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LH, 대한적십자가사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지원에 힘을 모은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은행으로서, 대상자 선정과 청약납입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대한적십자사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기준금리 인상이 다뤄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회의가 다음 주 예정돼 있어 국내 시장은 물론 범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3~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다. 업계는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인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시장 예상대로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전망대로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연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는 4.25~4.5%가 된다. 연준도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어 내년 중에 가시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는 있지만 노동시장 수급불균형에 따른 임금 상승으로 인해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FOMC 첫날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0.2% 상
신용보증기금 신입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8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인재개발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입사한 신입 직원 76명이 식재료 손질부터 속 채우기까지 김장 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신입 직원들이 담근 1000kg(10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는 구로구청을 통해 홀몸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신보 관계자는 “신입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동국제강이 철강 부문을 열연 사업과 냉연 사업으로 전문화해 인적분할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주주의 분할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그대로 승계 된다. 동국제강은 2023년 5월 17일 인적분할 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총을 통과할 경우 6월 1일이 분할 기일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동국홀딩스’(가칭)와 철강 사업을 열연과 냉연으로 전문화한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으로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동국홀딩스(가칭) 16.7%, 동국제강(가칭) 52.0%, 동국씨엠(가칭) 31.3%다. 이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기준 존속회사 동국홀딩스(가칭)는 자산 5,997억원(부채비율 18.8%)의 회사가 된다. 신설 동국제강(가칭)은 자산 3조 4968억 원(부채비율 119.0%)이고, 동국씨엠(가칭)은 1조 7677억 원(부채비율 83.7%)의 자산 규모로 분할된다. 존속 법인 ‘동국홀딩스(가칭)’는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략·재무·인사 등 조직으로 신사업 발굴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인상하는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일부 개정안이 부결됐다.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에 제동이 걸리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11일 국회 및 관계기관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늘리는 내용의 '한전법 개정안'이 지난 8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기권에 부딪혀 부결됐다. 앞서 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 여건을 감안해 요금 동결을 이어왔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현상이 이어지면서 한전은 유례없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5월 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출자 지분과 부동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안을 발표했고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모든 종류의 전기요금을 각각 kWh당 4.9원, 7.4원 등 12.3원 인상하는 등 적자 해소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그럼에도 한전의 누적 영업손실은 올해 3분기 말 22조 원에 육박했고,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철에 접어드는 연말에는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올해 누적 적자가 3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전
LH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주거복지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LH는 지난 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자립지원주택에서 자립준비청년(舊보호종료아동)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주택은 안정된 주거를 기반으로 양질의 자립역량 강화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준비청년의 조기 자립과 공정한 출발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자립준비청년 특화주택으로, LH와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이 뜻을 모아 올 상반기부터 함께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과 서울시아동복지협회장, 서울시 아동보호팀장, 입주(예정) 자립준비청년 10여 명이 참석해 자립지원주택 입주를 기념하고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LH와 서울시아동복지협회는 에어프라이어와 생필품 등 입주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축 주택(16호)으로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 쿡탑, 옷장, 책상 등 다양한 빌트인 품목이 구비돼 있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택 1층에 입주자 소통공간인 커뮤니티실이 있어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조
화물연대가 지난 9일 파업을 종료했지만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는 계속된다. 경쟁법 학계 안팎에서는 화물연대 파업을 시장 경쟁 제한 행위로 제재하는 것이 적정하냐는 비판도 나온다. ◇ 운송 방해 등 조사 계속…사업자 여부 쟁점 11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과 올해 화물연대의 파업 과정에서 부당한 공동행위와 사업자단체 금지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일 "향후 파업이 종료될 시에도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세 차례에 걸친 현장 조사 시도는 화물연대가 수용을 거부해 불발됐지만, 자료 제출 및 출석 요청을 통해 소속 사업자에 운송 거부를 강요하거나 다른 운송자의 운송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방해 행위를 검찰에 고발할지 위원회 심의로 결정하기 위해 심사보고서도 작성한다. 공정거래법은 사업자단체가 소속 회원의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거나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사업자끼리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합의해서도 안 된다.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을 사업자로 볼 수 있을지가 쟁점인데,
방역 당국이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언제, 어디서부터 해제할지 검토에 착수하자 1년여간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1시간이나 단축된 은행 영업시간도 다시 늘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예상대로 내년 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려도, 기존 금융 노사 합의에 따르면 자동으로 은행 영업시간이 원래대로 늘어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시 노사 간 협의가 필요한데, 노조의 근로시간 단축(주 4.5일 근무) 요구 등과 맞물려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 반 개점·오후 3시 반 폐점'이 아예 굳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은행, 방역 완화에도 1년 3개월간 단축 영업 중 당초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으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7월 12일부터다. 정부가 같은 달 9일 '코로나19 대유행 차단'을 명목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금융 노사는 일단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한시적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23일 이후에도 단축 조치는 유지됐고, 오히려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경기중기청이 경기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8일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등 15개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참여기관과 함께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신한세라믹에서 ‘제10회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현황 및 업계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한세라믹, ㈜이엔아이씨 등 4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외적인 위험요인으로 인한 자금, 수출, 판로 등 기업경영의 전반적인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유관기관이 직접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한식 청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통한 유동성 공급에 집중하는 한편, 기업에서는 필요시 긴급수혈이 가능한 정책자금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 중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신보는 종합 ESG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정과제의 성실한 이행과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보는 한국형 RE100 가입,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함으로써 탄소 배출량 측정 및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화 보증’,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해 저탄소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보는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대금 조기회수 및 연쇄부도를 차단하는 ‘중소기업 팩토링’ 등 자체 개발 금융상품 운영으로 대‧중소기업 간 성장격차 완화에 이바지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감사제도 고도화를 통해 내실있는 윤리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