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기전문화연구소(소장 전종한 교수)가 발행하는 ‘기전문화연구’가 2019년 신규평가에서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처음 오른 이후 2021년도 계속평가에서 등재학술지 목록에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전문화연구는 1972년 기전문화연구소 창립과 함께 창간호가 발행됐고, 매년 1회씩이었던 발간 횟수가 지난 2018년부터 연 2회로 늘어났다. 기전문화연구는 ‘기전지역(畿甸地域, 현 서울을 제외한 현 수도권 지역)의 지리, 역사, 인물, 문학, 민속, 예술’을 비롯한 ‘한반도의 지역문화’와 ‘문화의 지역적 다양성 및 그 교육’에 관한 원고를 전문적으로 수록해왔다. 원고는 기전문화연구소의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접수하며 학술지는 매년 6월과 12월 말일에 발행한다. 앞선 간행본에 수록된 창간호 이래의 논문 총 목차와 개별 논문들은 기전문화연구소 홈페이지(www.kijeon.org)나 온라인투고시스템(www.kijeon.re.kr)을 방문하면 무료 열람 또는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출장정보 수집 기록과 보고 절차를 간편화 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식쓰레기 감소방안, 사회적 흐름과 시민요구를 반영한 공원 문화 정책제안 등 시책구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직자들의 자발적 연구 모임을 통해 나왔다. 인천시는 17일 ‘제3기 정책연구모임 혜윰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공직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 혜윰은 각 팀별 선정 주제를 바탕으로 벤치마킹, 자료조사, 현장답사 등을 통해 정책 발굴 및 실효성 있는 제안활동을 해왔다. 지난 3월 출범한 3기 연구팀 23팀(136명)은 20개 연구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구과제는 양적 증대보다 질적 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전심사와 본심사,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모두 7팀을 선정했다. 혜윰 참여자의 자체심사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5:5로 반영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본 심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가(5명) 심사를 2:8의 비율로 반영했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연구과제의 활용성·실현가능성·지속성·확산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에는 납세협력담당관실 직원들로 구
우체국 쇼핑몰에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 판로 확보를 통한 이들 기업의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17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박웅성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우체국쇼핑몰에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프로모션 비용 지원과 우수 제품 발굴 등 협력에 나선다. 지난 7월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이은 우체국쇼핑몰 입점으로 전국적 온라인 판로를 더욱 강화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2019년말 제물포역사 1층(북광장)에 개소해…
인천시가 비양심 세금 체납자에 대한 엄중 대응에 나섰다. 시는 2021년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7일 시 홈페이지와 시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000만 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된 세입금의 직접 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하고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는 2006년부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는 2018년부터 각각 시행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공개대상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 법인 65곳과 개인 431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 법인 2곳, 개인 73명으로 총 571명이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202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36억 원으로 총 238억 원에 달한다. 시는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뿐만 아니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
중부해양경찰청은 ‘2021년 전국 전술평가대회’에서 중부해경 특공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해양경찰 전술평가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는 해양경찰 특공대 전략과 전술을 평가하는 행사로 해경청 산하 중부·남해·동해·서해·제주 5개 지방청 최정예 요원 35명 5 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체력 분야 3종 ▲작전 시나리오 분야 1종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종목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체력과 정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랩타임(Lab-Time)제’를 처음 도입했다. 평가 종목에는 급박한 테러·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스트레스 종목, 인명 구출 종목 등 고난도의 평가를 실시해 극한의 상황에서 특공대의 기량과 현장 팀워크가 발휘될 수 있는지를 점검했으며, 또한 모든 종목은 비공개로 준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평가가 진행됐다. 중부해경 특공대는 지난 2014년 이전 인천경찰서 소속으로 3번의 우승(2009, 2010, 2014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중부해경으로 편입된 이후 4번의 우승(2015, 2017, 2019, 2021년)을 더해 통산 7승을 거두게 됐다. 중부해경 노기도 특공대장은 “해양 대테러…
반세기에 다시 떠올리는 고 최경림(崔京琳) 면장! 한달 전, 북포리 여단 헬기장에서 바라본 백령 들판은 황금빛이었다. 과거 바다의 갯벌이 황금 들녘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은 반세기 전부터다. 확 트인 너른 들판은 노란 색깔로 염색한 듯하고, 벼는 자연에 맡긴 듯 바람결에 유려한 자세로 춤춘다. 마치 매스게임을 보는 듯한 백령 들판은 그 자체로 장관이다. 백령도의 별칭 ‘먹고 남는 섬’을 만든 최경림 3대 면장에 관한 얘기다. 그는 1945년 광복 이후 해방공간에서 한국전쟁 동안 정치적 혼란과 격동의 시기에 오로지 백령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참 면장이다. 1919년 출생했으며, 4남 4녀 중 장남으로 유년 시절은 부친이 배를 운영했기에 바닷가 용기포에 거주했다. 팍팍한 살림이었지만 근검을 토대로 10대 중반 이후 진촌 잿등으로 거처를 옮겨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백령도에는 마땅한 교육시설이 없었기에 백령초교보다 5년 먼저 개교(1932년)한 대청공립보통학교(현 대청초교 전신)를 다녔다. 졸업 후 19세 되던 해 백령면사무소 서기로 공직생활에 입문했고, 향토개발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큰 뜻을 품고 광복 이후 1946년 3대 면장에 취임했다. 28살이라는, 현재로선 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의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에 도전한다.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정 심의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인천경제청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이원재 청장과 아이퍼스 힐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을왕산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아이퍼스 힐 조성이 추진되는 중구 을왕산 일대(을왕동 산 77-4번지)는 지난 2003년 8월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됐지만, 해당 부지에서 추진됐던 사업이 연달아 무산돼 지난 2018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을왕산 일대에 한류 문화·콘텐츠산업과 연계된 복합영상산업단지를 계획하고 2019년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을 신청했지만 타 지역과 형평성 등의 이유로 산자부의 심의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나아졌다. 산자부가 그 동안 4~5년 주기로 열리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심의 관행을 깨고 인천경제청의 준비에 따른 수시 신청의 길을 열어줬다. 지난 9월에는 안성일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이 아이퍼스 힐 사업 부지를 방문해 인천경제청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
인천도시공사에 대한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검단신도시 AA29B 공동주택용지 공구 공모’의 전‧현직 임직원 유착 의혹(경기신문 10월 12·13·27일자·11월 8일자 1면 보도)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박정숙 의원(국민의힘·비례·건설교통위원회)은 16일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된 행감에서 “공사의 검단 AA29B 공구 특별공모와 관련한 퇴직공무원의 공직자윤리법 위반 기사가 수두룩하다. (이승우 사장은 이 사건을) 잘 알고 있느냐”며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 훼손을 강하게 질타했다. 앞서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AA29B 공구 우선협상대상자로 DL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주관사인 DL건설과 부관사 5개 업체, 설계 3개 업체로 구성된 DL건설 컨소시엄이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선정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천도시공사의 전직 본부장 김모 씨가 퇴직 후 3년이 지나기 전에 DL건설에 취업한 것이 확인됐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고위공무원(고위공무원단) 등은 퇴직 후 3년 동안 업무 관련성이 큰 회사의 취업이 제한된다. 이 기간 제한대상 회사에 취업하려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전직 본부장 김 씨는 지난 2019년 인천
김률 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3~14일 열린 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옛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1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 상은 국내 40세 이하 신경과 의사 가운데 최근 2년 주저자로 출간한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 확장판) 논문들의 인용지수를 합쳐 가장 높은 1인에게 주는 상이다. SCI논문은 과학기술분야에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학술지에 게제된 논문을 뜻한다. 김 교수는 최근 2년 Neurology(신경과학) 등 세계적 학술지에 20편 이상의 주저자 논문을 게재했다. 김률 교수는 자신의 목표를 파킨슨 질환의 완치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파킨슨 질환의 완치라는 목표점에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의 불편한 사항이나 위험요소 등을 개선·제거함으로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가정별 맞춤형 주거개선에 중점을 두고 화장실 안전바 설치, 욕창방지 매트리스 지원 및 공기질 완화를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등 생활방역이 요구되는 요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찬옥 공단 인천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분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