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에 끝내기 피홈런 닷새만에 필라델피아戰 1-1상황 등판 1K·무안타로 팀 승리 디딤돌 세인트루이스, 연장 11회 8-1 승 김현수, 클리블랜드戰 무안타 교체 박병호·황재균, 각각 2안타 활약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마무리 오승환(35)이 9회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경기 중 교체됐고,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하루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1-1의 균형이 이어진 9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에릭 테임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시즌 3패(1승 15세이브)를 당한 이후 닷새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당시의 부진을 씻어내고 평균자책점을 3.48에서 3.38로 낮췄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필라델피아의 4번 타자인 토미 조셉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볼 카운트 2볼-2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설명회 및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평가회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편성, 정책방향을 위한 의견수렴회와 시군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의 분리운영, 사무국들의 운영개선 등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한 동의와 확인을 구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차후 2차 회의를 가지기로 했다. 이어 오는 9월 29일 화성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관련 설명회를 통해 추진일정과 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달 11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전 평가회도 개최해 시군지부와 가맹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단체 및 시군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협업체계로 구축돼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내 많은 장애인들의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환한 표정으로 귀국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5승 4패로 월드리그 2그룹 12개 팀 중 6위에 오르며 일정을 마치고 20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호철 감독은 월드리그 일정이 끝난 네덜란드에서 가족이 있는 이탈리아로 곧바로 이동해 공항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최하위만 면하면 도달하는 ‘2그룹 잔류’를 목표로 했던 대표팀은 5승 4패의 놀라운 성적을 거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 남자배구가 월드리그에서 승률 5할 이상을 달성한 건, 1995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한국은 김세진, 신진식, 하종화, 마낙길, 박희상 등 역대 최고 멤버로 대회를 치러 6승 6패를 거뒀다. 월드리그가 대회 규정을 자주 변경해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22년 만의 최대 성과’라는 수식어는 전혀 과하지 않다. 더구나 이번 대표팀은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 전광인, 서재덕(이상 수원 한국전력), 김학민(인천 대한항공) 등 V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주포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조직력으로 버텼다. 주장 이선규(구미 KB손
서울과 슈퍼매치서 1-2 패배 수원 축구 팬들에 실망감 안겨 ‘잇단 골맛’ 조나탄의 활약 기대 광주 최근 부진… 수원 반등기회 정규리그 4회 우승(1998년·1999년·2004년·2008년), 대한축구협회(FA)컵 4회 우승(2002년·2009년·2010년·2016년). 1995년 창단한 수원 블루윙즈가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로 자리매김하며 세운 성과다. 그러나 수원은 2010년 이후 명가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그나마 자존심을 세우긴 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7위에 머물며 명성에 먹칠을 했다. 올 시즌 심기일전해 ‘명성 되찾기’에 나섰지만 ‘왕년’의 모습을 보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통산 81번째 슈퍼매치에서 1-2로 패하면서 지난 2015년 4월 18일 5-1 승리 이후 2년 2개월 가까이 4무4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국내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 매치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만들었다. 수원은 서울전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권 진입이 가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면서 하위 스플릿인 7위로 떨어져 팬들을 실망시키기까지 했다. 최근 전북 현대와 서울에 잇따라 패하며 2연패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의 공격수 황의조(25)가 결국 일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성남은 20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와 황의조 이적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총 2년이며 이적료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황의조는 “꼭 성공해서 성남으로 복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조는 24일 경남 FC와 원정경기까지 뛴 뒤 일본으로 넘어가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황의조는 성남의 유스팀인 풍생고 출신으로 2013년 성남에 입단했고 2014년부터 두각을 나타내 2015년엔 리그 15골을 터뜨리며 대표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기에 울리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의 선택을 받아 국가대표 공격수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상대 팀 수비수들에게 집중 마크를 당하며 개인 성적이 곤두박질쳤고,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직후 일본 J리그 진출을 도모했지만, 새로 부임한 박경훈 감독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황의조는 최근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팀 내부 사정과 맞물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성남과 황의조의 계약은 올해 만료하는데, 올해가 지나면 성남은 이적료를…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4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는 무난하지만, 작년보다는 페이스가 다소 늦은 편이다. 전체 일정의 46%를 소화한 KBO리그는 18일까지 332경기 누적 관중 395만4천375명(평균 1만1천911명)을 기록해 400만 관중까지 4만5천625명을 남겨뒀다. 20일 넥센-한화(대전), 삼성-LG(잠실), 두산-KIA(광주), NC-SK(문학), 롯데-케이티(수원) 전에서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337경기 만으로 역대 4번째 최소경기였던 2014년의 337경기와 타이가 된다. 지난해에는 334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넘겼고, 역대 1위는 2012년 255경기다. 현재 관중 수 1, 2위에 오른 구단은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다.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은 가운데 두산은 53만3천223명, LG는 52만1천812명으로 50만 관중을 넘겼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두산은 9년 연속, LG는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다. 올해 관중 증가율 1위는 4월 13일 이후 1위를 독주하는 KIA로 지난해 대비 35%가 증가했다. 벌써 8번의 매진으로 구단 신기록을 썼다. 34경기를 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팀 한 시즌 최다 세타자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기념해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SK는 최정, 제이미 로맥, 김동엽과 정진기, 최정, 한동민이 기록한 백투백투백 홈런 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상품을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정과 로맥, 김동엽은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회초 세 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13일 문학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전에서도 3회말 정진기, 최정, 한동민이 백투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팀 한 시즌 최다 세타자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백투백투백 홈런 기념 상품은 기념구<사진>와 자수 패치로 구성되며, 기념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 200개와 100개, 자수 패치(1세트당 2개입)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 50세트로 한정 판매된다. 판매가는 기념구 2만5천원, 자수 패치세트 2만원이며 기념상품에는 연속된 세타자의 등번호와 기록 달성일, 상대팀 등이 새겨진다. 온라인은 21일 오후 12시부터 와이번스숍 1호점(http://www.wyvernsshop.co.kr)을 통해 판매되며 오프라인은 21일 홈경기 입장 시간인 오후 4시30분부터 인천…
토론토戰 5타수 2안타 1득점 4회 내야안타 5득점 물꼬 터 5경기 연속안타·15 멀티히트 다저스, 9회 구원투수 난조 6-7 패 김현수, 클리블랜드戰 3타수 1안타 볼티모어, 3안타 빈타로 0-12 패 박병호,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프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추신수의 타율은 0.265로, 출루율은 0.383으로 각각 올랐다. 텍사스는 9회 마무리 투수 맷 부시의 난조로 2점을 준 바람에 6-7로 역전패했다. 1회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5로 뒤진 4회 내야 안타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2사 1, 2루에서 추신수는 1루수 쪽으로 내야 안타를 쳐 만루 기회로 연결했다. 곧바로 엘비스 안드루스의 2타점 적시타, 이어진 만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싹쓸이 2루타가 터져 텍사스는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추신수는 5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소연(27·사진)이 심신의 피로를 씻고 새로 출발대에 선다. 올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넘보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유소연은 지난 3일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다. 3시즌에 걸쳐 계속되던 연속 컷 통과 기록이 64개 대회에서 막을 내렸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아 가진 68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4경기만 남긴 터라 아쉬움은 컸다. 뿐만 아니라 코앞까지 다가왔던 세계랭킹 1위 등극 기회도 날렸다. 앞서 지난달 26일 볼빅챔피언십에서는 공동56위에 그쳐 연속 톱10 입상 행진도 11경기에서 끝났다. 유소연은 숍라이트클래식 컷 탈락 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매뉴라이프 클래식을 건너뛴 유소연은 예정과 달리 마이어 클래식마저 빠졌다. 2개 대회를 연속 쉰 것이다.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유소연은 “계획과 달리 일주일을 더 쉬기를 잘했다”고 자평했다. 알게 모르게 그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가 한차례 대회를 쉬는 것으로는 풀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특히 세계랭킹 1위 경쟁과 연
반깁스 2주후 6주간 통깁스 깁스 제거후 뼈 접합상태 확인 토트넘 프리시즌·美투어 불참 대표팀 합류도 회복정도가 좌우 오른팔 뼈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25·토트넘)이 본격적인 재활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1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손흥민은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19일 퇴원했다. 손흥민은 당분간 병원을 오가며 치료하다가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른팔 손목과 팔꿈치 사이에 엄지손가락을 타고 내려오는 뼈의 가운데 부분이 골절된 손흥민은 부러진 뼈 부위를 맞춘 뒤 금속판과 나사못을 이용해 고정했기 때문에 반석고 깁스 상태를 유지한다. 2주 정도 지나 접한 부분의 부기가 빠지면 실밥을 뽑고 반깁스 대신 통깁스를 하게 된다. 이후 골절 부위 뼈가 완전히 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지낸 송준섭 서울제이에스병원 원장은 “같은 부위 수술 경험을 비춰볼 때 2주 반깁스와 6주 통깁스를 한다. 깁스를 완전히 제거하고 뼈가 붙었는지를 확인한 후 소속팀 복귀 여부를 결정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회복까지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되는 데,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최대 12주 가까이 걸린다는 건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