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소속팀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개인 통산 100번째 골을 성공했다. 네이마르는 3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득점했다. 네이마르는 파코 알카세르가 오른쪽에서 연결해준 공을 문전에서 가볍게 왼발 슈팅, 4-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네이마르가 이날 골로 바르셀로나에서 치른 177경기 만에 100호 골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팀 역사상 18번째이며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120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것보다는 느리지만, 188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보다는 빠른 속도다. 네이마르는 리그에서 64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1골,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4골, 그리고 스페인 슈퍼컵에서 1골씩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100호 골을 넣어서 기쁘다. 항상 나를 도와주는 팀원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BO리그의 등용문인 퓨처스(2군)리그 2017시즌이 4일 오후 1시 고양-경찰,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IA, 케이티-한화 등 6경기를 시작으로 총 576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 북부(경찰·고양·두산·화성·SK·LG)와 남부(상무·롯데·케이티·삼성·KIA·한화) 2개 리그로 운영되는 2017 KBO 퓨처스리그는 팀당 96경기씩, 총 576경기를 치른다. 같은 리그 팀끼리는 12차례, 상대 리그 팀과는 6차례씩 대결한다. 올해 퓨처스리그 경기는 예년처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다만, KBO는 7월과 8월 혹서기 때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전 경기를 오후 4시로 편성했다. 그중에서도 무더위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을 ‘퓨처스 서머리그’ 기간으로 정해 이때 치르는 모든 경기는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 오후 6시 등 야간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퓨처스 서머리그는 총 72경기이며 이천·서산·문경 등 기존 퓨처스 구장에서 6경기씩 18경기, KBO 리그 구장인 사직·대구에서 6경기, 광주·수원·마산에서 3경기씩 21경기가 열린다. 연고 도시 외 지역인 청주(15경기), 춘천(
마지막날 4언더파로 최종 14언더 전날 경기 실수 4벌타 톰프슨과 연장전 18번홀 2m퍼트 성공 우승 US오픈 이어 메이저대회 두 번째 승 LPGA 통산 4승… 세계 2위 올라 유소연(27·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했다. 유소연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유소연은 렉시 톰프슨(22·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 상금 40만5천 달러(약 4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유소연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톰프슨을 따돌렸다.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호주교포 이민지(21),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으로는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8
올 시즌 시범경기 1위에 이어 개막 3연전을 싹쓸이하며 ‘탈 꼴찌’를 향한 첫 발을 내딛은 케이티 위즈가 시즌 초반부터 천적을 만났다. 케이티는 4일부터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지난 2년 간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두산 베어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지난 2015년 1군 무대에 합류한 케이티는 지난 2년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그 기간 챔피언의 자리를 지킨 두산에는 맥을 못췄다. 케이티는 데뷔 첫 해인 지난 2015년 두산을 상대로 4승12패로 열세에 놓였고 지난 시즌에도 3승(13패)을 올리는 데 그쳤다. 2년 동안 32차례 맞붙어 단 7승만 챙긴 셈이다. 그러나 올 시즌 케이티의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다. 케이티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7승1무3패로 창단 이후 처음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고 지난 달 31일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개막 3연전에서는 단 한 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은 철벽 마운드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3연승을 거뒀다. 올해 개막 3연승을 거둔 팀은 케이티와 ‘두산의 대항마’로 꼽히는 LG
경기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지자체 직장팀으로는 전국 최초로 동계스포츠 종목인 루지팀을 창단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지은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김남철 경기도루지경기연맹회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루지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은 지난 해 3월 경기도-강원도 상생협력 토론회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계종목팀 창단 합의에 따른 것이다. 도 루지팀은 현 루지 국가대표 코치인 주세기(30) 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지난 해 12월 한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아일린 크리스티나 프리쉐(Aileen Christina Frisch·24·여)와 박진용(23)으로 구성됐다. 아일린은 2013년 제3회 U-23 세계선수권대회 루지 여자 1인승 금메달리스트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선전이 기대되며 박진용은 2016년 제5회 U-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도 루지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두 달간 독일 오스트리아로 하계 전지훈련을 떠나며 7월부터 9월까지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바르사 듀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의 변함 없는 신뢰를 확인했다. 신태용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 소집하는 25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승우와 백승호를 나란히 포함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지난 1월 포르투갈 전지훈련과 지난 달 말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4개국 초청대회에서 나란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앞장섰다.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의 주축인 이승우와 백승호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이승우와 백승호 외에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소집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던 조영욱(고려대)과 주장을 맡았던 한찬희(전남)가 예상대로 신 감독의 낙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송범근(고려대)과 미드필더 이상헌(울산), 임민혁(서울) 등도 호출을 받았다. 아울러 4개국 대회 때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머리를 부딪혀 목 부분을 다쳤던 수비수 정태욱(아주대)
대한축구협회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경질론에 휩싸였던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을 유임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 전체 회의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4년 9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슈틸리케 감독은 2년 7개월 만에 경기력 부진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몰렸지만 기술위의 재신임을 받아 대표팀을 계속 이끌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을 이끄는 동안 2015년 1월 아시안컵 준우승과 그해 8월 동아시안컵 우승 등을 포함해 27승4무6패(62골·22실점)의 성적을 거뒀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경질 여론에 휘몰렸다. 기술위는 이날 슈틸리케 감독의 유임 여부를 놓고 난상 토론을 펼쳤지만, 월드컵 최종예선이 3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 지도자를 뽑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새로운 지도자가 맡아도 짧은 기간에 선수단 파악이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태용 U-20 축구 대표팀 감독도 후임자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2017 U-20 월드컵이 5월 20일에 개막
올 시즌 프로축구 ‘R(Reserve) 리그(2군리그)’가 4일 개막한다. 올 시즌 R리그에는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인천, 서울, 제주, 울산, 대구, 강원, 부산, 서울 이랜드 등 12개 팀이 참가하며, 11월 28일까지 팀당 22경기씩 총 132경기를 치러 최종순위를 정한다. R리그는 선수들의 안정적 경기 출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K리그 23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챌린지는 22세 이하)과 함께 젊은 선수의 경기력 유지-향상을 위한 제도다. 특히 자 구단 유스 선수를 최대 4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등록 국내선수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 프로무대 등용문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23세 이하 국내 선수는 무제한 출전 가능하며, 23세가 넘는 선수는 5명까지 뛸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김푸른(인천 산곡중)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푸른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그레코로만형 69㎏급 결승에서 최미르(수원 수성중)를 11-7,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46㎏급 결승에서는 남철우(경기체고)가 이효빈(전북체고)에게 5-6, 1점 차로 판정패 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8㎏급과 85㎏급에서는 김경수와 남현식(이상 산곡중)이 김동규(서울 수송중)와 김용환(대전체중)에게 각각 폴패와 10-11, 판정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7시즌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티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개막전에서 세계 최초로 드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무인 시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프로야구 1군 진입 첫 해인 2015년과 지난해에도 무인 시구를 펼쳤던 케이티는 3시즌 연속으로 무인 시구 시리즈 3탄을 준비했다. 케이티는 무인 시구 3탄으로 드론 시구를 이용해 ‘올 시즌 팬들에게 감동과 근성의 야구를 보여주기 위한 염원’을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홈 경기에 앞서 케이티위즈파크 증축을 기념하는 개장식도 열려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유태열 케이티스포츠 사장,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증축을 축하한다. 케이티위즈파크는 기존 2만 석의 관중석을 2만2천 석으로 증축했다. 다양한 5세대(5G) 통신 기술을 활용한 5G 체험 존(100석), 외야 테라스 석, 스카이 존, 외야 매점, 캐릭터 매장 등 새로운 시설이 야구 팬들을 맞이한다. 구장 내 하이트 펍 2층에는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 조형물을 설치, 이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