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정보 취약계층(장애인) 프로그램 ‘오! 해피데이’를 진행한다. ‘오! 해피데이’는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접목, 원예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학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수업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부평기적의도서관 어울림 강당에서 플로리스트 이선익 강사가 진행하며,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초등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는 정보 취약계층 학생들이 비치된 점자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회원발급 및 대출을 이용하는 훈련과정을 포함했다. 부평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구민이 도서관 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더 많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전문심리상담센터 이용 쿠폰 제공 ▲매월 청사 내 찾아오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종합민원실 심리 자가진단 키오스크 설치(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협조) 등이다. 최근 남동구청 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참여한 민원담당 직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 인력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본인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IFEZ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와이지-원(대표 송호근·송시한)에 이어 올해에도 ㈜이너트론(대표 조학래)과 ㈜아이블포토닉스(대표 이상구) 등 2개 기업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소부장 100대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지정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100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5년 간 최대 2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기업 부담금 대폭 완화,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활용 실증평가 지원, 산업기술정책 펀드 등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선정된 ㈜이너트론은 이동통신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LTCC Filter, DAS, Small Cell)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밖에 세라믹, 디지털 무선…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24일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김희철 인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골자다. 이로써 시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반도체는 인천 전체 수출의 약 27%를 차지하는 1위 효자 수출품목이다. 지난해에는 122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3위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한미반도체를 비롯해 12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이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와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성장 기회도 무궁무진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인천 반도체 포럼’을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인천시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묻는다. 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시민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모두 278건의 응모작 중 공무원과 주민대표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에 의해 4건이 선정됐으며,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작은 서울과 인천 두 도시를 잇고,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의 경인이음대로①, 단절됐던 마음을 이어주는 숲 길이라는 뜻의 인천이음숲길②, 인천 시민이 사랑하는 숲의 의미를 담은 인천애 숲(길)③, 세계 속의 도시 인천이 인근에 조성될 숲과 어울리도록 조어한 인천 숲길④로 최종 선정된 명칭은 브랜드화해 시정홍보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설문은 시 홈페이지(www.inchoen.go.kr) 소통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80명) 커피 쿠폰, 최다 득표 명칭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광호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에 대한 설문 조사에 많은 시민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는 3월 2~5일 4일 간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 대학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제9회 신입생 환영 공연 ‘춘설×터미널’을 펼친다.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은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공연 ‘춘설’과 연기전공 학생들이 마련한 연극 ‘터미널’을 함께 올린다. 공연은 신입생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낮아진 학과의 온도를 다시 뜨겁게 달구고 환기시켜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춘설’은 색다른 느낌의 맑고 경쾌한 봄날의 춤사위를 즐길 수 있으며, 어느 봄날에 내리는 눈으로 들뜬 여성들의 마음과 설렘이 극도에 달하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봄의 향기를 느껴보고, 아름다운 봄을 소중히 여기자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연극 ‘터미널’은 창작집단 ‘독’이 집필한 작품으로, 터미널이라는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인생이 어떤 선택을 통해 변화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네 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 이 연극은 인간의 다양함 그리고 그 존재들의 조화를 느끼게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코로나19
인천 청라시티타워의 타워부 건설을 맡을 시공사 선정이 지지부진하자 청라 주민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됐다.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 발표는 물론이고 더 강경한 방안을 찾아 시티타워 건설의 조속한 진행을 요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들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달 열린 3차 입찰 이후 이렇다 할 결과 없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사업비 책정을 두고 사업 시행자와 입찰업체 간 이견 때문으로, 3차 입찰에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시티타워㈜가 책정한 사업비 5300억 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 건설업체들은 초고층 건축물의 시공 난이도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비용 등을 사업비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는 모양새다. 결국 주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쳐 철근·콘크리트는 물론 시멘트·알루미늄 등 건설자재 가격 인상까지 우려해야 하는 실정이다. 특히 사업비를 둔 협상이 지속됨에 따라 앞서 계속된 입찰 불발과 재입찰, 사
인천 영종도 을왕산 일대에 조성되는 아이퍼스 힐(IFUS HILL) 사업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늦어질 전망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의사 결정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인천공항공사, 아이퍼스힐㈜과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참여, 사업 참여에 대한 보장,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등 3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사업 내용의 적정성, 참여 방식, 정부 협의 등 의사 결정 절차를 감안한 최소한의 검토기간을 고려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아이퍼스 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3월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은 예정대로 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전 정부 승인, 예타 해결 뒤 인천공항공사가 사업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퍼스 힐은…
인천해경은 최근 인천 앞바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해상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와 긴급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 앞바다에서 좌주된 선박사고는 총 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선박 승조원의 운항 부주의로 인해 해저에 얹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좌주’란 수심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선박의 선저가 닿은 상태로, 자칫 선박에 파공이 생겨 연료탱크의 기름 유출, 침수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선박 운항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 바다는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하고 저수심 구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이 있다”며 “항해전에 안전한 항로와 저수심지역 위치 등을 파악하고 안전 운항에 적극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여기협)’ 제4대 회장에 ㈜대원하이드로릭 신명숙 대표가 추대됐다. 여기협은 지난 2007년 여성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단체로, 22일 산단공 인천본부에서 2022정기총회와 함께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근 산단공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 ESG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신명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경영인으로 많은 고난을 이겨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모두 함께 힘을 내 협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우리산단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 여성기업과 협의회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3대 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평산볼트기공사 서임순 대표는 올해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제10대 회장으로 활동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