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역도 남초부 3관왕 번쩍 김민기, 남고부 100m 우승 질주 홍주형, 남고부 높이뛰기 정상 道, 이틀만에 종합 3위로 ‘껑충’ 인천, 종합 7위로 내려 앉아 경기도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로 올라서며 4년 연속 최다 메달 획득에 한 발 다가섰다. 경기도는 17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열린 대회 이틀째 15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진행된 가운데 육상과 역도, 탁구 등에서 10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13개, 은 15개, 동메달 20개 등 총 48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남(금 30·은 22·동 7·총 59)와 서울시(금 20·은 16·동 17·총 53)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이날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초등부 지적장애OPEN +50㎏급 데드리프트에서 허용(평택 에바다학교)이 80㎏을 기록해 장승주(울산·71㎏)와 김성민(강원·56㎏)을 꺾고 우승한 뒤 스쿼트에서도 85㎏을 들어올려 장승주(75㎏)와 김성민(48㎏)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허용은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를 합한 파워
20일 우리나라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는 최근 이상한 ‘징크스’가 생겼다. U-20 월드컵은 개최국에는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우승했다고 해서 2년 뒤 대회 참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타이틀 방어를 위해서는 다른 팀들과 같이 지역 예선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전 대회 우승팀의 모습을 다음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성인 월드컵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일이다. U-20 월드컵이라고 해도 1~2번 정도 있을 법은 한 일이지만, 가히 ‘징크스’라고 할 만한 정도다. 시작은 2009년부터였다. 아르헨티나는 U-20 월드컵 최다 우승국을 자랑한다. 1977년부터 열린 대회에서 총 6번 우승컵을 가져갔다. 적어도 U-20 월드컵에서는 세계 최강이라할 만하다. 아르헨티나는 2007년 캐나다 월드컵 때 6번째 우승을 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체코를 2-1로 물리치고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년 뒤 이집트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아르헨티나의 국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남미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것이다. 아르헨티나로부터 시작된 불안함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아프리카 가나는 20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 한 주 최고의 경기를 펼친 베스트팀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3-1로 꺾은 수원을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과 전남의 경기는 주간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수원은 전남 전에서 전반 27분 최재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산토스의 동점골과 후반 13분 산토스의 역전골, 경기종료 염기훈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본 산토스와 염기훈은 주간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고 13일 열린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친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태희는 주간베스트 11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에서는 공격수 김효기(FC안양)와 미드필더 이승현(수원FC), 수비수 이지민(성남FC)과 닐손주니어(부천FC)가 각각 주간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7일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st’ 기부 티켓 전달식을 통해 14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 지역 차상위계층 유소년에게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경기 입장권을 선물했다.<사진> 재단은 지난 3월 18일에 재단이 개최한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st’을 통해 모아진 100여만 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온라인 카페 ‘수원맘모여라’, ‘코리아밴클럽’과 함께 U-20 월드컵 입장권을 구입,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주대학교병원에 기탁했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주대학교병원은 각각 50명의 차상위계층 유소년과 92명의 환아와 가족들에게 U-20 입장권을 전달해 26일 진행되는 대한민국-잉글랜드의 경기와 31일 16강전을 단체로 관람하게 된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이 U-20 월드컵 대회의 중심도시인 수원의 대표 경기장인만큼 많은 분들에게 국제대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자체가 나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통해 도·시민 분들에게 실질적인 기부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기쁨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
이주미(연천군청)가 제1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주미는 17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3㎞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서 김채현(부산지방공단스포원)을 추월해 추월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주미는 대회 첫 날 여일반 4㎞ 단체추발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박다인, 하지은, 김보미가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1분04초756으로 대전체고(1분05초285)와 전북체고(1분06초273)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단체스프린트에서는 노혜민, 장연희, 조선영이 팀을 이룬 인천시청이 1분01초985로 부산지방공단스포원(1분04초814)과 연천군청(1분04초956)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2㎞ 개인추발 1~2위 전에서는 안지환(의정부중)이 2분38초974로 황용우(서울체중·2분38초241)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체고가 1분19초003으로 동대전고(1분18초708)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윤민섭(용인백옥쌀)이 제1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민섭은 17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용장급(90㎏급) 결승에서 김민혁(인천 연수구청)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일반부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성현우(연수구청)가 윤홍식(충남 태안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소장급(80㎏급) 결승에서는 정창진(광주시청)이 오흥민(부산갈매기)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경장급(75㎏급) 지대환(용인백옥쌀)과 소장급 박현욱(안산시청), 용장급 구자원(연수구청), 용사급(95㎏급) 윤대호(안산시청), 장사급(150㎏급) 김재환(용인백옥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여자축구단 수원FMC가 지난 15일 열린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6라운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수원FMC는 15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경주 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분 김윤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수원FMC는 6경기에서 4승2무를 거둬 승점 14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수원FMC의 돌풍은 예견된 바다. 지난달 11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많은 감독들은 수원FMC를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남다른 각오와 함께 소화한 고된 훈련은 물론 김나래(전 인천현대제철), 김수연(전 화천KSPO), 이현영(전 이천대교)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 전력을 탄탄히 보강한 이유가 그것이다. 수원FMC는 2라운드에서 인천 현대제철, 3라운드에서 이천 대교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스포츠메카도시 수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수원FMC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속에 무패행진
기니·아르헨·잉글랜드와 한 조 20일 기니戰 필승이 ‘첫단추’ 신태용 “올림픽보다 준비 잘해 선수들 자신감 차 있다” 출사표 한국 축구가 안방에서 열리는 ‘미니 월드컵’에서 젊은 태극전사들을 앞세워 34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한다. 세계 축구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인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오는 20일 전주를 비롯한 국내 6개 도시에서 막을 올려 다음 달 11일까지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U-20 월드컵은 FIFA 주관 대회 중 두 번째 규모가 큰 대회로, 그동안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필두로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티에리 앙리(프랑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거쳐 갔다. 이번 월드컵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4개국이 참가했다. 4개국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이 16강에 오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목표는 34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이다. 우리나라가 U-20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은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 때의 4강 진출이다. 이후 남북 단일팀이 출전했던 1991년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무대 한 시즌 20호골을 향해 다시 축구화 끈을 동여 맨다. 손흥민은 19일 오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 3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0호골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리그 9호(시즌 16호) 골로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일 본머스전에서는 시즌 19호(리그 12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득점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첼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는 사이 골맛을 본 지도 한 달이 넘었다. 6번째 도전이다. 지난달 22일 FA컵 첼시전에서는 생전 처음 윙백 수비수로 나섰지만, 무리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후반 교체돼 나왔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나흘 뒤 아스널전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역시 좌우 측면을 헤집고 다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9일 상대할 마이애미 말린스는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처진 약체다. 팀 타율 0.261(내셔널리그 7위)로 다저스 타선(0.263, 3위)보다 낮고, 장타율도 0.409(10위)로 다저스(0.426, 8위)에 뒤진다. 류현진에게는 다저스 선발진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시즌 2승(5패)째를 챙길 좋은 기회다. 하지만, 마이애미에도 류현진이 경계해야 할 타자는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거포 장칼로 스탠턴은 언제 만나도 부담스럽다. 스탠턴은 16일까지 타율 0.259로 타율 면에서는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홈런은 11개를 쳤다. 정확도는 떨어져도 힘으로 상대 투수를 위협한다. 최근에는 스탠턴보다 마르셀 오수나가 더 무섭다. 오수나는 5월 14경기에서 타율 0.346, 5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도 타율 0.314, 11홈런으로 좋다.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로 활약한 크리스티안 옐리치도 주의해야 할 타자다. 옐리치는 타율 0.285, 5홈런을 기록 중이다. 스탠턴과 오수나, 옐리치는 마이애미의 클리업트리오다. 류현진은 2013년에 스탠턴과 만나 3타수 1안타, 오수나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