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중앙대)가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지수는 19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대학부 트랩에서 104점을 쏴 3위로 본선을 통과한 뒤 준결선에서 12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서지수는 결선에서 오세용(서남대)과 11점으로 동점을 이룬 뒤 경사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선에서 10점으로 3위에 머문 한민형(중앙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지수는 또 남대부 더블트랩에서도 101점으로 본선 1위를 차지한 뒤 결선에서 24점을 쏴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트랩에서는 권지후(수원 이목중)가 104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96점)을 세우며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대부 스키트에서는 이규호(경희대)가 112점으로 2위로 본선을 통과한 뒤 준결선에서 14점으로 1위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이왕현(경남대)에게 11-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 장자용(경희대)은 준결선에서 13점으로 이왕현과 동점을 이룬 뒤 경사에서 4-7로 패했지만 결선에서 정주호(경남대)를 13-12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후반기 도약을 위해 미드필더 임창균(26)과 공격수 권용현(24)을 영입했다. 수원FC는 19일 경남FC에서 활약하던 공격형 미드필더 임창균을 영입하고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로 뛰던 권용현을 6개월간 임대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공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임창균은 지난 2013년 신인 우선지명 전체 1순위로 K리그 챌린지 부천FC에 입단해 첫 해 32경기에서 5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프로통산 90경기에서 9골,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에는 K리그 클래식 경남FC로 이적해 ‘챌린지 출신 첫 클래식 진출 선수’로 화제를 모았다. 또 2013년 수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 수원FC의 클래식 승격에 기여한 권용현은 뛰어난 활동량과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측면 공격수로 프로 통산 96경기에 출전해 13골, 17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임창균은 “승격의 스토리가 있고 헌신적이며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수원FC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권용현은 “남은 전 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 10개 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자이크로FC는 19일 공격수 윤석희(23)를 재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고양FC 소속으로 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윤석희는 지난해 5월 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전반 시작 28초 만에 선제골을 넣어 K리그 챌린지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신인이었던 윤석희는 부진과 부상 등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팀을 떠났지만 일년 여의 재활을 끝에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됐다. 윤석희는 “지난 시즌 큰 부상으로 팀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다시 합류하게 된 만큼 최대한 빨리 컨디션을 올려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FC는 오는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 2016 25라운드에 부산을 다시 한 번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경기 패배에 대한 설욕을 준비 중이다./정민수기자 jms@
대한체육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회원종목단체 등급을 심의·의결했다. 올림픽종목단체는 심의대상에서 제외하고 모두 정회원단체로 분류했으며 종목 대표성과 시도 종목단체 개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법인 여부 등의 등급별 요건에 따라 올림픽종목 단체 35개를 포함한 60개 단체를 정회원으로 결정했다. 또 줄넘기·플라잉 디스크·피구·카바디·크리켓 등 5개 단체는 준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연합뉴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는 여자핸드볼 골키퍼 오영란(44·인천시청), 최연소는 여자 기계체조 이고임(16·인천체고)으로 조사됐다. 1972년생인 오영란은 이번 대회 여자 주장에 선임됐으며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하계 올림픽에 5번 출전한 선수는 오영란 외에 이은철(사격), 윤경신, 오성옥(이상 핸드볼) 등이 있다. 동계 종목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이 6차례 나간 기록이 있다. 오영란은 1996년 애틀랜타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8년 베이징 대회 때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오영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시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오영란은 지난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최연소인 이고임은 2000년생이다. 오영란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28세 나이로 뛰고 있을 때 태어난 선수다. 오영란의 큰 딸이 올해 11살이다. 이고임은 지난달…
윤지수(안산시청)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지수는 1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라진(인천 중구청)을 15-1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권민아(강원 양구군청)를 15-8로 가볍게 꺾은 윤지수는 준결승전에서도 최신희(전북 익산시청)를 15-8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뒤 이라진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이어가며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남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하한솔(성남시청)이 이종현(한국체대)에게 12-1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준결승전에서 이종현에게 패한 송종훈(성남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부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미나(인천 중구청)가 채송오(충북도청)에게 9-15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진출에 실패한 남현희(성남시청)와 오혜미(인천 중구청)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지구촌 최고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은 선수 개인은 물론 선수를 길러낸 국가에도 큰 영광이다. 다만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따로 주는 상금은 없다. 이 때문에 각국 올림픽위원회(NOC)는 저마다 포상금을 내걸고 선수들의 ‘땀의 결실’을 축하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국가 차원에서 포상금을 지급했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선수 기준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1만 달러,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2만 달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5천만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6천만원을 지급했다. 은메달은 금메달 포상금의 50%를 지급했고, 동메달은 금메달 포상금의 30% 수준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월 포상금 규모를 발표했는데 2012년 런던 대회와 변동이 없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는 6천만 원을 받고, 은메달은 3천만원, 동메달은 1천8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올림픽 무대에서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최근 런던 대회까지 3회 연속 ‘랭킹 10위’의 성적을 거둘 만큼 메달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사상 첫 결승 진출까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주어진 10가지 임무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리우올림픽에서 달성해야 할 한국 대표팀의 미션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금자탑을 쌓은 축구 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협회는 최우선 과제로 ‘결승 진출’을 내걸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참가 역사 전체를 통틀어도 한국 남자축구가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며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미션은 조별리그에서 1위로 8강에 오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한 적은 없다. 최고 성적은 2004년 아테네와 2012년 런던 대회의 조 2위다. 조별리그 3전 전승 역시 대표팀이 달성해야 할 과제다. 피지, 독일, 멕시코와 한 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2000년 시드니 대회 2승1패의 역대 조별리그 최고 성적을 뛰어넘는다는 각오다. 우리나라
한국 남자 복싱 56㎏급의 함상명(21·용인대)이 극적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19일 “오늘 아침에 국제복싱협회(AIBA)로부터 함상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함상명은 지난 6일 베네수엘라의 바르가스에서 열린 국제복싱협회(AIBA) 주관 2016 APB(AIBA 프로 복싱)/WSB(월드시리즈복싱) 올림픽 선발대회 8강전에서 판정패하며 올림픽 진출이 좌절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체급에서 올림픽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 중 한 명이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APB 세계 랭킹 3위인 함상명에게 와일드카드 기회가 온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어떤 선수가 출전을 포기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출전 포기 선수가 나옴에 따라 APB 세계 랭킹이 높은 함상명에게 기회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AIBA는 함상명의 체급인 56㎏급과 60㎏급, 64㎏급, 69㎏급, 75㎏급 등 전체 10체급 중 5체급에 와일드카드 제도를 두고 있다. 1948년 첫 올림픽 참가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던 한국 복싱은 뜻밖의 행운을 잡고 기사회생했다. 함상명을 지도하는 김주영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