리그에 입문했다. 2014년까지 포항에서 뛴 김다솔은 2015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지난해 인천에 몸담았으며 주로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으면서 K리그에서 7시즌 동안 36경기에 출전했다. 수원FC는 “188㎝, 77㎏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안정감있는 공중볼 처리와 순발력을 갖추고 있고 수비 조율 능력이 좋은 선수”라며 “승부차기와 큰 경기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솔은 “프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수원FC의 목표가 클래식 재승격인 만큼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야구위원회(KB0)는 7월 14∼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21일 공개했다. KBO는 마제스틱에서 제작한 올해 올스타 유니폼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상징인 하늘색과 빨간색을 대표 색상으로 채택하고 별 무늬 패턴과 밑단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색채 변화를 담아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소개했다. 작은 별들이 모여 큰 별 무늬가 되는 디자인은 KBO리그 인기 스타들이 모인 최고 야구 축제 올스타전을 상징한다고 한다. 올스타 유니폼을 포함한 오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티셔츠, 머그컵 등 올스타 전체 상품은 7월 3일 오후 2시에 공개되고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www.lockerdium.com)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오프라인으로는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14∼15일 이틀간 살 수 있다. 올스타 유니폼 가격은 오센틱 8만9천 원, 레플리카 5만9천 원이며 온라인 구매 시에 한해 2만 원을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새길 수 있다. 드림 올스타는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케이티 위즈 선수들로 이뤄졌고 나눔 올스타는 NC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티와 도의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스포츠를 통해 경기도 위상을 높이고 지역행사와 연계해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도 구현을 함께 지원하며, 스포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태열 케이티 스포츠 사장(사진 왼쪽)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했으며, 지속적으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기도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식 이후에는 정 의장의 케이티 위즈 홍보대사 위촉식이 거행됐고, 경기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케이티와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 단체 응원도 진행했다. /정민수기자 jms@
정유진(안산 선부중)이 제31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유진은 21일 전남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89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58㎏급 인상에서 68㎏을 들어 노미랑(충북 보덕중·64㎏)과 윤지휘(강원 치악중·60㎏)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85㎏을 기록하며 윤지휘(84㎏)와 노미랑(81㎏)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유진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53㎏으로 노미랑(145㎏)과 윤지휘(144㎏)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50㎏급에서는 방호찬(평택 포승중)이 인상 73㎏, 용상 87㎏, 합계 160㎏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남중부 45㎏급에서는 이선우(안양 부안중)가 인상 35㎏, 용상 50㎏, 합계 85㎏으로 모두 2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미국 언론에서 모처럼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이름이 등장했으나 그의 거취와 소속팀의 대응은 여전히 ‘안갯속’에 머물렀다.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의 파이리츠 담당 기자인 스티븐 네스빗은 21일 독자와의 문답 코너에서 ‘강정호 소식이 있는가. 올 시즌에만 뛸 수 없는 선수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앞으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스티븐 기자는 “올 시즌에는 강정호가 뛸 수 없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면서 “모든 것은 미국 정부가 강정호에게 무엇을 바라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취업비자 발급 권한을 지닌 미국 정부가 그의 거취를 결정할 열쇠를 쥐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미국 정부가 비자를 내줄 사안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스티븐 기자는 “모든 상황이 흐릿하고, 피츠버그가 이를 시정할 실마리를 쥔 것도 아닌 것 같다”면서 “‘제한 선수 명단’에 오른 강정호는 연봉을 받지 못해 구단에도 비용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강정호가 피츠버그 계속 전력에 포함될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래를 계획하기는 어렵다”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7~2018시즌부터 도핑 검사를 강화한다. 21일 골프채널에 따르면 PGA 투어는 선수들의 혈액 검사와 함께 적발시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등의 달라지는 도핑 검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수들은 10월부터 시작하는 다음 시즌부터 현재의 소변 검사에서 혈액 체취를 통한 검사를 받게 된다. 성장 호르몬과 같은 성분은 소변 검사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혈액 검사를 통해서는 검출되기 때문에 도핑 검사가 강화되는 것이다. 투어는 또 투약 금지 약물 성분을 현재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금지하고 있는 모든 리스트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 결과의 공개다. PGA 투어는 현재 어떤 선수가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면 그 선수의 출장금지 기간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는 검사 과정을 거쳐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선수 이름과 함께 출장정지 기간을 상세히 밝히게 된다. 또 위반 사항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이어는지, 약물 남용에 따른 것인지도 밝힌다. 현재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위반에 대해서만 발표를 하고 있다. PGA 투어는 이같은 도핑 검사 강화를 통해 선수들을 보호하는 한편, 골
68경기 현재 120개 담장 넘겨 144경기 남아 254개까지 가능 SK, 최정 등 4명이 ‘10개 이상’ 경험짧은 한동민·김동엽·로맥 체력·슬럼프 극복 꾸준함에 달려 ‘야구의 꽃’ 홈런이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 활짝 피었다. 팀 홈런에서 독보적인 SK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도 홈런 3방으로 승리를 맛봤다. 7-1로 이긴 이날 경기에서 나주환의 3점포, 박정권, 김동엽의 솔로포 2방 등 5점이 홈런에서 나왔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다양한 득점 루트가 필요하다며 볼멘소리를 하지만, 홈런을 빼곤 올해 SK를 설명할 방법이 달리 없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 20일까지 68경기에서 팀 홈런 120개를 친 SK는 144경기를 모두 치르면 홈런을 산술적으로 254개까지 늘릴 수 있다. 이러면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역대 한 시즌 최다 팀 홈런(213개) 기록을 14년 만에 갈아치운다. 당시보다 정규리그 경기 수가 11경기나 많은 것도 SK의 신기록 수립을 돕는 호재다. SK의 홈런은 그야말로 쉴 새 없이 터진다. 4월 47개이던 팀 홈런은 5월 38개로 잠시 주춤했으나 일주일 이상 남은 6월 20일 현재 35개로 반
‘역도’가 다시 한 번 남북 체육 교류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10월에 역도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데 북한 선수단 방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역도연맹은 10월 28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2017 아시안컵역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역도연맹 관계자는 21일 “이번 대회에서 (북한 참가가) 우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직접 북한역도연맹과 접촉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신 아시아역도연맹에 ‘북한의 아시안컵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제3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한국과 북한의 관계자가 마주칠 기회도 있다. 그때도 10월 대회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역도 선수들은 처음 한국 땅을 밟아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하지만 역도 단일대회에서 북한 선수가 방한한 적은 없다. 한국 선수들이 북한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적은 있다. 2013년 9월 평양에서 치른 아시안컵역도선수권대회·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에 한국은 4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
한국이 케냐에서 열리는 18세 이하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21일 “치안 위험을 무릅쓰고 대회에 나설 수 없다”며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세 이하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하지만 ‘반쪽 대회’로 전락할 전망이다. 지난 대회 챔피언 미국과 일본, 영국, 스위스, 뉴질랜드, 캐나다 등 주요 국가들이 대거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케냐는 치안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테러 위험에도 노출돼 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하산 워리어는 “치안 문제는 걱정할 것이 없다. 많은 경찰 병력을 투입해 선수와 관중 등을 보호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국제육상경기연맹(IAAF)도 “경기장 주변과 숙소 등을 점검했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케냐를 두둔했다. 하지만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고국 영국까지도 대회 참가를 거부하면서 IAAF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51명을 파견한다. 중국은 개최국 케냐, 에티오피아, 폴란드 등과 종합 우승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