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때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헌혈의 날’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구는 ‘수혈자 대표’ 유진혁 씨가 한다. 가수 지망생인 유 씨는 2012년 백혈병이 발병했지만 2013년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애국가는 여성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부른다. 앞서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화전에는 ‘SK미소금융 데이’를 한다. SK미소금융은 SK그룹이 기부한 돈으로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보증과 담보 없이 연이율 2%에서 4.5%의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한화와 홈 3연전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탤런트 문성호 씨가 시구, 프로골퍼 이은형 씨가 시타를 한다./연합뉴스
프랑스 경찰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기간에 난동을 부려 체포한 훌리건의 수가 1천명을 돌파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4일 프랑스 일간지 라 프로방스와 인터뷰에서 “대회 개막 이후 경찰에 체포된 사람들이 1천명을 넘어섰다”며 “이 가운데 600명이 구류 처분을 받았고 56명은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또 34명은 프랑스 밖으로 추방됐다”고 밝혔다. 카즈뇌브 장관은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체포된 사람의 대부분이 지난달 1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잉글랜드와 러시아 서포터스 ‘유혈 충돌’ 당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와 러시아의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서포터스들이 마르세유에서 충돌해 35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프랑스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로 진압에 나섰고, 이때 체포된 러시아 극렬 훌리건 23명은 곧바로 추방됐다. 잉글랜드와 러시아 서포터스들은 지난달 12일 경기장에서도 또다시 충돌했고, 유럽축구연맹(UEFA)은 두 나라의 축구협회에 서포터스 폭력사태가 또 발생하면 대회에서 실격처리하겠다는 성명까지 냈다. 프랑스 경찰은 이번 대회 경기에 9만여 명에 달하는 경찰과 사설경호 인력을 투입했다.
앤드루 프리드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장이 류현진(29)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빠르면 8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고, 늦어도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MLB닷컴은 4일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하며 프리드먼 사장의 예측을 전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류현진은 빠르면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 복귀전 일정을 확정한 건 아니다. 그는 “그날 복귀가 어렵다면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뒤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는 13일 올스타전을 치르고, 16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류현진이 8일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지 않고, 한 차례 더 재활 등판을 한다면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14승씩을 올리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 잡은 그는 2015년 단 한 경기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올해도 류현진은 아직 재활 경기만 치르고 있다. 하지만 프리드먼 사장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했다. 류현진은 2일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 A팀인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고 스톡턴 포츠
포르투갈, 두 경기 연속 연장 혈투 … 체력 고갈 부담 웨일스, 유로 대회 첫 본선진출 ‘언더독’의 저력 예고 독일, 5경기 동안 1실점 무패 튼튼한 수비 조직력 강점 프랑스, 개최국의 자존심 걸고 최다 우승국 반열 노려 종착역으로 치닫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가 8강전을 끝내고 마침내 결승전에 도전할 4개국이 확정됐다. 4일 프랑스 생드니에서 치러진 대회 마지막 8강 대결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압도적인 기량 차로 기적의 도전에 나선 ‘얼음 왕국’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하고 4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를 포함해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며 ‘아주리 징크스’에서 벗어난 독일, ‘황금세대’로 무장한 벨기에를 탈락시킨 웨일스, 폴란드의 도전을 승부차기로 뿌리친 포르투갈이 유로 2018 준결승전을 빛낼 ‘판타스틱 4’로 확정됐다. 유로 2016 4강전은 ‘언더독 반란 vs 전통강호’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두 편의 드라마가 펼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김대중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8분 김대중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4승6무8패, 승점 18점으로 전남 드래곤즈(승점 15점)를 끌어내리고 10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전반 초반부터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나서며 경기는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했다. 전반 16분 조병국의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인천은 전반 21분 벨코스키의 크로스에 이은 케빈이 헤딩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향하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에도 벨코스키의 두 차례 프리킥 시도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아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갔다. 하지만 경기는 후반 40분 제주의 이근호가 선제골을 꽂으며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근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인천은 후반 44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케빈이 찔러준 볼을 송시우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은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케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대중이 골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역전 결승
성남 희망대초가 제31회 협회장기 경기도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희망대초는 지난 1일 시흥 정왕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안양 연현초를 7-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회초 엄상현, 강민우, 김태영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먼저 3점을 뽑아낸 희망대초는 5회초 용성원의 투런포로 2점을 추가한 데 이어 6회에도 2점을 뽑아내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희망대초에 3승을 안긴 이지호는 최우수 투수로 선정됐고 3루수 박채운(0.714)은 타격상을, 김성희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연현초 김승수(2승)는 우수투수상을, 유격수 김영후(7개)는 도루상을 각각 받았으며, 전준서(수원 신곡초)는 7타점을 올려 타점왕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남양주 덕소중이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에 단독 출전한 구리여중은 금 5개, 은메달 1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덕소중은 지난 1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중등부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3개로 양평중(금 3·은 1·동 2)을 동메달 1개 차로 제치고 대회 첫 종합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상윤(덕소중)은 이날 남중부 카약 1인승(K-1) 500m 결승에서 2분03초10으로 같은 팀 김진석(2분04초85)과 장준혁(남양주 오남중·2분07초84)을 꺾고 우승하며 K-2 200m와 K-4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등극하며 팀의 종합우승에 앞장섰다. 남중부 카누 1인승(C-1) 500m에서는 김형준(양평중)이 2분11초91로 백정현(인천 백석중·2분17초73)과 이지태(양평중·2분36초45)를 꺾고 우승한 뒤 2인승(C-2) 500m에서도 이지태와 팀을 이뤄 2분14초02로 이성민-백정현 조(백석중·2분18초58)와 이승욱-박기범 조(양평중·2분35초26)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첫 날 C-1 2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K-2 500m에서는
이무용(고양시청)이 2016 세계농아인육상선수권대회 남자부 800m에서도 또다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무용은 지난 2일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 베로에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800m 결승에서 1분55초75의 기록으로 알렉산더(벨라루스·1분54초37)와 안드레이(러시아·1분55초45)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무용은 대회 2일째인 지난달 28일 남자부 400m에서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800m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며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데플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이무용은 이날 스타트가 늦어 첫 400m 랩타임을 60초에 끊으며 5위까지 처졌지만 550m 지점을 지나면서 스퍼트를 시작해 결승선 100여m를 남겨두고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이무용은 이후 체력의 한계로 더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며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무용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도해준 김용환 감독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한 만큼 아쉬움은 없다”며 “경기운영능력과 스피드, 지구력을 보완해 내년 데플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신범호(경기체고)가 2016 시흥시장배 경기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범호는 지난 1일 시흥체육관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56㎏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대호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64㎏급에서는 하성규(경기체고)가 같은 팀 김원효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69㎏급 박재만과 75㎏급 황산익, 81㎏급 장현동, 91㎏급 한진우, 여자부 60㎏급 서윤미(이상 경기체고) 등도 각 체급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이번 대회 남녀고등부에서 7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남고부 46㎏급에서는 김찰리(양주 덕정고)가 최우석(광주중앙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49㎏급 류대현(광주중앙고), 52㎏급 정요한, 60㎏급 안영찬(이상 성남 태원고), 여자부 51㎏급 김채원(덕정고), 75㎏급 김지호(시흥 시화공고)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일반부 75㎏급 이동윤(성남시청), 81㎏급 양희근(수원시청), 91㎏급 이계현(성남시청), +91㎏급 김진녕(J-월드), 남중부 42㎏급 정유선(시흥 군서중), 50㎏급 정의태(성남 금광중), 75㎏급 임동건(군서중
고양시가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고양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498.6점으로 군포시(496.5점)와 용인시(490.6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지난 해까지 도생활체육회장기 대회로 치러졌지만 도생활체육회와 도체육회가 통합돼 도지사가 통합체육회장을 맡으면서 올해부터 도지사기 대회로 승격됐다. 종합점수 489.7점과 489.5점으로 4위와 5위에 오른 안양시와 시흥시는 장려상을 수상했고 개최지 광명시는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국학기공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국학기공 동호인이 참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