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대학생봉사단이 최근 지역 중학생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일 진로멘토링 ‘청토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청토링’은 청소년과 멘토링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학과 소개와 진로 및 고민 상담을 위해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단 ‘아우름’이 직접 기획한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대학생봉사단이 진행하는 학과 소개 ▲중학생 연령 청소년 대상 일대일 진로 고민 상담 ▲진로 및 학과에 대한 호기심 자극을 위한 각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토링’은 진로 고민과 함께 대인관계, 취미활동 등 다양한 고민거리를 가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 및 멘토링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학생봉사단 1기 최승환 단원은 “이번 활동을 직접 기획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학과에 대한 소개도 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학생봉사단 1기가 기획한 ‘청토링’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변경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인천시 연수구는 2022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6039억 원보다 712억 원(11.79%) 늘어난 675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기부양 필요성 강조에 따른 세출예산 수요 증가와 동력을 잃지 않는 구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배분 필요에 따라 내년 예산을 짰다. 특히 복지 안전망 강화와 공공행정분야,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감염병 대응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인프라 구축 등 주민밀착형 사업들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의 내실화와 주민참여, 공개행정 등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안정성을 함께 도모하는데도 주력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로는 사회복지분야가 전체의 57.05%를 차지하는 385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06% 늘어난 가운데 기초연금,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지원 확대, 첫 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영유아보육료, 출산장려금, 보육 지원확대,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501억 원 규모인 일반공공행정분야는 연수문화예술회관, 보훈회관, 연수구청소년수련
인천시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한·중 중견작가 그룹전’과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16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이 열린다. 인천(한국미협 인천지회, 계양구 예술인회, 서구 예술인회)에서 활동하는 박진이, 신은섭, 이성미 작가와 중국 산둥성(웨이하이시, 가오미시)의 중국 서예가협회, 가오미시 문화예술 교류협회, 웨이하이시 미술가협회, 산둥성 미술가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栾明知(난명지), 李静(이정), 李宝义(이보의), 姜桂晓(강계효), 乔旸(교양), 郭海珍(곽해진), 李长江(이장강) 등 모두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인천)과 중국(산둥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작가 10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 국의 수준 높은 수묵화, 유화, 민화, 서예, 전지공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어 17~25일 갤러리 다솜에서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가 개최된다. 꼴갑은 ‘글꼴 중에서 갑’의 약자로 고주정, 심명숙, 정소라, 최춘숙 등 참여 작가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여성 학생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동참했다. 독립유공자 명패를 받은 유족 강성중씨는 1929년 11월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광복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여성 학생 독립운동가 고 이정 애국지사의 자녀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위해 순국선열의 뜻을 담은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은 “학생 독립유공자를 위한 이번 예우 행사에 교육감이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예우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17일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재단이 진행한 평화미술제, 서해평화예술프로젝트, 평화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및 한계를 검토하고 향후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평화예술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평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지원과 이를 통한 평화 담론의 확산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남북평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평화(다문화, 환경, 젠더 등)를 예술적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하고자 하는 취지다. 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며 ▲평화예술프로젝트 평가(정현 인하대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사업 운영방식 검토(임수택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 ▲평화예술프로젝트 대상 범위의 확장(공주형 한신대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의 지역 사회 연계방안(채은영 임시공간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이종구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재단은 좌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형 평화예술 창작활동 모델을 제시하고, 학제 간 융·복합 연
남극의 한 빙하에 인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인천시는 영국 남극지명위원회가 서남극 갯츠 빙붕(Gets Ice Shelf)에 연결된 빙하 9개 중 1개의 이름을 '인천 빙하(Incheon Glacier)'로 명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서남극에서 이름이 없는 빙하 9개에 최근 주요 기후회의 개최 도시 9개의 이름을 붙였다. 인천시는 2018년 10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를 개최한 인연으로 빙하 이름을 받게 됐다. 남극지명위는 인천 외에 제네바·리오·베를린·교토·발리·스톡홀름·파리·글래스고 등 모두 9개 도시 이름을 서남극 빙하 9개의 새 이름으로 명명했다. 올해 2월 한국 극지연구소를 포함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 9개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출간된 논문에 따르면 이들 빙하를 포함해 서남극 14개 빙하의 경우 남극 바다로의 이동 속도가 1994년과 비교했을 때 25년 만에 23.8%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빙하' 속도는 그나마 25년 간 2.9% 빨라지는 데 그쳐 14개 빙하 중 변화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남극해의 환경변화는 심각한 것으
극지연구소가 주최한 북극 해빙 예측 AI경진대회에서 북극연구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팀이 최고 93%의 정확도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극지연구소가 북극 해빙(바다얼음) 예측연구에 인공지능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약 7개월 간 인공지능 플랫폼 데이콘에서 진행했으며, 158팀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지난 40여 년 간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올해 7~9월 북극해빙의 면적을 예측했다. 상위 3개 팀의 예측 결과 오차는 10% 안팎이었고, 이 가운데 2팀은 북극이나 해빙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우승자인 성균관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동훈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북극 해빙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극해빙은 북극으로 유입되는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북극해빙의 면적은 관측이 시작된 1970년대 말과 비교해 여름철 기준 40% 넘게 줄어 북극 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접근이 어렵고 변화양상이 복잡해 관측과 예측이 쉽지 않다. 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는 지난해부터…
지난 10월 제정·고시된 인천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민간도시개발사업인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에 첫 적용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시설을 갖춘 1만 3000가구의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약 48%로 채워져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그린시티로 조성된다. 여기에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새롭게 적용하고 민간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새롭게 적용되는 용적률 인센티브는 환경성능·에너지성능·신재생에너지설치 3개 부문 녹색건물 설계기준 요소와 중수도 설치,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향상을 위한 부대시설 설치 등으로 공동주택의 경우 민간사업자가 인센티브 적용을 받아야만 기준용적률 220%에서 허용용적률을 25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 적용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이행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으로 그간 폐석회 매립문제로 인천지역 공해 유발의 주범이었던 지
‘고령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친화 정책이나 물품·시설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 노인, 자녀동반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나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혜택 제도, 돋보기 달린 필기도구와 같이 일상에서 불편을 개선한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결과는 12월 13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령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cheon50plus@daum.net), 팩스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온라인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고령센터 즐거운인생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터는 공모에서 뽑힌 아이디어를 2022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기관 SNS에 게재해 고령친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활용한다. 또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들어 인생재설
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크래프톤, (재)인천테크노파크가 힘을 모았다. 시는 15일 ‘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3년 간 ㈜크래프톤의 주요 행사 인천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 등 인천의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1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소유한 게임 대표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PUBG Invitational, PUBG Nations CUP, PUBG Global Championship 등의 글로벌 게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시와 크래프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21년 3월 개최한 Invitational 대회와 오는 11월 19일 개최되는 Global Championship 대회 같은 국제대회의 개최지를 모두 인천으로 결정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VP)은 앞으로도 양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