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은 배터리 산업에서도 가장 빨리 크고 있는 기업"이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를 믿으며 다 같이 한 방향으로 노를 젓자"고 강조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SK On, Drive On' 슬로건 아래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최 수석부회장, 지동섭 SK온 CEO, 진교원 COO 사장,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최고경영진과 서울, 대전, 지족, 서산 사업 장 등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회사의 전략 방향을 묻는 질문에 "통상 제조업은 초기 4~5년 적자를 보다가 이후 빠른 속도로 빛을 본다"면서 "우리도 독립법인 초기라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내년부터는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와 조직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우리 구성원들 모두는 함께 노를 젓는 사람들이기에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노를 젓는 힘은 다 다르겠지만 방향이 같아야 제대로 갈 수 있다"고 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또 "해외 사업장과 심야에 회의를 해야 하고, 고객사들로부터 스트레
한화솔루션이 국내 PVC 업계의 대표기업들과 손잡고 식물에서 유래한 친환경 원료기반 '바이오 PVC(Bio-balanced PVC)'의 상용화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7개 PVC 가공업체와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 PVC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를 비롯해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 두리화학 최백규 대표, HDC 현대EP 정중규 대표, 원풍 서승민 부회장, 제일벽지 박식순 회장, TSC 황웅선 대표, 파워랩 김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솔루션과 각 가공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PVC를 적용한 바닥재·벽지·파이프·타포린·랩 등의 제품 생산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울산과 여수 공장에서 바이오 PVC를 생산해 각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바이오 PVC 기반의 제품 생산과 가공을 위한 유럽연합 기준의 지속가능성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취득하고 각 가공업체의 인증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을 위한 작업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하나의 장르가 돼 버린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의 출시가 멈추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지난달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에서 자사의 대표작인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리니지 라이크'가 아닌 소위 '복붙'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엔씨 측은 "사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논의를 거쳐 당사의 지적재산권(IP) 보호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며 "IP는 장기간 연구개발(R&D)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리니지 라이크는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장르가 돼 버린 지 오래다. 리니지 라이크는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형식에 확률형 아이템 뽑기 시스템, PK(Player Killing)시스템, 인터페이
대우건설이 기존 오프라인 기반 안전·보건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 시키며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다. 대우건설은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도입된 스마티는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현장 안전관리 업무는 문서를 활용한 보고 등 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모아 활용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스마티 도입으로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 DB 구축으로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티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DB가 축적되어 빅데이터, AI 분석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15개의 외국어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전직원이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롯데백화점 최초로 유로까브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달 1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프랑스 하이엔드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 매장에는 유로까브의 프랑스 오리진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헤리티지 존(The Heritage Zone)’이 마련돼 있다. 또 하이엔드 라인 '레블레이션', 프리스티지 라인 '퓨어', 오픈한 와인을 장기간 보관해도 와인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테타테' 등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2022년 유로까브 독점권 획득 후, 적극적인 협업 관계 재확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백화점에 유로까브 매장을 늘려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와인셀러는 오직 유로까브’라는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수원시지부가 6일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과 함께 수원 관내 화훼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직원들과 농협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및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직원들이 함께 봄꽃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우스에서 상토작업, 모종 분갈이 작업 등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지우호 실장),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직원들은 디지털종합 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 앱을 소개하며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 홍보에도 앞장섰다. 농가주는 “봄철 화훼출하 성수기를 맞아 범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을 보태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지난 2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BOOSTER)가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 높은 인기로 국내 편의점 10곳 중 8곳에서 상쾌환 부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유흥가와 대학가 상권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사는 상쾌환 부스터 판매 성과에 발맞춰 오는 21일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상쾌환 부스터 출시 시점에 맞춰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을 발탁해 화제성 높은 광고를 선보인 것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과감한 광고 전략과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라는 광고 카피가 제품 인지도 확보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K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형제의 어록집 '패기로 묻고 지성으로 답하다'를 발간한다. 이 책은 약 250개 대표 어록을 일화와 함께 다루며, 평생을 국가경쟁력 강화를 고민했던 두 회장의 유지가 어떻게 계승돼 SK가 재계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는지 조명한다. 한국전쟁, 수출 활로 개척, 석유 파동, IMF 경제 위기 등 격동의 시대에 맨손으로 사업을 개척했던 두 회장의 어록은 반세기가 지난 현재에도 시대를 초월한 교훈을 주고 있다. 최종건 창업회장은 1953년 버려진 직기를 재조립해 선경직물을 창업한 후, ‘Made in Korea’가 새겨진 인견 직물을 최초로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평생 실천한 기업인이다. 최종건 회장은 “회사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며 본인 세대 노력이 후대를 풍요롭게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우리의 슬기와 용기로써 뚫지 못하는 난관은 없다”며 맨바닥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없다. 마음을 주고 사야 한다”고 말하며 발전만이 미덕인 시대에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며, 구성원의 복지 향상에 힘쓰기도 했다. 197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의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가 '돈카츠릴레이'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180인분의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다. '우쿠야'는 지난해 10월 제주법원점과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를 시작으로 반년 동안 가락점, 충난서산점, 여수교동점, 한남점, 서구점 패밀리와 함께 ‘돈카츠 릴레이’를 통해 보육원, 노인복지시설, 복지센터 등에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다. 우쿠야 관계자는 "BBQ의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처럼 선한 영향력 확산을 지속적이고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본사로서 패밀리를 잘 지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리온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글로벌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한국, 베트남, 러시아, 중국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한국뿐 아니라 베트남, 러시아, 중국 등 글로벌로 확대했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