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메탈이 자동차 부품용 브러쉬리스 DC(BLDC, Brushless DC) 모터 전문공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항온항습룸 시설투자를 완료하고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BLDC 모터의 생산과정은 온도·습도에 민감해 KBI메탈은 대구에 위치한 전장공장 2층 전체 약 2500㎡의 면적에 약 10억 원을 투자해 항온항습룸을 구축했다. KBI메탈은 향후 모터 제어의 핵심 부품인 SMT(Surface Mount Technology, 인쇄회로기판 위에 반도체나 다이오드, 칩 등 전자기기 조립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 라인 투자도 검토 중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BLDC 모터는 향후 KBI메탈 전장사업부의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며 “친환경·일반 자동차의 다양한 부품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추가적인 R&D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함 심사가 지연되는 배경에 HD현대중공업의 '미니 이지스함' 등 군함 수주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그룹의 대우조선 인수와 관련해 '함정 부품과 함정 간 수직 결합'과 경쟁 업체에 대한 '봉쇄 효과'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화는 무기와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곳이다. 군함 건조를 앞두고 군함 부품에 관한 정보를 경쟁사에 충분히 알려주지 않거나, 더 비싸게 팔면 대우조선이 경쟁사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방산 분야는 입찰할 때 기술평가가 80%, 가격 평가는 20% 등으로 기술력에서 더 중요한 평가를 받는다. 정보의 접근에서 차별이 발생한다면 입찰자의 기술 평가에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HD현대중공업 등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19일 기업결합 신고 이후 여러 차례 공정위에 이의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향후 진행될 군함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의제기를 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방사청은 오는 5월 8000억 원 규모의 충남급 호위함 5·6번함을, 하반기에는 1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3번함…
DB손해보험이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노고가 깊은 소방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1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 시작됐다. 총 4개 분야에 걸쳐 26개의 상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1000만 원, 본상 300만 원이며 올해부터는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소방영웅배지를 수여한다. 올해 대상은 충북 진천소방서의 김용대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개선을 위해 이동차량 지원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롯데케미칼과 구조, 구급 및 소방 활동을 통해 인명구조 및 선제적 재난 대응 대비와 대민지원 활동을 통해 국
은행권의 자체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지난해 공급 실적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대비 11.7% 늘린 4조 원으로 설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서민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를 전년 대비 4000억 원 상향한 약 4조 원으로 설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4개 은행(산업·수출입·씨티·인터넷전문은행 제외)은 새희망홀씨 대출을 2조 3478억 원 규모로 공급했다. 이는 은행권이 자체 설정한 공급 목표 금액(3조 6000억 원)의 65.2%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 관련해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이 상당히 많이 공급된 데다가 인터넷 은행 중저신용자 대출도 늘어나며 새희망홀씨 공급 실적이 목표치 대비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 금리는 7.5%로, 전년(5.9%)보다 상승했으나, 가계신용대출과의 격차는 지난 2018년 3.1%p에서 지난해 1.2%p로 축소했다. 연체율 역시 2018년 2.6%에서 지난해 1.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실적(78.7%)은 5대 시중은행(
KDB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3' 을 개최한다. 산은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무역협회와 함께 'NextRise 2023, 서울'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NextRise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로, 1:1 밋업, 부스 전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과 스타트업 공동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700여 개 벤처·스타트업과 175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약 2300회의 1:1 밋업이 이루어졌고, 197개사가 사업협력의 성과와 약 148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년간 지속된 1:1 밋업의 성과가 확인되면서 올해에는 현대·기아차, LG전자, SK텔레콤, MS, Intel, Ford 등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등 200개사가 참여를 확정했다. 올해에는 동남아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된 벤처·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기업의 멘토링과 해외 현지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이 포함된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심사를 통해 산정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최대 1억 원)하며, 보증료율도 연 0.5% 이하로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13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소호컨설팅을 제공받은 자영업자 중 추천서를 발급받은 개인기업이다. 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우대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정책자금대출과 일반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일반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고객 실적에 따라 최대 2.2%p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시대에 맞춰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포럼을 연다. 하나은행은 오는 2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2023 신탁포럼' 1회차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가 제공된다. 또한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포럼 종료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1:1 맞춤형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터득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100년 인생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신탁상품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우리금융그룹이 IT 분야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으며, 워크숍 주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워크숍에서는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23년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 등도 이뤄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현대해상이 오토바이 등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특화된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이륜차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출퇴근과 같은 일상적인 운행뿐만 아니라, 배달, 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 가능하다. 운행 목적에 맞춰 ▲가정용 및 기타 ▲유상운송 ▲비유상운송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정용으로 가입할 경우 배달 목적 운전은 보장받을 수 없다. 이륜차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수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과 같은 비용손해도 보장된다. 특히 골절을 세분화해 머리, 목과 같은 중요 부위의 추가 보장도 가능하며, 이륜차 운전자보험 최초로 6주 미만의 사고에 대해서도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해당 상품은 18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중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는 운행 용도에 따라 가정용은 2만원, 영업용은 유상운송 6만 5000원, 비유상운송 4만 5000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와 운행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지도 온라인과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중교통 길 찾기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네이버지도 온라인과 앱에 출발지-목적지를 검색하면 '대중교통 길 찾기 결과를 제공할 수 없다'는 안내가 뜬다. 카카오지도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측은 "아직 CS에 접수된 내용은 없다"며 "오류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