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국회 국민청원서를 들고 국회를 찾아 직접 호소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엄태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장을 만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절박한 현실과 시민들의 요구를 설명했다. 이는 교통문제와 도시 발전 등 김포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현안인 5호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한 5만여 명의 시민의 동의를 얻은 청원서를 시민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김포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정 속에서도 교통 인프라와 각종 생활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이 간절한 목소리를 국회 소관 상임위인 국토위에 전달하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더구나 김 시장은 면담에서 “김포시가 처한 최악의 교통난을 수치로 밝히며,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가 200%를 상회해 매일 아침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수준의 고통을 시민들이 겪고 있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시장은 향후 조성될 ‘김포한강 2 콤팩트 시티’를 언급하며
광명시는 오는 20일까지 ‘2026년 탄소중립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한다. 탄소중립동아리는 개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웃과 친구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해 지역사회 안에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성인·청소년) 또는 광명시 소재 근로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청소년 동아리는 활동을 지도할 성인 1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 계획에 따라 자율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펼친다. 간담회와 성과공유회, 기후주간 행사 등에 참여하며 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팀당 지원금을 기존 100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으로 확대해 동아리 활동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높였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광명시 오리로854번길 10, 열린시민청 2층)해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참여 기반 활동을 확대하고…
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주관 분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문화 확산과 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평화와 통일은 차분한 대화와 신뢰의 축적을 통해 완성되는 과정”이라며 “민주평통이 중심적 역할을 맡아 주길 기대하며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정착, 남북 관계 전환의 계기 마련,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최근 연천군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자아 탐색 프로그램 ‘셀프리더’를 진행했다. 5일 연천행복뜰 상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장점을 탐색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기 이해 활동과 강점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던 학생들도 점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 소장은 “이번 셀프리더 프로그램이 연천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 화성특례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휴식 지원사업 ‘힐링UP’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감정노동과 과중한 업무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 소진을 예방하고 현장 업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재직한 중간관리자 이하 실무자로 제한된다. 재단은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와 만나며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인당 최대 25만 원의 국내 여행이나 문화활동 경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개인뿐 아니라 3~5명 규모의 실무자 모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이 함께 휴식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DISC 검사를 활용한 사전 힐링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각자에게 맞는 재충전 방식을 찾도록 돕기 위한 과정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단순한 휴식 지원
예술의전당이 다음달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할리퀸크리에이션즈㈜와 공동 기획한 연극 '뼈의 기록'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천 개의 파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로봇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기도 하다.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죽음의 의미와 인간 존재의 존엄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조명한다.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초연이지만, 원작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무대 언어로 전달해 웰메이드 창작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류의 행성 이주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미래를 배경으로, 지하 영안실에서 시신을 염하는 장의사 안드로이드 '로비스'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이번 작품은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죽음을 기록하고, 감정을 배제한 관찰자의 위치에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관객들에게 죽음은 단순한 소멸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장의사 안드로이드 '로비스' 역에는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강기둥, 장석환, 이현우가 트리플 캐스팅 됐다. 로비스에게 인간 삶의 온기를 전하는 '모미'와 그 외 인물
부천문화원은 지난 4일 부천문화원에서 강서·계양·김포·부평문화원과 함께 ‘굴포문화권 연구교류 협약식’을 열고, 지역학 기반의 공동연구와 문화콘텐츠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부천·김포), 서울특별시(강서), 인천광역시(계양·부평)를 연결하는 ‘굴포문화권’을 중심으로, 지역학 자원의 공동 발굴과 학술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첫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굴포천은 인천 부평구 만월산 칠성약수터를 발원지로 경기도 김포 고촌읍 전호리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다섯 문화원은 ‘굴포천’을 매개로 역사·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학술대회·세미나·교육프로그램 등 지역학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청소년·청년 대상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도 함께 논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문화원 관계자들은 부천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향후 지역학 활성화 방안과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굴포문화권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이 지역학의 융성과 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
의왕시 학의동의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철제 배수관에 맞아 치료를 받던 70대 중국 국적 작업자가 한 달여 만에 숨졌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오전 11시께 해당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길이 7m, 무게 약 70kg의 철제 배수관이 떨어져 현장을 지나던 A씨를 덮쳤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달 20일 결국 숨졌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소장과 사고를 낸 작업자 등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또 사고 현장의 시공사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점을 고려해 해당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양주우체국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우체국 입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 쇼핑몰에 ‘양주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양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30%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메인화면 배너 광고와 11번가, 옥션 등 제휴 오픈마켓 연계 홍보도 함께 진행해 판매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는 이달 중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입점 기업 모집과 제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이 5일 팔달노인복지관과 관내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해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건강 지원과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 활성화에 관련된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 수원시립미술관 공공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적극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팔달노인복지관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수원시립미술관 웰니스 프로그램 '마인딩: 마주하기'에 참여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전시 관람 연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가 한층 확장되고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과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