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는 GS건설, 현대건설(주) 등 민간사업자와 국립공원사업소, 구로구 등 공공부문 사업자의 총 25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공모로 선정된 국비 보조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핵심구역’, 건전한 생태활동을 위한 ‘완충구역’, 협력·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전이구역’을 모티브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구상한 사업이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무한한 자연을 품은 장소로, 더 소중히 아끼고 가꿔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2021 인천국제 디자인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홀에서 대면전시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이다. 올해 15회 째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열려왔으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학생·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주제관, 기업관, 대학관, 국제교류관, 디자인콘서트 등 총 5개 관으로 나뉘어 구성될 예정이다. 1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 주제관은 행사 주제인 ‘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에 초점을 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디자인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서포터즈, 디자인씽킹센터 등이 참가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및 청운대학교는 친환경 패션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밖에 환경단체와 기업들이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업관은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인천시가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내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 3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0월 현재 인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257명으로 연간 3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휴원·휴교로 시설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시비 3억 4500만 원을 편성해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는 인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인천시는 21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6명 늘어 누적 2만 26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 24명, 확진자와의 접촉 104명, 해외유입 3명, 75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됐고, 누적 11명을 기록했다. 1명이 추가돼 누적 6명이 확진된 강화군 물류센터도 새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인천의 집단감염은 남동구 요양병원, 미추홀구 어린이집 등 7곳이 더 있다. 입원은 144명 늘어 2211명, 퇴원자는 62명 늘어 2만 269명을 기록했다. 자가격리자는 88명 줄어 5628명, 재택치료는 222명이다. 지난 5일 입원해 치료 받던 확진자 1명이 19일 사망해 사망자는 127명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206명은 인천의 최고기록으로, 종전 204명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해제 이후 확진자가 늘고 있다"면서도 "아직 그 여파를 판단하긴 이르다. 국내 전체 확진자 추이 등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 사장의 ‘매립지 연장’ 시사 발언(경기신문 11월 15일자 1면 보도) 이후 인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검단주민총연합회·오류지구연합회 등은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 검단 일대에서 수도권매립지종료를 촉구하는 차량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매립지아웃’ 현수막을 차량에 달고 한들지구 DK견본주택 주차장에서 집결해 ▲백석고 ▲수도권매립지 정문 ▲왕길고가 ▲안동포사거리 ▲롯데마트 검단점 ▲완정사거리 ▲이마트 검단점 방향으로 순회 시위를 펼쳤다.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수도권매립지대책개발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신창현 사장은 인천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고 밝혔다. 신충식 대책개발위원장은 “신창현 사장의 입에서 ‘매립 연장’, ‘영구 매립’ 발언이 나왔다. 수십 년 동안 환경 피해를 감수하고 살아온 서구 주민의 가슴에 또 대못을 박은 꼴이다”며 “서구 주민의 희생이 유일한 대안이라면, 신창현 사장 본인과 가족이 먼저 매립장에 살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구의회도 지난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망언 규탄 결
제71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상륙작전 전적지 도보순례'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26년 된 승기하수처리장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낡은 환경기초시설 재정비의 시작이다. 3000억 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그 동안 고질적인 민원의 대상이었던 악취 문제에 종지부를 찍고 낮아진 처리 능력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하화를 통한 현대화와 함께 상부에 시민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공원‧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아직 정부의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탓이다. 지하화 기본 ‘현대화 사업’, 주민의견 수렴해 상부시설 밑그림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는 시가 지난해 10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6조 5000억 원 규모의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과 입찰안내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비는 11억 5156만 원이며 준공은 내년 6월이다. 용역을 발주한 지난 2월 당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평균 202.1ppm이었고, 최대 654.0ppm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평균(131.8ppm), 최대치(393.8ppm)의 2배에 가깝다. 수면에 뜨거나 물 속에 분산하
인천시 옹진군 덕적·자월면 어민들이 정부에 한국남동발전 덕적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경기신문 11월 10·15일 1면 보도)를 보류하라고 촉구했다. 인천해상풍력상생협의회와 어민 일동(덕적·이작·소이작·소야·문갑·승봉·백아·자월·율도 어촌계)은 지난 17일 산업통상부 전기위원회에 남동발전의 발전사업 허가신청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발전단지 대상 해역들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덕적도 서방어장, 초치도어장, 굴업도어장 등 법정구역어장”이라며 “풍력단지 사업자들이 주장하는, 단순히 금전적 보상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어민들의 바다와 생계를 강탈하는 행위”라며 “법정 조업어장구역 내 해상풍력사업은 절대 불가하다. 전기위는 허가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동발전은 용유·무의와 덕적 해상 두 곳에서 각 320㎿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용유·무의 해상풍력사업의 발전사업 허가를 먼저 얻었고, 같은 달 28일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덕적 해상풍력사업까지 허가신청을 강행해 반발을 사고 있다. 당초 주민·어민들은 지역상생협의체와 협의·검
‘2021 인천시티팝(INCHON CITY POP)’이 21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본격 선보였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인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 ‘2021 인천시티팝’결선 수상자들의 음악이 21일 음원으로 발매됐다고 밝혔다. 도시의 일상을 그린 창작곡 발굴을 위한 이번 축제에 총 15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 및 본선 경연을 거쳐 ▲곡 부문 3팀(QUDO, 부평구청, Songland) ▲가창 부문 3팀(홍세환, Fancy, 천경진) ▲싱어송라이터 부문 3팀(해달, 민송 TENOCLK)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중 QUDO와 홍세환의 ‘I’m Alright’와 밴드 TENOCLK의 ‘West City’가 ‘INCHON CITY POP Vol.1’으로 발매돼 21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첫 번째 타이틀 I’m Alright는 네온 빛이 가득한 도시의 모습을 레트로 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담아낸 감각적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West City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친한 친구의 입장에서 위로를 건네는 미드템포의 부드러운 곡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시는 앞으로 Vol.2, Vol.3에 이어,
인천시 중구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형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 별빛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권 11월 27일 오후 5시 별빛광장, 신포권은 28일 오후 5시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불빛을 밝히고 구립어린이합창단과 지역예술인, 대중가수가 참여하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신포권은 성산중창단의 중창, 요들단의 요들송에 이어 테너 트리오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이노아, 최진희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영종권은 남북통일코리아 예술, 영종예술단 성악,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팝페라 싱어즈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6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지속적인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12월 24~25일 양 일 간 성탄절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관 조형물 조명은 내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