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후기산업사회연구소부설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최근 ‘2022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수탁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 지역과 현장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만들고자 지원하는 것이다.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는 사회적경제조직 리더 및 관리자급 대상 과정(대학원)과 대학생 대상 과정(학부) 중 대학원 과정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이끌어갈 민간 및 공공 분야 핵심 리더 육성을 위한 semi-MBA 수준 과정에 선정됐다. 인천대는 신규 확산형으로 기존에 사회적경제 과정 학사 운영의 경험이 없는 대학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을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 정규 과정(대학원)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일반대학원 계약학과 과정에 사회적경제학과를 개편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함께 사회적경제 조직의 튼튼한…
인하대학교는 정석학술정보관에 위치한 실감미디어 스튜디오인 ‘인하 메타스페이스’의 현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인하 메타스페이스는 교육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차세대 몰입형 실감미디어 스튜디오다.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구축됐다. 인하 메타스페이스는 가로 22m의 초대형 3면 미디어월과 8500안시급 고해상도 울트라 극단초점렌즈를 장착한 레이저 프로젝터 4기가 설치된 몰입형 가상공간이다. 대학 최초로 지능형 엠비언트솔루션을 구축해 콘텐츠에 따라 조명, 조향, 풍향이 반응한다. 또 몰입형 콘텐츠 40여 종과 사용자의 감정 및 성별, 나이 등을 인식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고 스마트 글래스로 서비스 모드의 전환이 가능해 공간 확장성도 보유한다. 인하 메타스페이스에서는 메타포트 기반의 메타버스형 공간탐사교육, 미디어 스크린 스마트 연계 교육, 전공 미디어랩 서비스, 햅틱 콘텐츠 등을 구현 및 체험할 수 있다. 비디오 컨퍼런스 및 텔레프리젠스를 통해 최첨단 원격교육도 가능하다. 손민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향후 공간지능환경에 기반한 스마트 체험 및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련 전공
인천병무지청은 16일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마송탑치과의원과 병역이행자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당해 연도 예비군 훈련이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마송탑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틀니 치료, 사랑니 발치, 심미 보철 등 검진과 진료를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운영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마송탑치과의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약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인천시 중구 개항장 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도든아트하우스에서 ‘호랑이의 눈’ 전이 이달 말까지 열린다. 신년 초 호랑이 그림으로 갤러리를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던 도든아트하우스가 이번에는 호랑이띠 작가들을 초대,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들 작가는 육십갑자가 같은 동갑내기로 올해 회갑을 맞는다. 같은 해에 태어나 저마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각자의 가슴으로 읽어내고 그려낸 작품들이다. 고진오 김대겸 박소전 서정미 염현진 유태수 이미섭 이복행 이상고 이창구 이철희 이태경 최원숙 최은주 최태분 최효원 한윤기 등 17명의 중진작가들이 참여해 회화를 비롯, 공예와 입체 등 내공이 깊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함께 출품한 이철희 작가는 “60년을 살아오면서 작업에 몰두해 치열하게 살아온 각자의 모습을 반추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위안하는 뜻깊은 전시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에 30ha(축구장 42개 크기)의 인공어초를 신규로 조성하기로 하고 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인공어초는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인공구조물을 바다 속에 투하해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물고기 아파트다. 이 구조물에 해조류가 부착해 번식하면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줘 어류들의 서식지 또는 산란장으로 이용된다. 시는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2237ha 규모의 인공어초를 조성했다. 물고기뿐만 아니라 패류, 해조류에 맞는 인공어초 등 해양환경에 맞는 시설을 투입해 황폐화된 바다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실시한 ‘인천해역 인공어초 시설 효과조사’에 따르면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꽃게, 조피볼락, 쥐노래미 등의 어획량이 약 2~4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도 인공어초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대학교수,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어초관련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어초관리위원회’를 열고 설치해역, 어초종류 등을 심의·확정했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소공연장(전시·공연) 입점 사업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시가 중구 북성동 내항 8부두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5월 개관을 목료로 현재 사적공간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2만 2576㎡, 지상 4층 규모에 총사업비 437억 3400만 원이 투입되며 첨단 ICT 기반의 문화관광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번 소공연장 대부 면적은 737㎡ 크기로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의 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24일 대부 신청 예정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상플랫폼 현장에서 사업장 내부구조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2022년도 제2회 및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모두 962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발표한 제1회 임용시험의 간호 8급 49명까지 더하면 올해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총 1011명이다. 지난해 1228명보다는 217명 줄었지만 4년째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직급별로는 ▲7급 26명 ▲8급 49명 ▲9급 926명 ▲연구사 5명 ▲지도사 5명 등이며 기관별로는 ▲시 및 8개 구 910명 ▲강화군 53명 ▲옹진군 48명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 56명(5.5%), 저소득층 31명(3.5%),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한다. 또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보훈청에서 추천 받아 10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2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원서접수 3월 21일~25일), 제3회는 10월 29일(7월 18일~22일)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인천시는 17일 숙의시민단 제1호 의제인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숙의토론 설계안이 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설계안에 따르면 숙의시민단 521명 가운데 숙의토론회 의제 관련 1차 인식조사를 완료한 384명을 대상으로 참여의향 확인을 통해 선발된 30명이 3일에 걸친 숙의과정에 참여한 뒤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첫날 숙의토론회에서는 수소 전문가, 갈등관리 전문가 등의 균형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수소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 관련 갈등을 이해하고 분임 및 전체토의를 통해 의제에 대한 쟁점을 도출한다. 2일차에는 도출된 쟁점별 전문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분임토론 및 토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숙의시민단 전체가 공유하는 심층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분임 및 전체토의를 통해 쟁점별 정책권고안을 합의 작성하고 참여소감, 평가를 나눈다. 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숙의시민단 제1호 의제로 수소생태계 구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숙의토론회에 앞서 사전 숙의과정으로 1차 기본인식 조사를 학습 전후로 나눠 진행한 바 있다. 그 결
1920년대 ‘대청사숙(大靑私塾)’의 숙장(塾長)과 ‘대청사립보통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김학선은 당시 대청도에서 어떤 존재였을까? 1928년 8월 25일자 동아일보의 김동진 기자가 작성한 도서순례 백령도 방면 기사에 의하면 “문화정도가 향상된 대청도민들은 일찍이 이것을 염려한 바 있어 이 섬의 원로 격이오, 보통학교 교장이며, 운수회사 경영자인 김학선씨 등의 발기로 불문률(不文律)로 된 동규(洞規)가 있어서 도박을 엄금하며 옥외흡연을 금지합니다. 옥외흡연을 금지하는 까닭은 어부들이 길로 다니며 담배를 먹다가는 함부로 던지어 이전에 큰 화재가 있었음으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 범하면 벌금이 일 원이오, 도민이 도박을 하면 첫 번은 주의를 시키되 두 번 이상에는 근신을 명하여 다른 사람이 그가 회개하도록 교제를 아니하는 법입니다. 술은 외지 선박이 많이 정박하는 배진포와 옥죽포에서만 팔게 하되, 도민은 절대로 영업을 못하게 하며, 외촌사람이라도 매음덕 행위를 할 사람에게는 허가를 아니합니다. 내동을 비롯하여 농사를 위주로 하는 촌락에는 술로 말미암아 어부들이 들어와서 풍속을 깨트릴 염려가 있다고 양주와 음주를 절대로 금지하여 경박부화 음탕의 침입을 엄중히 방지
인천중기청은 인천상의·인천경총·국정원 지부 등 인천지역 3개 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안정적 혁신성장 환경구축에 목표를 두고 기술보호 활동 내실화에 상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각 기관들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수준 점검 및 보완방안 안내 ▲외국연계 산업기술 유출 관련 원스톱 대응체제 구축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발 운영 ▲산업보안시스템 구축사업 등 중소기업 기술보호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 부족, 관련 교육기회 부재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이메일 해킹 등 사이버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보호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대한 관심과 역량 강화가 기대되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기술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