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6일 하나은행 글로벌 지급결제 중개사 GLN인터내셔널(대표 한준성)과 Global Loyalty Network(이하 GLN)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GLN 사업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중개 네트워크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해외 모바일결제나 ATM 사용을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GLN 네트워크와 KB Wallet 간 연동을 통해 KB스타뱅킹만으로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괌 등에서 QR결제와 ATM 출금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결제망 확대를 통해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자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더욱 고도화해 해외 유학생들의 국내 등록금 납부 등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기지역 주택·아파트 매매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4.79% 하락했다. 특히 경기도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6.56% 하락했다. 지난해 22.54% 올랐던 것과 대조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동수원엘지빌리지 1차 아파트(84.97㎡ 기준)는 올 1월 5억 5500만 원에 거래된 뒤 3월 6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후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 11월 올해 초보다 8000만 원가량 떨어진 4억 7000만 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망포동 방죽마을영통뜨란채아파트(84.72㎡ 기준)는 1월 6억 원에서 지난달 4억 원까지 2억 원이 떨어진 가격으로 매매가 이뤄졌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2단지(이지더원) 아파트는 84.28㎡ 기준 매매 가격이 지난 3월 13억 8000만 원에서 지난달 11억 8000만 원으로 큰 폭 하락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금리 인상 여파로 매수세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매매도 크게 위축됐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12월 현재 기준 올해 경기도 아파
부동산 매도자와 임대인은 거래 수수료를 내지 않는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위딜’이 회원사 모집에 나선다. 위딜은 매도자와 임대인으로부터는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고 매수자와 임차인으로부터만 0.1%의 부동산 거래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를 내야하는 매수인과 임차인의 경우 기존 중개 수수료율과 비교해 3배에서 최대 7배까지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특허 받은 시스템이라, 부동산 거래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딜의 오프라인 거래를 전담하게 될 회원사는 기존 부동산 중개업소와는 다른 개념으로 운영된다. 위딜은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자격사를 회원사로 둘 계획이다.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이 있는 전문자격이 있으면 위딜 회원사로 가입해 특허 받은 위딜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부동산 공인중개사도 위딜 회원사로 신청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단독 혹은 복수 또는 상기 자격사들과 연합해 위딜 회원사로 영업할 수 있다. 위딜은 회원사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회원사는 행정동당 1곳 정도를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위
모두의연구소가 ‘모두콘(MODUCON)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국내 최초 AI 연구 커뮤니티 플랫폼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지난 15일 기술 연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연례 AI∙SW 컨퍼런스 ‘모두콘(MODUCON)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모두콘은 모두의연구소가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례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커뮤니티와 함께, AI(인공지능)를 넘어 SW(소프트웨어)로’라는 의미인 ‘Beyond AI, By Community’을 슬로건으로 삼고 기존의 AI 연구 집단에서 나아가 AI+X(융합), 소프트웨어 및 개발 분야로 연구 커뮤니티를 확장한다는 ‘모두의연구소’의 포부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이소영 이사는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이 경쟁이 아닌 서로의 성장을 돕는 문화로 바꾸었고, 결국 조직과 개인을 성공으로 이끌어주었다”라며 공유와 상생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AI+커뮤니티’, ‘SW+커뮤니티’, ‘AI+리서치’ 총…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연말정산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마이데이터 ‘머니버스’를 통한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모의계산과 동일한 공제 항목을 사용할 뿐 아니라, 마이데이터를 통해 연금보험료 등 모든 금융기관의 납부내역은 물론 신용카드 등 소비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말정산 항목별 공제한도 달성률 확인이 가능하고, 달성률에 따라 납입 팁을 제공해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인 만큼 연말까지의 예상 납입, 소비 금액을 입력해 환급 세액을 예측할 수 있고,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의 의료비, 교육비 등을 누구에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 환급인지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연말정산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선포한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을 위한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지속 개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이달 31일까지 강수진 성우와 함께 NFT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강수진 성우는 버추얼 캐릭터 ‘강수진’과 캐릭터 영상 메시지를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NFT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성우협회의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의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억의 명곡을 NFT로 한정 수량 발매하는 ‘리멤버 더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첫번째 참여자는 가수 ‘리치’로, R&B 풍의 대표곡 ‘사랑해 이 말 밖엔’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공개했다. 더불어 연말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ART’ 카테고리에서 NFT 상품을 구매하면 참여 작가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PROJECT RIA는 ‘리아’의 이미지 달력, 쿠나 작가는 패브릭 액자를 준비했으며, 연이 작가는 원목 액자, MARIART 작가는 따뜻한 담요, 달봉 작가는 키링과 마우스패드, 내친구윌슨 작가는 직접 제작한 영상 NFT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2022년 해피 홀리데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협이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로 4년째다. 지역 스포츠 단체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2개 학교에 운영비 총 1억 5000만 원을 후원한다.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협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소외되고 어려운 곳의 희망이 되기 위해 스포츠 꿈나무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사회 유소년들과 신협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내부 통제 미흡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유의'를 통보받았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관련해 업무 실효성을 제고하고 금융사고 보고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금융 거래의 디지털화와 중·저신용자의 대출 확대 정책으로 신한은행의 소액 대출 취급액이 늘어 FDS가 거래 행태 모니터링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금융사고의 사전 예방 역할을 해야 하지만, 신한은행의 FDS는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만 초점이 맞춰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한은행의 FDS 협의체도 금융사고 등 주요 상황 발생 시에만 비정상적으로 열려 일부 전자금융사고의 경우 충분히 협의되지 않았고, 일부 안건의 경우 FDS협의체 논의 내용을 사후에 검증 및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금융사고 보고 대상 사건의 경우 내부 감사 실시 및 중단에 대한 판단 기준을 마련해 관련 업무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신한은행은 금감원 검사 기간에 부서 간 통지 지연, 담당자 부재로 전자금융사고 지연 보고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밖에 경찰에서 특정 고객의 계좌에 대한 금융거래정보
최근 2년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수출이 내년에는 0%대 증가율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전기전자, 석유제품·석화 업종에서는 역성장을 예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9일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평균 0.5%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12대 수출 주력 업종이며, 150개 기업이 응답했다.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25.7% 늘었고 올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7.8% 상승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내년에는 오름세가 크게 꺾이며 본격적인 정체국면에 들어선다는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이동통신기기 등이 포함된 전기전자의 경우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업종도 0.5%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철강은 0.2% 오를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자동차부품은 0.9%, 일반기계·선박은 1.7%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의 부채로 인해 내년 전기·가스요금이 올해보다 2배 안팎 오를 것으로 전망돼 서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전력공사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내년 기준연료비를 포함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요금 규모는 항목별로 kWh당 기준연료비 45.3원, 기후환경요금 1.3원, 연료비 조정단가 5.0원이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연간 상한을 kWh당 10원으로 확대한 것을 가정한 수치다. 올해 전기료는 4·7·10월에 걸쳐 kWh당 전력량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기후환경요금 2.0원, 연료비조정요금 5.0원씩 올라 총 19.3원 인상됐다. 내년에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료(kWh당 51.6원)가 올해 인상분(kWh당 19.3원)의 2.7배에 달한다. 산업부와 한전은 올해 요금을 약 20% 인상했음에도, 올해 말 별도 기준 적자 규모가 약 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산업부와 한전은 요금 정상화와 비용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