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청소년배구대표팀이 조별예선에서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상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 U-20 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스리랑카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20)으로 이겼다. 한국민(인하대)이 15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임동혁(충북 제천산업고)이 13점, 김정호(경희대)가 11점씩 보탰다. 이미 바레인과 호주를 연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로써 3전 전승과 함께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은 하루 쉬고 13일 B조 2위 투르크메니스탄, 14일 B조 1위 이란과 차례로 8강 라운드를 치른다.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국(6회)인 한국은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2004년 이후로는 우승과 인연이 끊겼다. 이번 대회 우승·준우승팀은 2017년 남자 21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6~8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스페인 축구매체 AS는 12일 호날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두 달 가까이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호날두는 다음 달 10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간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펼치는 단판 승부로 올해 경기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탁구 여자복식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양하은(22·대한항공) 조가 6월 MBN 여성스포츠대상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지난 달 열린 ‘201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코리아오픈’ 여자복식에서 중국 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현재 여자복식 세계랭킹에서는 1위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인 김영채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은 “리우 올림픽에 도전하는 두 선수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MBN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격려하고자 2012년 제정됐다. 올해는 1월 유영(피겨스케이팅), 2월 변연하(농구), 3월 최민정(쇼트트랙), 4월 박성현(골프), 5월 최미선(양궁)이 차례로 월간 수상자에 선정됐다./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11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부단장 3명 등 본부임원 32명 명단을 확정했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선수단은 부단장에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필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선수단 총감독에는 최종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을 선임했다. 한국 선수단 본부임원은 크게 선수단장, 부단장, 총감독, 참여임원, 법률, 행정, 의무, 상황, 지원 인력으로 구성했다. 참여임원 4명은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정수범 대한유도회 부회장, 이유성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남상남 한국체육학회 회장이 맡았다. 법률 담당은 제프리 존스 변호사로 결정했다. 그 외 행정부문은 총무·섭외·경기·홍보 등에 총 11명, 의무 9명, 상황 1명, 지원 2명으로 구성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는 총 37명의 본부임원이 올림픽에 참가했다. /연합뉴스
연천고가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천고는 11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4㎞ 단체추발에서 박수빈, 김혜수, 박다영, 임현진, 이연경, 김보미가 팀을 이뤄 5분04초257의 기록으로 인천체고(5분09초923)와 서울체고(5분18초472)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2㎞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는 인천 계산여중이 광주체중에 기권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고부 200m 기록경기에서는 박수빈(연천고)이 12초011의 기록으로 권세림(광주체고·11초563)과 강주연(경남 진영고·11초839)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이번 주중 3연전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간다. 지난 4월 1일 시작된 이번 시즌은 4월 13일 선두로 올라선 두산 베어스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독주체제를 굳혀왔고 1군 뷔 4년 차를 맞은 NC 다이노스와 시즌 초반 꼴찌 후보로 분류됐던 넥센 히어로즈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SK 와이번스가 4위를 지키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고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공동 5위로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에 걸쳐 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반면 하위권은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7위 LG 트윈스부터 10위 삼성 라이온즈까지 승차가 1.5경기 차에 불과해 이번 3연전 경기 결과에 따라 전반기 꼴찌가 달라질 수도 있다. 5월 중순까지만 해도 중위권을 유지하던 케이티 위즈는 유한준, 이진영, 김상현 등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서서히 내려앉기 시작해 7월 들어서는 8~10위 사이를 오가며 좀처럼 중위권 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11일 현재 32승2무44패로 꼴찌 삼성(33승1무46패)에 0.5경기 앞선 9위에 올라 있는 케이티는 12일부터 3일간 리
이재균(의정부 송현고)이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이재균은 11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고등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85점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조영재(서울체고·579점)와 성민제(서울 환일고·574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균은 또 양윤호, 김경환, 이찬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송현고가 1천72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721점)을 세우며 서울체고(1천719점)와 환일고(1천718점)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재균은 대회 5일째 열린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25m 권총 개인전 본선에서는 김윤희(양주 덕현중)가 546점으로 장미련(경남 창원봉림중)과 동점을 이룬 뒤 경사에서 49-48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윤서영(양평 양수중)이 551점으로 조태인(동수원중·534점)과 김준현(서울 영등포중·533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유병욱(평택 한광고)이 본선에서 1천127점을 쏴 7위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선수가 확정됐다. 1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라 여자 선수 중 박인비(28·KB금융그룹·사진), 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S창호),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4명이 다음 달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리우올림픽에는 국가별로 랭킹이 높은 2명이 출전할 수 있고 세계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간 국가는 4장의 출전권을 가진다. 한국 여자골프는 15위 안에 6명이 포진해 있어 4명을 리우올림픽에 내보낼 수 있다. 박인비는 세계랭킹 3위(7.91점)를 유지했고, 김세영은 6.85점으로 5위에 올랐다. 또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양희영은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6위(6.18점)에 올랐고 전인지는 2계단 내려간 8위(5.96점)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7승, 이 가운데 메이저대회 통산 7승을 거뒀다. 특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016~2017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앨리사 토마스(24·185㎝)를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코네티컷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를 선발했다. 이날 외국인 선수 선발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6위 구리 KDB생명, 5위 인천 신한은행, 4위 삼성생명이 추첨 바구니에 구슬을 각각 30개, 20개, 10개씩 넣고 1∼3순위 지명 순서를 정했다. 구슬 수가 가장 적었던 삼성생명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이후 KDB생명과 신한은행이 2, 3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청주 국민은행이 4순위, 아산 우리은행이 5순위 지명권을 행사했고 첼시 리의 문서 위조 사건으로 연맹 징계를 받은 부천 KEB하나은행은 1, 2라운드 모두 최하위 순번인 6순위와 12순위를 배정받았다. 토마스는 2014~2015시즌 하나은행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당시 정규리그 28경기에서 평균 1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WNBA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10.1점에 5.7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고 있다. KDB생명은 2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