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종목별 시·군 대진이 확정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회 개최 전 최종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회개최까지의 추진사항과 개·폐회식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 뒤 전체 16개 종목 중 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의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 올해 전체 선수단이 2천889명으로 전년도보다 300여명 정도 증가했는데, 그만큼 시·군의 관심과 참여도가 증가한 것이라 생각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선수단 확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오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는 “화성시에서 처음 대회를 개최를 하다보니 준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남은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성대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안양 한라가 조민호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회 연속 통합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라는 9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사할린(러시아)을 4-0으로 완파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둔 한라는 2연승을 거두며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회 연속 통합우승을 이루게 된다. 한라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는 사할린에 맞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 들어 다양한 선수를 투입하며 골을 노리던 한라는 2피리어드 9분26초에 신상우-상훈 형제의 콤비 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형 신상훈이 백핸드로 연결한 퍽을 동생 신상훈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킨 것. 1-0으로 앞선 한라는 2피리어드 막판 2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상대에 파워플레이를 허용했지만 골리 맷 달튼의 잇따른 슈퍼세이브로 실점없이 피리어드를 마쳤다. 수차례 실점위기를 넘긴 한라는 3피리어드에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한라는 3피리어드 8분56초에 마이크 라자의 패스를 받은 조민호가 추가골을 뽑아낸 데 이어 10분49초에도 역습 상황에
박성용(용인 백암중)이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성용은 8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역사급(90㎏급) 결승에서 채서원(수원 동성중)을 잇따라 잡채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용은 단체전에서도 백암중이 남양주 화광중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이 됐다. 초등부 청장급(50㎏급)에서는 이윤상(시흥 은행초)이 최우빈(성남제일초)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전에서도 은행초가 광주초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부 역사급(70㎏급) 유성진(광주초)과 용장급(55㎏급) 최석환(안산 매화초), 중등부 용장급(75㎏급) 이태윤(성남 야탑중)과 장사급(+130㎏급) 윤희준(화광중), 고등부 소장급(75㎏급) 홍희채(광주 초월고)와 용장급(85㎏급) 이종학(수원농생고)도 각각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
오산교육지원청이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롤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산교육청은 지난 7일 안양롤러경기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 금 17개, 은 8개, 동메달 1개로 안양교육지원청(금 7·은 5·동 5)과 성남교육지원청(금 2·은 1·동 3)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열린 여자초등부 5학년부에서는 공지희(안양 부흥초)가 T300m에서 32초14, 1천m에서 1분51초21로 우승한 뒤 3천m 계주에서도 안양선발이 6분15초047로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3학년부 이현서와 이태민, 문윤수(이상 오산 성호중)는 각각 T300m(29초03)과 5천m 포인트(19점), 5천m 제외(8분46초33)에서 우승한 뒤 3천m 계주에서도 성호중이 4분34초127로 1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호, 11호골을 작렬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득점,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이었다. 스완지시티전에서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8호골)을 넘어섰던 손흥민은 이 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포효하며 리그 10호골을 의미하듯 두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격 고삐를 계속 죄었고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히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4-0을 만든 것이다. 지난달 밀월(3부리그)과의 FA컵 8강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최근 토트넘에서의 5경기에서 7골을 뽑아낸 절정의 골 감각이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컵대회 등을 포함한 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이 201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를 첫승 사냥에 나선다. 컵스는 2승 2패로 시즌 초 출발은 다소 더디지만, 올해도 메이저리그 전문가가 꼽은 우승 후보 1순위 팀이다. 다저스는 9일 게임노트에 선발 투수 등판 일정을 올렸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컵스와 방문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예상했던 바다. 류현진은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쿠어스필드 방문 경기에 올 시즌 처음 등판해 4⅔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뒤에도 현지 언론 대부분이 류현진이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하고서 14일 컵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 9월 1일 개인 통산 28승째를 올린 뒤 승리 시계가 멈춰 있는 류현진은 승리가 간절하다. 그는 컵스를 상대로 통산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2.92로 좋은 성적도 냈다. 하지만 컵스는 류현진인 2013, 2014년 상대한 팀과 완전히 다르다. 당시 컵스는 2016년 우승을 목표로 팀을 새롭게 꾸리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벤 조브리스트 등이 강타선을 꾸린다. 류현진은…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피아니스트 출신인 한수진(30)의 맹활약을 앞세워 네덜란드를 꺾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새러 머리(29·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8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끝난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4부 리그) 대회 최종전(5차전)에서 네덜란드를 2-0(0-0 1-0 1-0)으로 눌렀다. 슬로베니아(5-1승), 영국(3-1승), 호주(8-1승), 북한(3-0승)을 차례로 꺾은 한국(23위)은 우리보다 세계 랭킹이 4계단 높은 네덜란드(19위)마저 제압하고 5전 전승(승점 1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유일한 패배를 당하며 4승 1패(승점 12점)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안방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본 한국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희망을 밝힌 것은 물론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B(3부 리그) 승격 티켓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누렸다. 2004년부터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3부 리그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여자 세계선수권은 나라별 실력의 편차를 고려해 챔피언십 그룹(8개국), 디비전 1그룹 A, 디
경기도체육회 소속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7일 수원 다인병원과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상이나 재활이 필요해 스포츠과학센터를 찾은 엘리트 선수들이 다인병원 재활의학센터와 물리운동치료센터, 영상의학센터 등 최신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고 다양한 치료와 토탈 헬스케어를 지원받게 된다. 또 다인병원은 선수 및 가족들에게 건강강좌,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의료지원과 진료편의를 제공하며 스포츠과학센터와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체력측정시스템을 공유해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도내 선수에 대한 체력데이터를 분석, 경기체육의 빅데이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혜택의 기회가 생기면서 경기도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의료복지서비스 분야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장회 다인병원 병원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 데 힘쓰며, 도민에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지난 7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점수 94점을 얻어 충남도청(75점·금 1, 은 2, 동 1)과 광주광역시 남구청(50점·금 1, 은 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남일반 자유형 57㎏급에 출전한 이우주(수원시청)는 결승에서 박창준(환경공단)을 12-1,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남일반 자유형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김대성 수원시청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자유형 61㎏급 결승에서는 김수빈(평택시청)이 최인상(수원시청)을 5-2,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자유형 74㎏급 결승에 진출한 오만호(평택시청)는 부상으로 기권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일반 자유형 125㎏급 이종화(부천시청)와 윤찬욱, 65㎏급 김영민(이상 수원시청)과 70㎏급 이재호(부천시청)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신화수(경기체고)가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사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화수는 지난 8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46.9점으로 권협준(242.9점)과 이규진(220.1점·이상 경기체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화수는 권협준, 심이수, 조성준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천845.5점으로 고양 주엽고(1천805.7점)와 평택 한광고(1천789.1점)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여고부 공기소총에서는 이지현(경기체고)이 236.2점의 대회신기록으로 김소은(경기체고·234.1점)과 김윤희(의정부 송현고·208.8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천107점으로 부천 원종고(1천91점)를 누르고 우승하는 데 앞장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부 소총 개인전 박세현(고양 한수중·410.1점)과 권총 김보경(부천북여중·376점), 남중부 소총 백준혁(수원 천천중·613.7점), 권총 김민수(동수원중·560점), 여고부 소총 이슬비(경기체고·249.6점), 남고부 권총 신현진(파주 문산고·236.8점)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