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약 2주 앞두고 차례상 차림비용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aT인천본부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26만 5552원으로 성수품 구매수요가 증가하며 0.4% 소폭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35만 7188원으로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명절 할인 등에 힘입어 전주 대비 1.7%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에 이어 19일 인천 및 경기 등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품목 대부분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나 배추·무 등 채소류와 쇠고기·계란은 정부 물량 방출에 힘입어 하락한 반면 시금치·고사리·도라지 등의 나물류는 수요가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2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라지·고사리 등의 나물류는 40%, 쇠고기는 20% 이상 각각 저렴했다. 반면 쌀은 대형유통업체가 전통시장에 비해 17% 이상 저렴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사과·배·배추·무 등 주요 성수품을 확대 공급하고 농축산물 소비쿠폰과 유통업계 할인 행사를 연계해 할인 폭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인천해양수산청이 인천항의 원목 수입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실에 따른 항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원목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1일 ‘인천항 원목 유실방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두에서 하역 중에 해상으로 유실되는 원목의 발생으로 선박통항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인천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천해역 및 해상에서 수거되는 원목량은 ▲2017년 190개 ▲2019년 97개 ▲2021년 72개로 매년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벌칙 기준 안내를 비롯한 안전수칙 준수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간담회를 계기로 안전한 인천항만 조성과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설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인천종합어시장 350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24일부터 시장별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환급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시민 등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구입에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인천지역 여성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여성병원은 외국인 환자에게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험관아기(IVF), 분만·산후조리원 패키지, 하이푸시술 패키지 등 맞춤형 의료상품 개발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노력해왔다. 또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도 미군부대 행사(독립기념일, 추수감사절), 인천시 의료관광 릴레이 팸투어사업 등에 참여하는 한편 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 컨소시엄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원격 진료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한러시아 대사관 직원에게 ‘나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이를 계기로 러시아 대사가 방문, 인천 의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병원은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공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시가 지역의 우수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해외 의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행했다. 여성전문병원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수진 서울여성병원 경영지원부 차장은 “난임 시술의 우수성이 알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설 명절 선거법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나선다. 인천선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입후보예정자가 설 명절 인사 명목의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관련 법규를 몰라 선거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해 예방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과 6월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 예정자의 택배 이용 선물 제공과 지자체의 예산 집행을 빙자한 위법 금품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명절 선거법 위반 주요 사례는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290여 명에게 280만 원 상당의 김 세트 제공(과태료 2457만 원)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7명에게 39만 원 상당의 주류와 생활용품 세트 제공(과태료 282만 원) ▲지방의회의원이 선거구민 등 78명에게 168만 원 상당의 한라봉 84박스 제공(과태료 1680만 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예산으로 46만 원 상당의 사과를 구입해 선거구민 등에게 8회에 걸쳐 지역 특산
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18세대에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조호물품은 기저귀, 물티슈 등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위생소품으로 기존에는 분기별 방문수령 방식으로 제공됐으나 거동이 불편해 물품을 가져가기 어려운 세대가 있어 지난해 3분기부터 센터가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센터는 2019년부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환자의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AI 돌봄로봇 ‘효돌’ 사업을 운영하는 등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조호물품 배달 서비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학교가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국민건강증진 서비스인 금연상담전화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금연상담전화 서비스의 질 향상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간 사업주체를 공모했다. 인하대는 평가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맡게 됐다. 인하대는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을 운영하며 보건의료 분야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금연지원센터는 물론 심뇌혈관질환센터,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을 운영하며 공공금연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이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는 보다 효율적인 금연상담전화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련 정책의 개발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상담전화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서비스, 지역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캠프 등과 함께 국민의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금연정보와 금연 상담서비스를 포함한 금연 실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전화, 문자메시지, 채팅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금연지원 서비스의 모범사례와 표준화 프로토콜을 개발·확산시켜왔다. 앞으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협력, 다른 금연
인천시 미추홀구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끼리스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청소년과 멘토 3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비롯한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진로 계획, 자기 계발 및 직업 훈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끼리스쿨’에서는 학력 취득을 기반으로 대학 입시를 위한 설명회, 청소년생활기록부, 수시 접수 도움을 지원하고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직업 훈련 및 사회성 훈련을 지원한다. 새롭게 조성된 학교 밖 청소년전용공간 ‘-쟁이’ 방송실에서 콘텐츠 제작과 기획, 창작실에서 캐릭터 디자인 창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끼리 상점’과 ‘팔로우 매점’에서 끼리스쿨 활동 참여도와 성과에 따라 부여 받은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점과 매점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청소년 창업과 사회성 훈련을 지원받는다. 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인권 등 자율 동아리도 확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인천 클래식 샛별들의 축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오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향은 인천에 연고를 둔 잠재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협연자를 공개모집했다. 특히 재능 있는 연주자 모집을 위해 인천 거주자이거나 현재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홈스쿨링 중인 학생들까지 응시자격을 확대해 진행했다. 2차에 걸친 오디션을 거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인천의 젊은 아티스트 3명이 선발됐다. 홍슬아(비올라), 박상혁(첼로), 홍서의(오보에)가 그 주인공이다. 비올라를 전공하는 홍슬아는 음악저널 콩쿠르에 1위로 입상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음악춘추 콩쿠르에 2위로 입상한 홍서의는 금호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도 합격해 독주회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향과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314를 협연한다. 스트라드 콩쿠르 대학부 1위를 차지한 박상혁은 20세기에 작곡된 첼로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인 곡인 엘가의 첼로협주곡 e단조 Op.85를 연주한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콘서트를 위
인천시 미추홀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2021년 자치분권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정책· 인적·물적자원 등 3개 분야 6개 부문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등 전국 지방정부와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지역브랜드-도시브랜드기반구축’ 분야에 ‘도시를 잇-다. 걷고 싶은 건강도시 미추홀구’라는 사업 주제로 미추홀구 걷고 싶은 거리,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수봉별마루 조성사업을 대표사례로 선정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공모했다. 이러한 점이 학회 및 자치분권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과 1000여 국민 참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들이 모두 힘들어하는 시기에 그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진행했던 사업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 실질 주체인 주민들 인식을 높이고 주민 정책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