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공무직 환경미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형 친환경 도로청소기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시형 친환경 전기 도로청소기 시연회는 빗자루 등을 사용하는 기존 재래방식의 거리청소를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도시청소로 전환하며, 도로환경미화원의 근골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전기 도로청소기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공원·도로 청소에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도시형 진공 청소장비다. 전기 도로청소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해 각종 사고로부터 환경미화 종사자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힘쓰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는 탄소배출 저감과 깨끗한 거리청소는 물론 공무직 환경미화원의 권익 향상과 작업효율성, 안전보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도로청소 장비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로사정,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청소 제품 등의 도입을 검토한 뒤 향후 공원 및 도로청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설 명절 떡국 떡 판매 수익금 7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설 명절 떡국 떡 판매행사는 매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이 함께 참여하며, 올해는 지난 1월 25일부터 이틀간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떡국 떡 3600kg을 모두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지역연계사업과 연말 저소득 세대 김장김치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떡국 떡 판매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과의 나눔을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동 협의체를 비롯한 각 단체 회원님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화합하고 함께 발전하는 논현2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퇴직 전문인력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은퇴 후 가정에서 손주를 돌보거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대신 경제활동의 중심에서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늘어난 신중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비 포함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당 분야 다양한 실무경험의 노하우를 보유한 신중년을 채용한다. 이들은 영세기업과 신생 사업주 기업 중 안전 취약업체에 컨설팅을 진행하며, 특히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도 교육내용에 추가해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 중인 신생기업에 사회적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영세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에게 맞춤형 경영지원을 제공해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올해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인천시가 비양심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 인천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고액·상습 체납자 1987명 중 재산 소유자 또는 납부약속 미이행 등 납세 태만자에 해당하는 946명을 공개 대상자로 선정했다. 청산종결, 파산, 사망, 경·공매 진행, 거주불명, 국외이주 등 공개 실익이 없는 1041명은 공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먼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한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 부여 및 납부독려 등 징수활동을 전개한 뒤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체납자 명단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체납자 명단은 11월 16일 시, 군·구 및 행안부 홈페이지, 위택스(WeTax)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공정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성실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고액체납자 전담을 위해 2021년 신설한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가동해 가택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 3500억 원 이상으로 정하고 2년 연속 국비 5조 원 대에 도전한다. 시는 24일 안영규 행정부시장, 조택상 균형발전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3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성장사업 16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주요 현안사업 47건 등 77건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내역별로 국고보조사업 등의 국비는 전년도 목표액 4조 2000억 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한 4조 5000억 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목표액 8000억 원보다 500억 원이 늘어난 8500억 원이다. 대규모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송도 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81개 사업에 대해 집행률을 점검하고 GCF 콤플렉스 조성,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7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항을 확인했다. 신성장 사업으로는 ▲인천디지털 산업진흥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1500억 원)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2733억 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센터(313억 원) ▲해양바이오소재 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500억 원) ▲전기‧수소
매년 신진(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 다양한 전시를 펼치고 있는 인천 도든아트하우스가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젊은 한국화가 신재연의 ‘In Your Wonderland’전을 개최한다. 신재연은 인천예술고와 추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하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사바나예술학교에서 회화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주로 애틀랜타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귀국, 현재는 한국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재연 작가는 종이, 펜, 수채화, 아크릴, 화선지 콜라주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사용해 기억이나 복잡한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다. 작품 속에 개인적 공간과 정체성의 경계 또는 상호 연결된 관계에 대해 지속적인 질문을 던지며, 내면의 풍경을 기획된 공간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여기에 심리, 감정들을 드러내고 안전한 환경과 불안전한 환경의 다양한 경계와 취약성을 묘사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 ‘In Your Wonderland’에서 작가는 개인과 타인의 관계를 내면 간의 갈등과 긴장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시각(시선)과 여러 관계들을 형상화 또는 구조화하며 내면의 심리상태를 드러내고자 했다. 신재연은
3월 대선을 앞두고 안성재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가 ‘군자 프로젝트’(어문학사)를 출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자는 ‘임금의 아들’이란 뜻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라는 뜻인데, 어려서부터 지도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논어는 그러한 리더십 즉 ‘도(道)’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서적이다.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우선 짧고 난해한 운문으로 써진 논어를 오늘날의 쉬운 산문으로 풀어서 번역하고 풀이했다. 즉 2500년 전 사람들의 수사적 표현법을 현대의 수사학으로 풀이하고, 나아가 현대의 인물과 사건을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다 이처럼 ‘군자 프로젝트’』는 공자가 전하는 ‘도’를 현대의 수사학으로 설명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가 행해야 할 ‘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준다. 또 기존의 논어 체제를 따르지 않고 의미가 같은 구절들을 한데 묶어서 함께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논어 각 구절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재 교수는 책에서 “논어가 ‘군자의 리더십’을 품고 있는 철저한 정치 서적이라는 사실과 연결되는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들에게 ‘도’가…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 바이오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3일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이후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 발생으로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 구축의 시급성을 인식, 이들 국가의 백신 자급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국제 프로젝트다.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WHO는 지난해 11월부터 프로젝트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한국은 민관 파트너십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마련했으며,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연간 60만ℓ), 교육시설 인프라 및 정부의 적극적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교육시설은 현재 인천 송도에서 운영 중인 한국형 NIBRT 교육장을 비롯한 오송, 안동, 화순 등에 있는 시설을 활용한다. 민관 파트너십 구성 현황을 보면 교육장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싸이티바, 싸토리우스, 연세대학교 등 인천에 위치하거나…
(재)인하대동문장학회는 지난 23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22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문장학회는 재학생 158명에게 모두 2억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 회장, 한진우 (재)인하대동문장학회 이사장, 서승직 전 인하대동문장학회 상임이사, 이상철 삼성전자 고문 등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승직 전 인하대동문장학회 상임이사와 이상철 삼성전자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80여 명의 수여자를 대표해 컴퓨터공학과 김민석 학생과 교육학과 고은솔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은 뒤 각오와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 회장은 장학회의 설립 취지를 상기시키고,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수혜받는 재학생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그 뜻을 계속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인하대동문장학회는 매년 3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0여 명의 학생에게 모두 5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최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인천 관내 21곳의 미인가 교육시설이 공식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향후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서정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인친시교육청과 함께 미인가 교육시설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훈 교육위원장, 윤재환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 및 담당 팀장, 전경아 초등대안 얼음학교장 및 대안학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대안학교의 상생의 교육정책을 만들고 더 나은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안건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계획 구체화, 등록운영위원회 참여율 확대, 다문화학생 교육관련 등록기준, 교원자격의 합리화, 교육시설 안전기준 매뉴얼 마련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경아 교장은 “교육자치 학생자치 시대를 맞아 대안교육기관도 공식학교로 인정돼 교육의 질과 교사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환 과장은 “법률 시행에 따라 등록기준, 교사모집, 학습권 향상, 시설안전 등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과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