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를 함께 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자금(평균 7000만 원, 최대 1억 원)과 마케팅, 인증, 투자유치, 네트워킹, 창업교육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모두 20개의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17개는 일반분야, 3개는 그린분야가 대상이다. 이번 신설된 그린(친환경)분야는 오염물질 최소화를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아이템으로, 탄소저감·그린T·신소재, 환경보호 및 보전 등과 관련된 내용이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가능하다. 접수 마감에 앞서 10일, 14일 두 차례 초기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열린다. 초기창업패키지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1:1 멘토링 지원 계획도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
어떤 남극 생물이 추위에 더 강한지 알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극지연구소는 극지생물이 영하의 온도에서 얼지 않도록 돕는 물질의 활성에 차이가 나는 이유를 찾아냈다고 3일 밝혔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얼음결합 단백질(IBP)은 극지 생물 체내에서 얼음결정이 자라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얼음의 녹는점과 어는점이 차이나는 현상(온도이력)이 나타나는데, 이 차이가 클수록 얼음결합 단백질의 효과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음결합 단백질은 생식세포 등을 냉동 보관할 때 세포 파괴나 독성 발생 등 부작용 가능성이 적어 의료산업에서 고부가가치 물질로 꼽힌다. 하지만 어떤 얼음결합 단백질이 높은 온도이력을 갖는지 구조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확인되지 않아 그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극지연구소 저온신소재사업단(단장 이준혁)은 미국의 남극 맥머도 기지 주변 해빙에서 채집한 박테리아가 내뱉는 얼음결합 단백질을 분석, 단백질의 강성(rigidity)이 온도이력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강성은 외부 힘에 변형되지 않고 견디는 정도를 말하는데, 얼음결합 단백질은 강성이 높을수록 얼음 결정과 잘 결합해 얼음의 성장을 막고 있었다. 이 같은 구조적 특징
인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늘봄)는 2일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2022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입학선물 증정, '늘봄‘ 운영프로그램 안내와 강사소개, 안전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량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날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환영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 사회, 역사)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특별지원(체험활동, 학부모교육, 캠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930-7153~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우대보증 지원사업이 첫 해인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스타트업의 자금안정 등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에 참여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4%p 3년 간 감면) ▲보증금액 산정특례(1억 원→2억 원) ▲보증관할 예외운용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 모두 21억 8500만 원을 보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최된 인천창업페스티벌 ‘I-STARTUP 2021’에서 우대보증을 지원받은 7개 사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의 추천으로 ‘㈜더좋은운동으로’가 인천시 창업기업 표창인 ‘인천시장상’, ‘㈜어벤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천경제청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5월 인천경제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을 추천하고 기술보증료를 지원하는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추천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
노후를 준비하는 인천시민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4일부터 18일까지 ‘50+ 인생캠프- 다시, 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50~60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 2기 각각 15명씩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1기는 주간 프로그램으로 3월 28일~5월4일 매주 월·수요일 열리고, 2기는 3월 29일~6월14일 매주 화요일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다. 교육은 예비노인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자신만의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전문가와 함께 관점을 살피는 ‘세상의 눈’, 주제별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 읽기’에 이어 실천 프로그램인 ‘세상 만들기’과정으로 마무리한다. 모두 12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에서 배운 ‘선배시민’ 역할을 실천해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자조 모임 등 공동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http:/
인천시는 1966년 6월 1일 인천시민관(현 인성여고 체육관 자리)에서 창단 연주회로 발걸음을 시작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3월 뜻깊은 제40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던 지난해 12월 정기연주회 프로그램과 협연자까지 그대로 재현, 삶의 다양한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연주는 계속돼야 한다는 인천시향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합창’은 1824년 완성된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으로 당시 교향곡에서 볼 수 없었던 합창을 등장시킨 혁신적인 작품이며 낭만주의 교향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합창은 4악장에 등장하는데,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환희의 송가(An die Freude)’는 인류의 단결과 우애를 찬양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향은 지난 연주 동안 검증된 막강한 성악라인으로 협연진을 구성했다. 베르디 국제콩쿠르와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 등 수회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정명훈이 지휘한 국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의 미미로 출연하며 명성을 얻은 소프라노 홍주영,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쿠르 입상 및 슈리브포트 오페라단 올해의 성악가상과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인천시가 3월의 해양유물로 봄철 바다의 먹거리 꼬막을 채취하는 어구인 ‘뻘배’를 소개했다. 시는 수도권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추진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유물 확보와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해양유물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유물기증에 대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뻘배’는 갯벌에서 꼬막, 조개 등을 잡거나 갯벌을 쉽게 이동하기 위해 나무로 만든 작은 배로 널배, 뻘차 등으로도 불린다. 국립해양박물관 소장의 이 뻘배는 길이 2.5m의 긴 널빤지 형태로 한쪽이 스키처럼 솟아있는 모양이다. 배의 오른쪽에는 철사가 촘촘히 박힌 빗처럼 생긴 써래가 달려있다. 이 써래는 갯벌에서 꼬막을 걷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써래로 갯벌을 훑으면 흙과 함께 꼬막이 걷어 올려지는데, 그 때 써래를 흔들어 흙을 털어내고 꼬막만 거둬낸다. 어민들은 뻘배의 앞・뒤에 놓인 고무통에 꼬막이 가득찰 때까지 한 발은 뻘배에 싣고 다른 발은 개펄을 밀치며 꼬막을 채취한다. 서남해안 어민들은 빠지기 쉬운 미세
인천시가 주주총회 시즌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및 기업의 경제적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시는 3일 관내 결산법인의 원활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안전한 코로나 방역 장소 및 물품을 제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집합‧모임‧행사 등을 제한하고 있으나, 정기 주주총회는 상법상 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법인의 임원을 선임하는 등 관련 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절차로써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법인의 원활한 기업경영활동은 물론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주주들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법인 내 협소한 실내공간 활용 시 방역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비교적 방역시스템이 양호한 마이스 시설(컨벤시아, 호텔 등)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며 그에 따른 시설 임차료 및 방역비를 지원한다. 인천소재 행사장에 한해 임차료는 3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 이내, 방역비는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주주총회 참석인원과 면적에 따라 차등지원된다.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3월말까지 지원신청 접수가 가능하며(☎032-
중기중 인천본부(회장 이순종)는 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천 중소제조업체의 대응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에 나선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안전보건 관계법령 상 의무이행 조치 등에 대해, 이어 중기중앙회 이의섭 과장이 산재예방 관련 정부지원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전략을 비롯 안전보건 관계법령 이무이행 조치 등에 대해 강사와 질의응답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문성길 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성실하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업체까지 불안감과 공포심을 주고 있다” 며, “법 시행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고 위중한 산재사고를 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순종 인천중기회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억울하게 처벌받는 기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
“인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가 인천시에 보고한 지난해 수익은 70억~80억 원, 하지만 객관적이지 않아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 시 자체 회계정산 용역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조인권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일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e음의 운영을 맡고 있는 코나아이가 가져가는 돈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간 인천e음의 불투명한 운영, 특혜 시비 등 인천 지역사회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말 시는 공모를 통한 신규 운영사 선정을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본부장은 새로운 운영모델, 공정한 공모 등 개선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4년째 운영을 맡은 코나아이의 회계정산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천e음 도입 목적을 위한 개선책 마련은 쉽지 않다. 또 지난해 재난지원금(정부), 일상회복지원금(인천시) 등을 인천e음으로 지급하면서 코나아이로부터 정확한 정산내역 조차 확보하지 않은 시의 책임론도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인천e음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결제수수료를 연차별로 낮춰 ‘제로’로 만들어 소상공인의 비용을 줄이겠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결제수수료 제로화는 이뤄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