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 연휴기간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근무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1곳, 병원 8곳, 의원 191곳, 약국 108곳을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와 함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보건소 누리집에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할 예정이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 응급의료상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19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연수구의회 의장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성해 의장, 이강구 부의장, 기형서 운영위원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이미정 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해 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돼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수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관내 재개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을 공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물 기증사업은 재개발 등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집대상 유물은 1980년대 이전에 생산된 재봉틀과 텔레비전, 라디오, 냉장고, 선풍기, 가구 등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속 물품이며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기증모집을 통해 2024년 박물관 증축에 대비하고 보다 풍부한 전시기획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이래 연간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 명소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동구 주민들의 과거 생활상을 주제로 다룬 전시 외에도 교육, 기증, 도시생활사 조사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구현하고 있다. 유물 기증 희망자는 구 문화홍보체육실 박물관팀(☎032-770-613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와 인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합동으로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8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한 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같은 해 9월 실시한 인천시 인권실태 조사의 보완적인 성격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내용도 구체화해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구와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는 조사에 관해 협의했고, 1월부터 약 두 달 간 연수구 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 형식으로 실시한다. 설문 과정에서 피해 의심자가 발생될 경우 즉시 이용자와 분리 조치·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면담을 통해 인권침해사실이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70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남경연은 남동구 경영인들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6년 출범 이후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이어 김장한마당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신년하례회를 통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김영목 (사)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은 모든 이에게 닥친 위기지만, 취약계층에 그 고통과 피해는 더욱 클 것”이라며 “남경연은 올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안팎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경연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함께 상생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해양관광 인지도 제고와 여객 맞춤형 비대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천항 온라인 해양관광 서포터즈’를 선발,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해양관광에 관심 있고 SNS 온라인 매체 계정을 통해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150여 명이 지원했으며 7.5: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0명의 서포터즈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관광학 전공 대학생 및 관광업 종사자와 일러스트·사진·영상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다채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최된 비대면 발대식에서 공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미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올해 3월 11일까지 약 2개월 간 연안팀, 카페리팀, 크루즈팀으로 나뉘어 인천항 해양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 홍보·마케팅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광현 공사 여객사업부장은 “인천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재)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7개의 연극 레퍼토리 공연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공연예술레퍼토리활성화 지원사업 ‘오늘은 연극’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예술레퍼토리활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창작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뤄졌던 공연예술단체들을 지원하고, 인천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오늘은 연극은 시와 재단뿐 아니라 지역 7개의 공공 공연장이 함께 협력해 준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 연극단체가 기존에 보유한 레퍼토리 작품을 재구성, 공연계 비수기 시즌을 활용해 관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 공연은 오는 2월 1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극단 한무대의 ‘개똥이다’를 시작으로 일곱 공연이 릴레이로 2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인천시민 곁을 찾아간다. 참여 극단은 극단한무대, 극단해오름, 이아예술컴퍼니, 극단동이, 극단집현, 극단공감, 극단인파이며 각 극단의 7개 작품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방학기간 가족단위 관람객을 고려해 어린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도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위로를 받으며 긍정의 에너지를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7개 공연은…
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와 1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민‧관‧학이 참여·협력하는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역특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7곳으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건강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제가 안착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지구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각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난해 ‘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의 연구인력, 컨설턴트 등 특화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1개 스타트업은 매출 217억 원, 수출 113억 원, 고용 130여 명, 특허 68건, 투자 100억 원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인천경제청 등은 2020년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세종대(빅데이터⋅인공지능), 연세대(글로벌 진출) 등 4개 대학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유타대(글로벌 바이오), 청운대(브랜딩·디자인) 등이 추가로 참여해 스타트업 31개 사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인천대는 교내 장소와 인천항만공사(참여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의 실증 및 고도화를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큐링이노스는 AI 기반 1인 맞춤형 테니스…
인천연구원은 인문도시연구총서 ‘섬을 지켜온 사람들’ 2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인문도시연구총서는 인천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한 기획 시리즈물로 이번에 발간한 제7권(용유도편)과 제8권(영종도편)은 인천연구원이 중구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영종도와 용유도는 1990년대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섬과 섬 사이가 매립되면서 농사, 어업, 염전 등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오던 주민들의 생활 방식도 크게 변화한 지역이다. 이번 총서는 섬의 이러한 변화에도 그 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용유도편은 이곳에서 28년 간 공무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3·1 독립운동기념비 건설에 앞장선 나수영씨, 배 짓는 목수로 30년 간 3000척을 넘게 설계하고 수리한 박의경씨, 새우잡이로 번창했던 소무의도에서 섬의 역사와 전해오는 이야기를 들려준 유병제씨의 생애사를 기록했다. 영종도편에는 영종도에서 1960년대부터 60여 년을 농사 지으며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 건설에 참여한 김병천씨, 농민의 힘으로 향토지를 발간하고 농지를 지키기 위해 새마을연수원 비리 사건을 증언한 추이흥씨, 40여 년 간 사진을 찍으며 마을의 변화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