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를 통해 적립한 기금을 활용해 몽골 주요 사막화 지역에 누적 50ha(약 15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 BC카드는 독자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임직원 봉사단, 코리아세븐, BGF리테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몽골 ‘어기노르(Ugii Nuur)솜’ 일대 사업장 점검 및 기념식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지난 2012년 5월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현재 BC카드는 몽골 정부의 사막화 방지 정책에 맞춰 어기노르솜 지역에서 시작해 주 도로를 따라 400여Km에 달하는 녹색 방어선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같은 지역에 누적 40ha 규모의 숲을 조성해왔다.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연내 10ha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해 총 50ha 규모로 확대할 계
KB국민은행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디지털화 파일럿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위로 이미지, 문자 등의 가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중첩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구동 가능한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동된다. 사용자가 메신저, 영업점 객장, 종이 포스터 등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용화면에서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부터 ▲펀드이벤트 안내 ▲미스터리쇼핑 교육 ▲영업점 통폐합 안내 등을 증강현실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영업점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혼잡 점포 10곳에서는 QR을 스캔하면 3D캐릭터가 KB미리작성서비스를 안내하는 ‘AR서포터즈’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은행 자체개발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디자이너,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인력 다변화 및 비용절감 효과도 이뤄내 의미를 더했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7월까지 이번 디지털화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Sh수협은행이 어업인들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연말까지 어업인 정책보험료에 대한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수협카드로 어업인 정책보험료를 납부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선 및 어선원보험 등의 정책보험료를 수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장 12개월(기업카드 6개월) 이내에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이자할부 서비스는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반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비해 수협카드는 최장 12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지난해 2월 별세한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족이 물려받은 지분 상당수를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했다. 넥슨 그룹의 지주사인 NXC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 전체 지분율을 29.3%에 해당하는 85만 2190주를 보유해 2대 주주가 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김 창업자의 유족인 배우자 유정현 이사와 두 딸이 보유한 합계 지분율은 98.64%에서 69.34%로 줄었다. 유 이사의 지분율은 34%로 동일하고, 두 자녀의 지분율만 각각 31.46%에서 16.81%로 감소했다. NXC 관계자는 "세무 당국이 상속인이 제출한 상속세 신고에 대해 적법하게 가치평가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NXC 주식 일부를 정부에 물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창업자가 남긴 자산 중 NXC 주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만큼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앞으로 차량의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Over the Top)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해 오는 6월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은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왓챠나 웨이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기능이 추가됐다. 시네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앱에서 '스트리밍 플러스(월 7700원)' 서비스에 가입한 뒤, 내비게이션 홈 메뉴에서 '시네마' 버튼을 선택하고 구독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계정에 로그인하면 된다. 다만 왓챠 또는 웨이브에 가입돼 있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OTT 콘텐츠는 안전을 위해 주차(P단)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웨이브와 협력해 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1만 명을 대상으로 '웨이브 1개월
청년들이 5년 동안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도약계좌'가 다음 달 출시된다. 총 12개의 은행이 해당 상품을 취급하며, 최종 금리는 다음달 12일 공개된다.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청년도약계좌 사전 점검 회의를 열고 다음달 운영 개시를 앞둔 청년도약계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취급기관 및 관계기관에 당부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총 12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SC·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에서 취급한다. 가장 관심이 가는 금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2개 은행은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와 저소득층(개인소득 2400만 원 이하) 우대금리, 예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 등을 다음 달 8일(1차)과 12일(최종)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할 계획이다. 은행권은 최대 5000만원을 모으기 위해선 연 5~6%는 돼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매달 70만 원씩 적금에 넣으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 등을 더해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적금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중위 180% 이하) 및 개인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이다.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서 3%대에 진입한 반면,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4개월 연속 동결돼 여전히 4%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 매력도가 낮아지면서 수요는 줄어들고 있지만, 역마진 우려 및 기존 차주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당분간 금리 인하는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우대형 연 4.05(10년)∼4.35%(50년), 일반형 연 4.15(10년)∼ 4.45%(50년)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25(10년)∼3.55%(5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출시된 이후 4개월 연속 동결됐다. 반면 그동안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은 점점 떨어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하단보다 낮아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평균치는 지난해 말보다 각각 0.84%p, 0.13%p 하락했다. 30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변동형 연 3.94~6.87% ▲고정형 3.71~6.15%다. 떨어지는 금
부당 국제거래로 국부를 유출하면서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국제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역외탈세자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역외탈세 조사대상자는 거래·사업·실체의 외관을 정상처럼 꾸미면서 수출입 가격의 인위적 변경, 사주의 수출물량 가로채기, 국내원천소득의 국외 이전 등 세금 부담 없이 경제적 자원을 유출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현지법인을 이용해 수출거래를 조작한 수출업체(19명) ▲투자수익 부당 반출한 사모펀드 및 역외 편법 증여한 자산가(12명) ▲사업구조를 위장해 국내 소득을 유출한 다국적기업(21명)으로 총 52명에 이른다. 국세청은 "절차적 정의인 적법절차에 따라 조사를 신중하게 집행하는 한편, 반사회적인 역외탈세에 대해서는 공정·적법 과세로 실체적 정의를 실현하면서 우리나라의 과세 주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가 31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일터 ‘굿윌스토어 수원북문점’의 건립 지원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하고 물품 500여 점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발달장애인 직원들의 손을 거쳐 상품화해 재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설이다.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물품 기증을 통한 자원 선순환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을 지원하게 됐다. 공단은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한상욱 본부장)에 매장 건립과 인테리어 등에 필요한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직원들의 물품 기증을 통해 모인 500여 점의 기증품을 매장에 전달했다. 안수민 본부장은 “굿윌스토어 수원북문점이 발달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용기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 디스플레이 가운데 최고 해상도인 16형 UHD+(3840X2400) OLED를 MSI 게이밍 노트북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Stealth 16 Mercedes-AMG Motorsport)'''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는 MSI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그룹' 과 협업한 신제품이다. 30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3 (Computex Taipei 2023)'에서 공개됐다.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는 OLED 노트북 시장과 게이밍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제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초 8.6세대 IT용 OLED 라인 구축에 4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며 미래 먹거리인 IT 시장 확대를 공식화했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는 "업계 최고 해상도의 OLED를 통해 게임 유저들은 최고의 HDR 콘텐츠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 OLED의 높은 색 재현력과 트루 블랙을 통한 압도적 명암비, 낮은 블루라이트, 저소비 전력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IT 시장 확대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