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현대 산업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인천시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근현대산업문화유산보전연대는 25일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근현대 산업문화유산들에 대한 보전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인천의 근현대 역사문화유산, 산업유산들이 부동산 개발욕망에 의해 속절없이 사라져가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모이게 됐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연대 관계자는 “시의 도시정책은 과거를 잊고 오직 현세대만의 이익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며 미래의 가치를 살려내지 못하는 맹목주의에 빠져 있다”며 “인천에 즐비한 근현대 건축자산을 관리‧보전하는 업무를 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시의 조직 구성 자체도 시대착오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연대는 이 자리에서 두 가지 대책을 주문했다. 인천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에 대한 포괄적인 전수조사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즉각 실시하고 인천 근현대 산업문화유산 조사, 보존, 관리를 위한 시의 전담조직인 인천역사편찬원 등을 구성하고 조례를 만들어 보존관리대책을 수립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이러한 요구를 담은 기자회견문을 박남춘 시장에게 전달했다. 추후 대통령 후보들과 시장 후보들에게도 인천의 산업문화유산 파탄 실정을 알리고 올
중기중 인천지역본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에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순종 회장을 비롯해 김용희 소래포구어시장협동조합 이사장, 홍정호 인천본부장, 어민수 샘물지역아동센터장, 박가형 심곡지역아동센터장,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설을 위한 떡국떡, 만두, 소고기 등 떡국 재료와 어시장에서 매입한 건어물, 젓갈 등 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김용희 소래어시장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옆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인천 중소기업계의 온정으로 한층 용기를 얻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어시장 상인들도 "인천의 명소로 바다내음과 함께 신선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을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소외계층의 어려운 사정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공항 최초로 ‘공항 야생동물 유인요소 위험성 평가’를 도입해 야생동물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최근 공항 야생동물 유인요소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으며, 유인요소별 위험 저감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개월 간 인천공항 반경 13km 주변지역에 대한 야생동물 유인시설 및 생태환경을 분석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야생동물 유인요소 위험성평가 체계’를 자체 수립해 공항인근 유인요소 33곳을 선정했다. 또 유인요소별로 ▲공항과의 거리 ▲항로 접근성 등 위험발생 가능성 ▲야생동물 유인강도 ▲항공기와의 충돌 가능성 등 심각도를 4단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매우 높음 1곳, 높음 14곳, 보통 8곳, 낮음 10곳으로 진단했다. 공사는 위험도가 매우 높은 활주로 인근 녹지대 1곳을 즉시 제거했으며 올해 말까지 ▲하루 4회 이상 상시점검 ▲조류방지그물 설치 ▲조류 동향 파악 ▲조류 포획 ▲배수로정비 등 맞춤형 저감조치를 시행해 항공기 운항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이번 대책은 야생동물로 인한 운항안전 저해 요인을 한층 더 과학적,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인천시 계양구는 25일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모두 7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연면적 531.77㎡ 규모의 시설로, 오는 2월 7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6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구는 지난해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뒤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4기 협의체 위원장으로는 김종연 위원, 부위원장은 김은영 위원, 총무는 이지은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임원 선출과 함께 전년도 추진사업 결과 보고, 2022년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선출된 임원들은 향후 2년 간 영종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영종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주도할 예정이다. 김종연 위원장은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영종동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동 협의체의 역할을 통해 영종동 지역사회 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올 한해 4기 위원들의 활동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연구원이 제시한 ‘영종-월미 해상케이블카 도입' 정책과제가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5일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용 구의장, 인천연구원 이인재·심진범 선임연구원, 관련 부서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월미 해상케이블카 도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월 인천연구원과 구의 현안사항 및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과제 연구 및 자문 협약을 맺고 3월 착수보고회, 8월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사업특성과 정책 이슈에 대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연구보고회는 여수, 부산 송도, 사천, 목포 등 국내 해상관광 케이블카 추진사례를 통해 중구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정류장 부지 확보 문제 ▲해상구간 안전성과 환경 영향 ▲이해관계자의 갈등 측면 ▲관광케이블카 매력성과 경쟁환경 등의 정책 이슈들이 도출됐다. 정류장 부지 확보의 경우 대상지 도시계획시설(용도지역) 검토를 통해 노선 시·종점에 각각 주차장을 포함한 2만㎡ 부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 인천항 제1·2항로와의 간섭으로 인한 안전성 확보가 주요 사안으로 분석됐고, 해상 구조물 설치에 따른 환경 영향부분도 검
서정호 인천시의원(49·무소속·인천연수2)이 25일 인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중도를 표방하는 그는 '합리와 실용, 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을 기치로 내걸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본에 충실한 인천 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새 시대에는 소통을 넘어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합리적, 실용적, 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9살 때 교편을 잡고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경험해왔다"며 "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두 아이의 학부모로서 누구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은 ▲학생의 생활안전 강화 ▲기본에 충실한 인천교육 ▲원도심 교육환경과 신도시 과밀학급 개선 ▲행정직을 포함시킨 교육 4주체 선언 ▲교육 인사제도 전면 개편 ▲평생교육도시 활성화 등이다. 우선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교 안전 실무자를 배치하고 학군을 재배치해 동선을 최소화하겠단 계획이다. 또 개인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 강화와 직업체험관 설립, 경제·금융 기초교육 신설, 교육시설 최신화를 공약했다. 서 의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에 교육행정직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대금 48억 원을 27일까지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무비 구분관리제도, 선금급, 기성금 등의 계약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공사 진행률에 따라 대금을 지급한다. 교육지원청은 대금지급 후에도 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하도급 지킴이 등의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임금 직접 수령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근로자의 노무관리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임현국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공사비의 조기 집행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업체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1월 30일 하루 폐기물을 정상 반입하기로 했다. 올해 설 연휴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모두 5일로 장기인 점을 감안, 수도권지역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한 조치로 반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반입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공사장생활잔재폐기물·음식물탈리액 등 평상시와 같다. 강동진 매립본부장은 이번 폐기물 반입조치와 관련, “설 연휴 기간 중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민체감 정책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2021년도 추진성과와 평가, 2022년 핵심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를 지속 관리하면서 ‘함께하는 여성안심 치안도시’를 2호 사업으로 확정해 스토킹 범죄 등 증가하는 여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아동학대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의 주요 3대 과제도 지속 추진한다. 또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대상 범죄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자치단체 등 협력을 통해 치안정책을 마련, 이러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한다. ‘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를 지난 18일 발족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별 치안수요를 반영한 경찰서별 특수시책을 추진,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시민이 지역 안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