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사상 첫 우승을 위해 진격했다. 포르투갈은 1일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8강전에서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폴란드를 5-3으로 꺾고 4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유로 2012에 이어 2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포르투갈은 사상 첫 우승을 위해 다시 한 번 진격했다. 유로 2000 이후 5번의 대회에서 4번째 4강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7일 웨일스-벨기에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특히,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포함해 5번의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무승부로 기록하면서도 4강까지 오르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날 경기는 전반 2분 만에 폴란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전반 33분 포르투갈이 헤나투 산체스의 동점골로 경기 균형을 이뤘다. 후반에 이어 연장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폴란드의 4번째 키커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가 실축하면서 승리는 포르투갈로 넘어갔다.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연장전 끝에 제압하고 8강에 오른 포르투갈은 사상 처음 준준결승에 진출한 폴란드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
이시몬(경기체중)이 제4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시몬은 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국가대표 및 리우올림픽 최종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100m 결승에서 11초11로 서민혁(안산 시곡중·11초37)과 신우현(부산 동항중·11초4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김영주(경기체고)가 4m70을 뛰어넘어 김완(부산체고·3m80)과 지성민(울산고·3m20)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100m에서는 한상욱(양주 덕계고)이 10초85로 김현수(충북체고·10초96)와 신민규(서울 한강미디어고·10초97)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남중부 창던지기에서는 우석진(경기체중)이 54m54를 던져 김태현(제주 위미중·50m63)과 박주언(광주광역시 비아중·44m30)을 누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 100m에서는 김민지(시흥 소래초)가 13초86으로 여채빈(파주 봉일천초·13초95)과 배소영(고양 상탄초·14초07)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국내 법원은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이 리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21부(염기창 수석부장판사)는 박태환이 지난달 신청한 국가대표 선발규정 결격 사유 부존재 확인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박태환은) 대한수영연맹의 수영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제6호에 의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아니한다”고 인정했다. 나아가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지위가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고도 인정했다. 대한체육회 측은 “체육회 정관의 전속적 중재조항에 따라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사건에 해당 정관이 효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 관계자는 “수영연맹 규정에 박태환을 결격시킬 사유가 없을뿐 아니라, 나아가 리우 올림픽에 국가대표로서 출전할 지위가 있다는 점까지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환 법률대리인인 임성우 변호사는 “이번 결정에 따라 박태환은 CAS 잠정처분 결과와 관계없이 국내 법원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3위)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3주차 G조 1차전에서 체코(28위)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0)의 완승을 거뒀다. 1~2주차 6경기에서 전패를 당한 한국은 7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고 2그룹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과 체코의 역대 상대 전적은 3승 12패가 됐다. 한국은 서재덕(수원 한국전력)이 매서운 스파이크로 양팀 통틀어 최다인 19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학민(10점)과 정지석(9점·이상 인천 대한항공)이 힘을 보탰다. 교체 투입된 최홍석(2점·서울 우리카드)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2그룹 잔류를 위해 승리가 간절했던 한국은 1세트 김학민의 호쾌한 스파이크 득점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서브 리시브가 살아나면서 조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오랜만에 한국 배구의 색깔을 찾은 대표팀은 시종일관 4~5점 차의 리드를 이어간 끝에 서재덕의 후위 공격과 최민호(10점·천안 현대캐피탈)의 서브에이스를 묶어 25-18로 1세트를
케이티 위즈가 시즌 30승 고지에 오르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케이티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이 호투와 박경수, 앤디 마르테의 홈런포를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케이티는 30승2무41패로 롯데 자이언츠에 7-6으로 역전패한 삼성 라이온즈(31승44패)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반면 SK는 연승행진을 ‘3’에서 마감하며 시즌 37패(38승)째를 당했다. 케이티 선발 밴와트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로 3실점 했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시즌 4승째(6패)를 챙겼다. 케이티는 이날 3회말 김상현의 내야안타와 이해창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박기혁의 유격수 땅볼 때 김상현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아냈다. 4회에도 마르테의 안타와 유한준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케이티는 주장 박경수가 SK 선반 메릴 켈리의 시속 145㎞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케이티는 5회에도 선두타자 박기혁이 좌중간 안타로 살아나간 뒤 이대형의 희생번트와 이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6경기만에 승점 3점을 챙긴 성남FC가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낸다. 성남은 오는 2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한다. 성남은 지난 29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고 6경기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며 7승5무5패, 승점 26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전북 현대(승점 35점)와는 아직 격차가 있지만 2위 서울(승점 30점)과는 승점 4점 차에 불과하고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4위 울산 현대(이상 승점 27점)와는 승점 차가 1점 밖에 되지 않아 전남 전에서 승리할 경우 3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6월 들어 4경기에서 2무2패로 부진해 선두권과 거리가 멀어지는 듯 했던 성남은 서울 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 시즌 12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티아고가 지난 12일 전북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후 3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하다가 서울 전에서 값진 동점골을 뽑아내며 골 감각을 되찾았고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황의조도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울산 전에서 시즌 4호 골을 기록한
한여름에도 스타트 훈련 매진 스타트 차이 따라 메달 색 좌우 그동안 외국훈련장에 의존 97m 훈련장 생겨 선수들 감격 봅슬레이 ‘최강’ 원윤종 -서영우 “이런 훈련장 세계에도 드물어” 10월엔 슬라이딩센터서 훈련 먼지가 날리는 구불구불한 비포장 길을 달려 산 정상 부근에 다다르자 큰 컨테이너형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이 건물에 들어가자 영하의 추위가 엄습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부문 세계랭킹 1위인 원윤종(31)-서영우(25), 스켈레톤 남자 세계랭킹 2위인 윤성빈(22)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얼굴이 보였다. ‘KOREA’ 문구가 선명한 경기용 복장에 헬멧까지 착용한 선수들은 두툼한 겨울옷으로 무장한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총감독의 지도에 따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었다. 2016년 6월 30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에 기념비적인 날이다. 선수단이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아이스 스타트 훈련장이 평창에 생겼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은 스타트 기록이 전체 성적의 50% 정도를 좌우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체육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장애인체육회의 기관현황과 부서별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미션&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실무· 소양교육(성매매, 반도핑, 인권, 회계 교육 등) ▲주요사업 개선(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규정 변경 사항 등) 방안 논의 ▲신규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장애인배구협회 정두원 사무국장의 강의로 좌식배구(Sitting volleyball, 하지장애인들이 앉아서 하는 배구)의 역사와 경기방식을 배우며 친목도모는 물론 강습과 체험을 통해 이해를 높여 향후 종목 보급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적으로 전체 체육예산에서 장애인체육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5%미만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기초자치단체는 재정이 부족해서 여력이 없다고 변명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마음
이현우-장상원 조(인천시청)가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우-장상원 조는 30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카약 2인승(K-2) 1천m 결승에서 3분21초32로 이재만-이우진 조(국민체육진흥공단·3분22초53)와 최재영-서태원 조(충남 부여군청·3분23초7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남고부 K-4 1천m 결승에서는 강유현, 이신우, 김영원, 백승원이 팀을 이룬 인천 연송고가 3분14초17로 인천 백석고(3분18초08)와 대전 한밭고(3분18초51)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부 카누 1인승(C-1) 1천m에서는 황선홍(양평고)이 4분05초75로 김규명(한밭고·4분01초4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K-4 1천m에서도 박정훈, 이현우, 박욱일, 장상원이 팀을 이룬 인천시청이 3분09초85로 울산시청(3분04초61)에 이어 2위로 골인했으며 남일반 C-1 1천m에서는 김유호(인천시청)가 4분10초33으로 최지성(부여군청·3분58초15)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K-1 1천m에서는 박정훈(인천시청)이 3분52초07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을 보탤 자원봉사자 모집이 7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론칭 행사’를 열고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자원봉사자 모집을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자원봉사를 원하는 개인(내외국인 포함)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vol.pyeongchang2018.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단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2018년 2월 9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이 돼야 한다. 또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는 ‘단체 자원봉사 참가 지원서’를 이메일(volun teer@pyeongchang2018.com)로 제출해 내년 2월 28일까지 조직위와 협의를 완료하면 된다. 7월 1일부터 모집하는 자원봉사자 규모는 2만 2천여 명이다. 이중 1만여 명은 미디어·기술·의전·언어·경기·의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분야별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인원이고, 나머지 1만 2천여 명은 대회 안내와 운영을 지원할 인원이다. /연합뉴스