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형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 블루윙즈는 20일 경북 상주시민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5승9무7패, 승점 24점으로 9위를 유지했지만 상위 스플릿인 A그룹 마지노선인 리그 6위 제주 유나이티드(8승4무9패·승점 28점)에 승점 4점 차로 따라붙었다. 수원 조나탄은 입단 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수원은 상주 전 9경기 무패(6승3무·컵 대회 포함) 행진을 이어갔다. 조나탄의 최전방에 세우고 염기훈, 산토스, 조동건으로 공격 라인을 꾸린 수원은 전반 시작 2분 만에 결승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스로우인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산토스가 상주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다 뒤로 내준 볼을 조나탄이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상주의 왼쪽 골망을 흔든 것. 선제골을 뽑아낸 수원은 전반 16분 산토스와 20분 염기훈의 슛으로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상주 골키퍼 양동원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반격에 나선 상주의 공세에 밀렸지만 골키퍼 양형모의 연이은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은 채 전반을 1-
8월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204명 가운데 최중량 선수와 최경량 선수의 몸무게 차가 무려 86㎏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체육회는 20일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선수단의 체격 조건과 경력 등을 담은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에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선수 중 최중량 선수는 유도 남자 국가대표 김성민(29·양주시청)으로 130㎏이었고 최경량 선수는 44㎏인 펜싱 여자 플러레 국가대표 남현희(35·성남시청)였다. 두 선수의 몸무게 차는 왠만한 성인 남성의 평균 몸무게를 넘는 86㎏이나 됐다. 남현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최장신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윤승현(22·한국체대)으로 키 193㎝였고 최단신은 153㎝인 유도 여자 국가대표 정보경(25·안산시청)이었다. 둘의 키 차이는 40㎝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남자 주장인 사격 진종오(37·kt)로 2008년 베이징에서 1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2개의
김효곤(광주시청)이 제5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곤은 20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이광현(국군체육부대)을 15-13, 2점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효곤은 2회전에 박유비(대전 경덕공고)를 15-8로 제압한 데 이어 2회전과 3회전에서도 김태환(서울체고)과 이한석(한국체대)을 15-12, 15-9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김동수(국군체육부대)를 15-11로 따돌린 김효곤은 준결승전에서 최현수(한국체대)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15-14, 1점 차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효곤은 4강에서 한동진(서울 성북구청)을 15-4로 손쉽게 따돌린 이광현을 상대로 초반부터 시소게임을 펼치며 준결승전에 이어 또다시 접전을 펼쳐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또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윤지수, 최수연, 서지연, 이희라가 팀을 이룬 안산시청이 전북 익산시청을 45-42, 3점 차로 따돌리고 지난 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단복선정위원회를 열고 헤드(HEAD) 제품을 선수단복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단복은 옅은 회색 상의와 짙은 회색 하의의 톤앤톤 조합으로 세련되고 단정함을 부각시켰으며 시원스러운 하늘색 포인트 컬러가 더해져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 도선수단이 항상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풍이 용이한 기능성 원단을 채택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선정된 ‘헤드(HEAD)’ 선수단복의 단정한 컬러가 전국체육대회에 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결의를 잘 표현한 것 같다”며 “오는 10월 대회에 출전해 15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한층 더 돋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16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 피드백 회의’를 개최했다. 도체육회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및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력상 수상 등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전략 및 업무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피드백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체육회의 글로벌 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 3개 전략과제와 생활체육 참여여건 조성 등 10개의 세부실행과제에 연계된 70개 주요사업에 관한 각 사업별 성과지표를 통해 주요 성과와 사업 진행률을 점검이 이뤄졌으며 하반기에 진행될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201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주요 사업의 우수한 성과창출에 대한 세부 계획과 사업 모니터링의 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경기도체육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육상경기연맹과 경기도생활체육육상연합회를 하나로 합치는 통합 경기도육상연맹이 통합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도육상연맹은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육상경기연맹과 도육상연합회 시군 회장 및 부회장 등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 대의원 35명 중 2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 회장을 임시 의장으로 선출한 뒤 통합 경기도육상연맹 규정 심의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회장 선거를 통해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안재근 전 경기도육상경기연맹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통합 도육상연맹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노석환 용인시육상연맹회장을 통합 도육상연맹 행정감사로 선임했다. 대의원들은 또 도육상경기연맹과 도육상연합회가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양 단체에서 각각 부회장 1명, 이사 6명 씩을 뽑고 나머지 보직이사에 대해서는 신임 회장에게 선임을 일임하는 내용으로 통합에 합의한 만큼 나머지 임원 선임 권한을 신임 회장에게 일임키로 결정했다. 안재근 통합 도육상연맹 회장은 “타 종목에 비해 통합이 다소 지연됐지만 더 좋은 단체로 발전하는
양윤호(의정부 송현고)가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윤호는 20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속사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64점을 쏴 4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5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이건혁(서울 환일고·23점)과 이재균(송현고·21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전명진(고양 주엽고)이 본선기록 576점으로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440.1점을 쏴 노윤아(충북 청주여고·437.9점)와 김수아(서울 압구정고·426.2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재균, 양윤호, 김경환, 조승환과 팀을 이룬 송현고가 1천693점으로 1천69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97점)을 세운 환일고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도 박하준(인천체고)이 208.3점으로 신민기(경남체고·209.1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2번째 시·군지부로 승인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오산시장애인체육회를 시·군지부로 승인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지난 6월 광명시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승인된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도장애인체육회의 22번째 시·군지부가 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 관련 행정운영비 지원하고 차량공모사업 설립 시·군 가점 등 독립적인 시군지부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산시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예산은 비장애인 체육예산과 비교해 2% 내외인 1억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과 전담인력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도자 등 전담인력, 예산증액 노력 등 비장애인체육과 상대적으로 소홀하거나 해태되지 않도록 부탁하고 장애인체육 활동 보급을 통해 더 나은 오산시 장애인체육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후반기에 접어든 이번 주에 5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 추세라면 올 시즌 목표인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800만 관중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KBO는 후반기 첫 경기가 치러진 지난 19일까지 누적 관중을 집계한 결과 415경기에서 494만4천613명(평균 1만1천91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고 20일 발표했다. 500만 관중까지는 불과 5만5천387명을 남겨둬 이번 주 안에는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5개 구장에서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려 420경기 만에 달성할 경우에는 2012년 332경기와 2011년 382경기에 이은 역대 3번째 최소 경기 수 기록이다. 500만 관중은 KBO리그 통산 10번째다. 1995년 첫 달성 이후 13년 만에 다시 5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2008년 이후 9년 연속이다. KBO 관계자는 “올해 KBO리그가 500만 관중을 눈앞에 둔 것은 어느 해보다 뜨겁게 진행 중인 팀 순위 경쟁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또한, 신축구장을 사용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해 대비 각각 90%, 55%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 관중 수 증가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