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탄약고 지하화'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가 2025년에 시작된다. 지금까지 육군의 경우 탄약고 지하화 사업이 시작된 곳은 없다. 별내면 탄약고 지하화 사업이 첫 사례다. 김병주 국회의원(민주, 남양주을)은 지난 17일 육군에 대한 국정감사 중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게 '별내 탄약고 지하화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질의에 대해 박 총장은 “2025년부터 2년에 걸쳐 사업타당성 검토를 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별내 지역의 경우 북한 장사정포 사거리 내에 있기 때문에 주민 안전은 물론 탄약고 생존성을 위해서도 지하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공군 탄약고는 대부분 지하화됐지만, 육군은 지하화된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별내면 56탄약대대 주변은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돼 있는데, 탄약고가 산재해 있고 탄약고와의 안전거리 규정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는 등 지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약고 지하화 사업을 하게 되면 지상에 공간이 생기고 그 중 일부에 도로를 놓으면 주변 도시들을 연결할 수 있다.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테니 육군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남시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023년 8월 말 기준으로 25억 2000만 원에 이르며, 이는 전체 체납액 600억 원 중 약 4.2%에 해당한다. 총 4730명이 8089건의 세금을 체납한 가운데,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중국-미국-베트남 등 국적이 잇고 있다.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다국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에 안내문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상습적·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부동산 압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취업비자 소지자는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의 압류 대상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외국인 체납 문제는 의사소통 어려움과 세금 인식 부족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정리 기간에 체납 처분을 내국인과 동일하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평택시가 포승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해 있는 A기업의 시유지 불법 점용에 대해 ‘특혜행정’을 멈추지 않자 지역주민들이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내고 실력행사에 들어갔다.(본지 9월 30일, 10월 7일자 보도) 더욱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A기업이 지난해 시유지를 점용하기 위해 시와 사전 조율을 했던 정황마저 밝혀졌지만, 담당 공무원의 돌연 사직으로 또 다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시는 지난 2012년 12월과 2015년 10월 2차례에 걸쳐 경기도보에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97번지 ‘공원 부지’ 일부 7284.8㎡를 ‘도로’로 도시계획시설결정(변경)을 공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도시계획시설결정 이유를 ‘A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것을 비롯해 8년 넘게 축구장 면적보다 넓은 시유지(만호리 597-1번지)를 관리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해 A기업은 문제의 시유지를 공장 진출입로로 사용하고 있는 제3공장에 ‘도로점용료’가 부과되지 않고 있다며 시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개인 메일로 관련 서류를 보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확인 결과, A기업은 지난해 도로
최근 각계에서 보내온 성금과 생필품 등 김포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훈훈함이 더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소방서 마산 여성의용소방대는 매달 한 차례씩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해 오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 가정을 돌며 집 안 청소와 불편함을 세심히 챙기는 등 진심 어린 ‘벗’이 돼 감동을 주고 있다. 박헌옥 대장은 “김포 마산의용소방대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김포지역 세무법인 에이스와 서울하나치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성금 1000만 원씩을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유영태 세무법인 에이스 대표는 “감정 노동에 관한 관심이 불거지는 요즘, 더 나은 사회를 만연하기 위해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박기덕 서울하나치과 의원 대표원장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흔쾌히 1000만 원을 복지재단에 내놓았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국내 최고의 임상 경력과 학문적 성과를 갖춘 교수진을 구성하고, 차세대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학과의 교수진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과 연구소에서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며 필드에서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명지병원, 서울성모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등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쌓은 교수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학생들은 최신 치료법과 기술을 배우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정부과제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적인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작업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문적 성과 역시 탁월하다. 교수진은 매년 상위 랭킹의 해외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투고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연구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연구 업적은 작업치료학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찬욱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명실상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차례 차례 의회로 초청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김포시의회가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에 의회로 초청된 김포시 고촌고등학교 18명의 학생들을 김계순, 오강현, 권민찬 의원등이 시의회 나눔실에서 맞이했다. 의원들은 학생들과 차담을 나눈 뒤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회의 조직 및 역할, 회의장 구성 등을 청취 하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의원과의 대화에서 ▲김포시의 역점 복지 사업 ▲상업 및 편의시설의 확충 방안 ▲출퇴근과 등하교 교통 문제 ▲김포시 교육의 지향점 등 평소 궁금했던 사안이 질의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비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내놓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원들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과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에 감명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구 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체육대회에는 11개 동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가했다. 축제에서는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19일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1회 수정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독려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테니스는 매너와 신사 정신이 중요한 스포츠”라며 “경기 결과보다는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에는 동배부와 루키부 경기가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단체전이 치러져 테니스 동호인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자 36명의 휴면예금을 찾아내 4400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휴면예금은 보유자가 은행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로, 일반적으로 3년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전환된다. 이번 휴면예금 압류는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36명의 휴면계좌에 있던 예금을 압류·추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들에 대해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면서 올바른 징세 문화 확립에 힘써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면예금에 대한 추심에도 불구하고 조세채권을 만족시키지 못한 체납자에 대해서 적기에 징수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민 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5.3%가 과학고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응답자는 93명 중 단 1명만 과학고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하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98.9%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30.2%)라고 답한 이가 가장 많았으며, “학생 맞춤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29.4%), “부천시 학령인구 유출 방지”(21.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비하여 부천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 업체 ㈜유니온리서치를 통해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5%p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 인재 양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부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